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1일(금) 오후, 국립인천검역소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항만과 공항의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가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검역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외 출입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의 메르스, 중국의 AI인체감염증 등 해외 곳곳에서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계휴가철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어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의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박능후 장관은 “24시간 365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검역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AI인체감염증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1일 명예검역관’으로 임명되어 검역 관복을 입고 인천 해상에 나가 검역관들과 함께 선박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도입된 전자검역심사대를 통해 메르스 위험 지역인 중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취업을 앞둔 성년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내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월 평균 1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최종 취업을 목표로 도내 일반 사업체에 배치되어 1일 4시간 이상 직무지도사와 같이 일상생활, 직무지도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취업시 제약이 많아 장애인 개개인의 자립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의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 제공 및 취업으로 인한 소득증가로 자립지원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말하며 경기도에는 현재 4만5,6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피해구제위원회는 8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 정보제공 명령, 건강피해등급(질환의 중증도) 심의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인 사항들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먼저,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205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1,009명(2016년 신청)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 중 94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하고, 또한, 올해 3월 27일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된 태아피해 인정기준에 따라 해당 사례 42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17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의결로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982명에서 2,196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 수도 280명에서 388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피
(반려동물뉴스(CABN))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8월 11일 오전 김해 화포천 습지를 방문하고, 이어서 낙동강 함안보 녹조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김해 화포천 습지는 우리나라 하천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인공복원종* 봉순이)가 도래하는 곳으로 2014년 이후 매년 황새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국내·외 한정된 황새(멸종위기종 1급) 서식지 보전대책을 추진하고, 주변 오염원(농경지, 비닐하우스 등), 난개발로 인한 습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내 화포천환경지킴이·(사)자연보호김해시협의회·한울타리가족봉사단 등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화포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경 장관은 낙동강 함안보에서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어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한다. 김은경 장관은 "오염물질 저감 등 수질개선 노력만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이미 호소화된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에 한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은 지난해 강원, 경북 등 폐광산 주변지역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금속광산 17곳, 폐석탄광산 7곳, 석면물질 함유가능광산 3곳, 폐석면광산 1곳 등 총 28곳의 폐광산에서 총 275만 7,120㎡의 면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오염 실태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강원, 경북, 충북 등에 있는 폐금속광산 17곳을 정밀조사했으며, 폐광산 145곳은 기초환경을 조사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금속광산 17곳은 유곡광산(태백시), 금주광산·고선리광산·구마2광산·분천(1)광산·현동광산·경동광산·분천(2)광산·덕일광산·원곡광산·임기광산·삼신광산·눌산리광산(봉화군), 덕일금산광산·송전광산·왕제광산(정선군), 단양보천광산(단양군)이다. 환경부는 2014년에 폐석탄광산 423곳의 기초환경조사를 완료한 후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38곳을 매년 순차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 중 8곳*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석탄광산 8곳은 용배광산·한창광산·정개광산·성창광업소(평창군), 보은광산·부국광산·한보광산·삼성광산(보은군)로 밝혔다. 석면물질 함유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 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총 20명의 전문가, 시민 활동가를 위촉하며, 특히 여성 위원 6명(30%)이 포함되어 새 정부의 양성평등 기조에도 부응한다. 자문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15명의 자문위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 및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위촉장 수여 후 국민 건강과 안전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까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한 초석의 장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치(거버넌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기조발표자로 나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새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방향(가칭)'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 이창훈 한국환경정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의 6차산업인으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만 64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힐링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각광 받는 대관령양떼목장은 파란 하늘과 62,000여 평의 드넓은 초원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해발 평균 7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은 방목장 주위로 관광객을 위한 자연 산책로가 마련돼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와 백두대간의 절묘한 산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경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평창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1.2Km의 산책로와 먹이주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초지에 24시간 양떼를 방목하고 있어 산책로를 걷다보면 푸른 들판 위에 하얀 양들이 점점이 몰려다니는 이색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해발 920M 높이에 위치한 산책로 정상에 다다르면 백두대간의 중추 산맥이 만들어낸 절경이
(반려동물뉴스(CABN)) (가칭)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운영된다. 울산시는 8월 11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울산 행정부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3.1독립 운동 기념탑 건립 추진상황 보고, 기념탑 건립 예정지인 송정역사공원 현장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립 위치, 건립규모, 표출내용, 광장부지, 내진설계 등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을 설명하고 건립 계획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가칭) 울산 3·1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는 기념탑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단계부터 설계, 시공 등 건립과정 전반에 의견을 반영하여 자랑스러운 선열들의 얼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예술성이 가미된 기념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은 3.1독립운동, 역사 전문가, 건축·조각·조경 전공 교수, 3.1운동 연구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고 , 임기는 기념탑이 준공될 때까지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원덕임원청년회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임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원덕읍 임원리 지역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4월 일제의 토지수탈의 일환으로 개인소유 국유지화를 위한 임야 부당측량에 대한 주민 궐기 시위사건이 일어났으며, 또한, 일본 헌병대가 원덕지역 유림을 말살하고자 그해 5월 원덕읍 산양리의 산양서원 방화사건을 벌여 이에 원덕지역 주민들이 일본에 저항한 항일운동의 장소로 그 의미를 되찾고 항일의 고장을 널리 홍보 하고자 1978년부터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원덕임원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격려사·축사, 유공자 표창, 항일운동서바이벌사격,독도지키기물풍선퍼포먼스,광복만세운동, 군장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광복사생대회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8월 9일(수), 10일(목)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는 전투력 향상과 장병 복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의 진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 1회 정례적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민간업체에서 제안한 137개 제품 중 민·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8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군수물자 및 장비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군 관계자 대상 홍보를 희망하는 20여개 업체에도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8개 제품을 대상으로 민·군 전문가 협의체의 현장평가를 통해 시범사용 필요성을 판단하고, 9월 중 국방부 소요결정 실무위원회(위원장 : 군수관리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사용 품목으로 결정되면 연내에 일부 부대에서 구매 후 운용적합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용적합성 평가 결과, 시범사용 품목이 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면 전 군에 확대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 두 번째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MZ 청소년 탐험대’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DMZ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11일 2박 3일 동안 DMZ 일원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을 통해 DMZ 주변 지역의 모습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민통선 내 마을인 해마루촌에서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보는 농촌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주변 지역의 자연을 체험하고 느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8월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위치하고, 동측에 중랑천과,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입지로 정비계획으로 한천로46길의 확폭 및 단지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하였으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녹조발생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120개 시설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가축분뇨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4월~5월)에 실시한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으로 가축분뇨와 퇴비·9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하여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하며, 경남도를 비롯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총 6개 반 24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과 농경지,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등 120여 개소이다. 특히 이번에는 가축분뇨를 몰래 버리거나, 숙성이 덜된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야적·투기하는 행위, 축사 주변 하천 오염행위, 배출시설이나 재활용시설 등의 가축분뇨 불법처리·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점검 시 관계법령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하고 유관기관 상호 정보공유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10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는 도 농업기술원 지도와 연구부서 업무관계자와 행정, 관련기관, 시군 병해충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및 방제 현황, 발생전망 분석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동시방제 체계 구축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 대책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협중앙회, 기상청 등 관련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공유했다. 벼알에 피해를 주어 쭉정이나 반점미를 유발하는 먹노린재 발생량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산림과 인접한 과원에서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이 많아 주의보를 발표했다. 먹노린제 방제요령은 논둑의 가까운 곳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논물을 뺀 후 약액이 벼 포기의 밑까지 들어갈 수 있게 정밀하게 살포해야 한다. 산림지와 인접한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8월9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이는 결국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발생 위험에 대비하는 책임이 많은 부분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49%에 이르며, 최근에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재난적 의료비 발생 등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으나, 소득 대비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금액 비율은 고소득층 보다 더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장성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30.6조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책임을 획기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