(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재판받고 있는 교도소 수용자를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타 구치소로 강제 이감시켜 조사한 검사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검찰총장에게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점검과 적절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수도권 A교도소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던 진정인은 재판과 관계없는 검사가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영남지역 B구치소로 10일간 강제 이감시키는 바람에 변호인 접견을 못했다며, 지난 2016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진정인이 고소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진정인에게 무고혐의가 있어 소환조사가 필요했고, 진정인의 고소사건 피의자가 C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 진정인에 대한 단독 조사 후 대질조사 여부를 결정하려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피진정인은 진정인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무슨 사건의 어떤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지 사전에 출석 통지를 하지 않았고,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이 B구치소로 이감되는 것을 거부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피진정인은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을 이감 후 9일 만에 조사했고, 진정인을 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 포함)의 복지시설(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의집 등) 이용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운용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판단하고,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에게 해당 조례 조항의 삭제를 권고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이런 조례가 시정되도록 노력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가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등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4개 기초단체가 128개 시정이 필요한 조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에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주요 이유는 △정신장애인의 다른 이용자에 대한 위험성 △정신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한 대처인력 부족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해 부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참조 등이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조례의 문제점과 개정의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는 인간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기본적 인권이다.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의 위험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돌발적이거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은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자단과 서포터즈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 기자단 23명, 서포터즈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사항 안내, 기사작성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자들의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3기‘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카드뉴스,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뉴딜사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과 서포터즈의 취재 기사는 이달 말부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http://djrc.kr/webzine)과 블로그(http://blog.naver.com/drcentr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6일 저소득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경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서비스업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추진된 것으로 비과세 대상 근로자 소득기준을 월정액급여 150만원 이하에서 19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상 직종을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월보수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수령액이 190만원을 넘더라도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원한도)을 제외한 월보수가 190만원 미만이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생산직과 식당 종원업, 편의점 판매원, 주유소 주유원, 경비·청소원, 농림어업 노무자 등도 이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되어 약 5만여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보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205명에게 토지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5,706명이 신청해 신청인 중 2,205명(약 39%)의 8,797필지, 1,089만㎡(3,294천평)의 토지를 찾아주었으며, 이는 서대전공원 면적(3만㎡)의 350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천㎡,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천㎡로 조상땅을 찾은 시민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등 상속인 각자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안랩은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내 가상화폐 관련 주제 게시판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열어보면 드라이브-바이-다운로드(*) 방식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드라이브-바이-다운로드: 사용자가 직접 악성코드를 실행하지 않아도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사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키는 공격 방법 이때 해당 페이지에는 이상징후 없이 일반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보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사실을 알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이후 C&C서버(Command&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에 접속해 추가 악성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데, 이 악성 파일에는 백도어 기능을 하는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지워졌으나 같은 방식으로 다른 주제를 위장해 재등장할 수 있다. 안랩 ‘V3’ 제품군과 ‘안랩 MDS’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24%로 인하되는 법정최고금리를 홍보하고 불법사금융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2월1일부터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설치해 4월 30일까지 3개월간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 신고를 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저신용 금융약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부업법(27.9%→24%)과 이자제한법(25%→24%)을 개정해 법정최고금리를 24%로 낮춘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제도권 대출이 위축되면서 일시적으로 불법사금융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검·경찰 및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일제단속과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광주시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시와 자치구 경제과에 설치해 관내 대부업자를 점검하고 불법사금융업자의 영업행위와 대부업체의 법정최고금리 위반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또 폭행, 협박, 심야방문·전화 등 불법 채권 추심과 불법 대부광고,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행위 신고를 접수해 검찰,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자율이 인하됐는데도 일부 대부업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시장을 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8일부터 2월 20일 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다. 대상 지역 시장은 중구 종합어시장, 신포시장, 신흥시장, 동인천청과시장, 동구 송현시장, 현대시장, 동부현대시장, 남구 신기시장, 용현시장, 석바위시장, 용남시장, 학익시장, 제물포시장, 공단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송도역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 간석시장, 만수시장, 농산물시장, 부평구 부평재래시장, 서구 가좌시장, 신현시장, 거북시장, 강남시장 등 25개소이다. 시는 관할 구청을 통해 설 전·후 도로변 주차허용지역에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이중주차와 허용구간외 주차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한 현장계도 요원을 배치 주차안내 및 질서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2018년 선진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U의 원양불법어업(IUU-불법.비보고.비규제)에 대한 처벌강화, 중국 어선의 불법어업 증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무분별한 수산자원의 남획 등 국내?외 여건으로 매년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부산시는 관할해역의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호.회복,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자 한다. 단속.점검은 ▲무허가.무등록 어선(무적선) 어업행위 단속 ▲시기별.어업별 불법어업 유형에 따라 특별단속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구명장비, 소화기, 비상통신기, 항해등화, 기적 등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와 구.군 어업지도선 어업감독공무원으로 어선안전점검반(14개반, 35명)을 구성하여, 어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하여 ▲준법조업 유도를 위한 어업인에 대한 교육.홍보.지도를 실시한다. 교육은 ‘어선안전의 날(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어선 안전점검 후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선진 어업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년 불법어업 지도.단속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부산 원도심 현대화의 상징 교량인 부산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교의 경관조명은 2000년부터 설치·운영돼 왔으나, 메탈과 나트륨 투광조명으로 연출이 불가능하고, 시설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번 새로운 경관조명 운영을 위해 ▲2017년 1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2회) ▲경관자문과 시 경관위원회 심의 ▲2017년 8월 착공 ▲2018년 1월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산대교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연출이 가능한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아치에 554개와 아치바와 내부, 트러스하부 등에 총 774개를 설치했다. 또한, 조명연출과 음악 연동이 가능한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시간대별, 계절별, 주말·공휴일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교의 주요 조망점인 영도구 웰컴센터와 중구 롯데백화점 주변 수변 산책로에는 스피커를 설치하여 매시간별 음악과 연동되는 경관조명 연출로 생동감 있는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원도심의 활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명절을 맞아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전후 사흘간 부산의 모든 유료도로를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명절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명절 전.후 사흘 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명절을 맞아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작년 추석부터 시행하고 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부산지역의 유료도로는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거가대로의 6개소이다. 도로이용자는 하이패스 유무와 관계없이 도로별 개방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 상반기 중 그 동안 백양터널 모라동 측에서 진입하는 하이패스 이용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당감동방향 요금소 5차로에 하이패스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혼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며, 후불교통카드 이용도 확대하는 등 유료도로 관련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지하철 천호역에 인공 태양광이 비치는 시민 휴식공간이 생겼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 지하철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을 마련했다고 6일(화) 밝혔다. ‘선샤인존’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원형 광장이다. ‘선샤인존’에 서서 기둥 위에 설치된 창문을 바라보면 태양의 빛이 연출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선샤인존’은 별도의 운영시간과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하철역이 개방되는 시간 내에서 시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웰빙 조명’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인 조명과는 달리 자연광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201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생산성, 편안함은 각각 30%, 38% 높이고, 불안감, 스트레스는 각각 28%, 1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선샤인존’ 설치로 천호역은 시민들에게 쇼핑 편의성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7월 주식회사 엔터식스가 천호역 상가 개발 업체로 선정돼 상가는
(반려동물뉴스(CABN)) 검찰청은 벌과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제공 인터넷 지로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찰청벌과금 선택후 공인인증서를 이용 본인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수있다. 또한 가까운 검찰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타인명의의 신용카드로 납부시에는 타인이 직접 검찰청에 방문하여 납부할수도 있다. 2018년1월29일부터 여러개의 신용카드로 분할하여 결제가 가능하며 2018년2월말경부터는 휴대폰으로 인터넷 지로앱에 접속하여 결제도 가능하게 된다.결제 상한핵은 없으며 가맹점수수료는 없으나 국세청고시에 따른 납부대행수수료는 있다. 할부결제도 가능하나 일반 물품구매와 동일하게 신용카드사에서 부여하는 할부수수료등은 부가될수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과 관세청은 양심적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중소기업이 조달납품하는 방역작업용 보호복 등 안전용품의 원산지 둔갑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관세청은 외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 형광조끼, 활동모 등 415,424점(시가 24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관공서에 부정 납품한 안전용품 수입업체 A사 등 4개 업체를 대외무역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조달청은 A사 등에 대해 부정당업자 제재(입찰참가자격제한),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조달청과 관세청은, 지난 해 9월경 중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이 국산인 것처럼 공공조달에 납품되었을 개연성이 있어,양 기관이 협업단속팀을 구성하고 방역작업용 보호복 등 안전용품 공공조달 업체의 납품실적, 수입실적, 국내 매출입 내역 등 정밀 분석을 통해 의심업체를 특정한 후, 해당업체들에 대한 일제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A사 등 4개 업체는 공공조달시장에 직접 생산하여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서도 납품원가를 줄여 부당이익을 취하기 위해 중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앞으로 해외직접구매 물품을 반품할 경우, 세관방문 없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시행한다. 지금까지 개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수출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신고인부호 발급신청 후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세관을 방문해야 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앞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하고자 할 경우,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에 접속하여 신고인부호 발급 신청하면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세관방문 없이 신고인부호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신고인부호로 인터넷에서 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출신고서 작성방법은 ‘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고객지원≫서비스안내≫UNI-PASS매뉴얼≫신고서작성목록(수출통관) 매뉴얼’을 통하여 안내중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