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8월 9일 충남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범사업 지역의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배경 농도를 고려하여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질 개선사업(2017~2021)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수질 조사, 토양과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계 오염배출원 조사등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질산성질소 저감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축산분뇨와 화학비료의 사용량 조절, 질산성질소 함유 지하수 재활용 기술, 원위치 바이오 정화공법을 통한 오염원 저감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시범사업 지역 주민이 질소계 오염원 저감 노력(축산분뇨 처리 및 비료 사용량 조절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홍보 및 교육 등도 병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9일(수)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기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인 국민의 생각과 의견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다른 현장행보에 앞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역량강화 및 피해구제 실질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증진, 개인정보 보호 등 이용자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 대표자들은 이용자 보호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명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기술발전에만 매몰되어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통신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문화 가정, 노령층, 장애인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4기 방송통신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SKT, KT, LGU+ 등 이동통신3사가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는 가입자에게 요금(약정)할인을 제대로 고지하고 있는지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태를 점검한다. 약정할인제는 요금할인에 대한 것으로「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중요한 사항에 해당되어 이동통신3사는 고지의무를 갖게 된다. 이동통신3사는 약정할인 기간 만료자들에게 만기 도래 전.후 또는 재 가입시 휴대폰 문자(SMS, MMS) 및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약정 재 가입 여부를 고지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가입자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충분히 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할인제는 이동통신3사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의한 ‘의무약정 할인’과 휴대폰 구매와 관련되어「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분된다. 의무약정할인은 통신 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용하는 계약 댓가로 요금의 25%~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선택약정할인은 휴대폰 구입 시 보조금 대신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일부 가입자의 경우 의무약정할인
(반려동물뉴스(CABN)) 소액체당금 지급을 위해 대상 업체의 사업가동기간 산정 시 법인 기간만 인정하고 개인사업체 기간은 제외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달 18일 근로복지공단이 A씨에 대해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액체당금은 6개월 이상 가동된 사업장에서 임금 등을 못 받고 퇴직한 근로자가 소송에서 확정판결 등을 받으면 공단이 사업주를 대신해 4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학교급식업체에서 근무한 근로자 A씨는 퇴직금을 받지 못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후 2016년 12월 공단에 위 근무기간에 대한 소액체당금 지급을 청구하였다. 그런데 공단은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을 산정하면서 개인 사업체로 사업을 영위한 기간은 제외한 채 법인으로 전환된 2014년 8월 이후부터만 인정했다. 이에 공단은 A씨의 퇴직 시점에서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는다며 금년 2월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했고 A씨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지난 4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반려동물뉴스(CABN))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법인운영 공동생활가정과 동일하게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입소자(아동, 장애인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지급기준을 명확히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입소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주거지원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운영 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주거시설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의미하며 법인운영 시설은 개인이 아닌 국가, 지자체, 사회복지법인 등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주거급여 사업안내 지침’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이 법인운영 보장시설의 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주거급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인운영 보장시설 수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개인시설 입소자의 주거급여 지급여부에 대해 일선 지자체는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지급여부를 결정해 민원이 발생했다. 또 법인운영 시설과는 달리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이 지역 자료 연계를 통한 상권 및 치안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은 9일 충남경찰청에서 김재원 청장을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범죄 예방과 검거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미국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조직)와 산타크루즈 경찰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범죄의 추세를 예측하는 기법을 활용 중이다. 그 결과, 절도율 33%, 폭력범죄 21%, 재산관련 범죄 12% 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공휘 대표(천안 8)는 “LAPD는 지난 80년간 1300만 건의 범죄 건수를 바탕으로 수리적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며 “범죄 발생에 대한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남에서도 이러한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순찰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제 시스템(CCTV) 설치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였다. 공개되는 주요 정보 변경사항은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주된 사무소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분기별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7년 2/4분기 말(6월 30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0개였다. 다단계판매업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규정에 의해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하며 2017년 2/4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오스코리아, ㈜엔라이프 2개사였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및 판매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0일부터 모든 산업의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작년 12월부터 대리점 거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리점법이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본사-대리점 간 거래 실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과거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으나, 일부 업종에서 제한된 수의 본사, 대리점만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대리점 거래 전반의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실태조사와 달리 전 산업의 모든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4,800여 개의 본사와 70만여 개의 대리점, 그리고 대리점 단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설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9월까지 본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리점과 대리점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는 본사를 대상으로는 대리점 명단, 유통 경로(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별 거래 비중, 반품 조건, 계약 기간, 위탁 수수료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리점을 대상으로는 서면 계약서 수령 여부, 영업 지역이 설정되었는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시는 예산소진으로 중단됐던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예산이 추경에 확보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의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으로 해당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준일은 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 자녀출산 가정은 출생년월일로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을 대출받아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임대차 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제한없이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의 대출이율 1.5%로 최대 70만원까지이며, 다자녀, 1~3등급 장애인, 다문화가정인 경우 대출이율의 0.5%(최대 100만원)를 가산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며 되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경우가 있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가구인 경우에는 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지난 해 총 4회에 걸쳐 429가구 278백만원, 올해에도 총 2회에 걸쳐 445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도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 여성의 사회참여와 대표성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 인력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공공기관의 정책 및 사업추진 시 여성이 대표성을 갖고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성 인재풀 확충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다양한 분야 복지정책 및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여성의 관점에서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전문분야, 활동 경력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2017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수행하고,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여성가족부의『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 교수,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주민세(균등분) 1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 균등분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7억 6,000만원, 개인사업자 2억 9,000만원, 법인사업자 3억 3,000만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원(16%)이 증가한 수치다. 증가요인은 인구유입에 따른 세대수 증가,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수입금액) 4천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ARS납부(044-300-7114),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동민 세정담당관은 “주민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반려동물뉴스(CABN)) 3.5톤 트럭을 개조해 무인민원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 민원과 행정서비스 접수·처리, 건축·노무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지난 2년 간 270회 시민 삶의 현장에 가서 총 14,584건(회당 평균 54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는 '15년 7월 첫 시동을 건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민원상담·접수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자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1월에는 정신지체2급 딸을 둔 70세 노부부의 자녀 돌봄 문제를 장애인활동도우미 신청으로 해결,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시 보증금을 목돈으로 내는 것으로 잘못알고 입주를 포기했다가 상담을 통해 수급권자는 보증금 5%만 내는 것을 알고 입주를 신청 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 등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민원상담 및 행정정보를 제
(반려동물뉴스(CABN)) 법제처는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법제관을 통한 원스톱ㆍ맞춤형 입법지원, 주기적인 현황 점검을 통해 국정과제의 법적 기반 조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법제처는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과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향후 5년간 필요한 입법조치를 종합한 '국정과제 입법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에는 당초 계획된 법률안 258건에 138건을 추가하고, 48건을 철회하여 총 348건이 반영됐다. 「아동수당법」 등 국정과제 이행 법률안을 비롯해, 신고.인허가제도 합리화, 독학사 차별 시정 정비 대상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추가됐고 입법환경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국세징수법」 등이 철회됐다. 한편,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도에 정부입법 수정계획에 반영된 42건을 포함해 국정과제 이행 법안 126건을 국회에 제출한다. 특히 국정성과를 조기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내 입법조치만으로 이행할 수 있는 하위법령 정비 과제
(반려동물뉴스(CABN))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8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전철 승객의 탑승 상황을 알려주는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동열차 승강장 전광판에 도착 예정 열차의 승객 탑승상황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표시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철을 타기 전에 여유 있는 칸으로 미리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전철 이용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혼잡한 칸에 승객이 편중되는 현상도 막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내에 설치된 단말기 정보로 승하차 인원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버스와 달리, 전철은 칸별 승하차 인원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코레일 철도과학기술연구원은 전동열차의 각 객차별 승객 수에 따른 무게를 혼잡도로 변환하여 승강장의 행선안내표시기(전광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코레일은 우선 경강선 이매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기술적인 검증이 끝나면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의 관점에서 전철역의 안내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동열차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