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8월 18일, 이 날은 부산이 6.25전쟁기 1,023일 동안 ‘피란수도’의 역할을 시작한 역사적인 날이자, 국란을 슬기롭게 극복한 최후의 보루를 지켜낸 날이다. 부산은 6.25전쟁기 중 1950년 8월 18일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1,023일 동안 피란수도 역할을 해 왔다. 긴박한 전시상황에서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들을 보호하는 역할 수행, 부산항으로 지원되는 군수물자와 유엔원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남침에 대응하였다. 부산시는 이러한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8월 16일 오후 1시 KBS부산방송총국에서 ‘부네스코위원회’와 함께 『1023 피란수도 부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네스코위원회 특별기획편으로 ‘1023 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기원’이라는 주제로 부산진여고 학생 등 100여 명의 방청객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9월 6일(수) KBS1TV에서 저녁 7시 35분부터 8시 20분까지 45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사·문화와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재생을 위한 ‘피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 방학을 맞아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명예경찰소년단 20여명과 국회의사당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국회 본회의장과 헌정기념관, 국회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경험을 하였다. 이 날 견학에 참석한 명예경찰소년단원의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동안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국회 의정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찰은 최근 학교폭력 저연령화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에 대한‘적극적 방어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상봉동 듀오트리스아파트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곳 아파트 30층 회의장에서 서울시 및 중랑구 관계 공무원,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듀오트리스 인근에는 외국계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가 들어서 있다. 코스트코를 찾는 차량으로 도로 정체를 유발하자 중랑구청은 2015년 10월 주차장 진출입로 방향을 바꿔 이곳 아파트를 끼고 우회하도록 했다. 문제는 듀오트리스 주변으로 차가 몰리면서 더 큰 교통 체증 유발뿐만 아니라 주민 차량과 코스트코 방문객 차량 간에 크고 작은 사고 등으로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는 중랑구청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구청이 해결해야 할 교통 문제를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또 중랑구청이 뚜렷한 해결 방안을 내 놓지 않을 경우 집회 등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민 A 씨는 나진구 구청장과 간담회에게 이곳 주차난은 코스트코 주차장 내부에 있다면서 주차장에 △주차요원 배치 △주차 현안 알리는 점멸등 설치 △주차장 흐름 동선 영향평가 실시 등을 제안했으나 아직 이행하지 않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8월 15일(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9년 전북 김제·전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이영삼(李永三) 선생 등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3명(애국장 12, 애족장 51), 건국포장 16명, 대통령표창 49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60명, 건국포장 1,212명, 대통령표창 2,807명 등 총 14,779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5일(화) 오후,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 열사 생가와 독립만세 운동을 벌였던 아우내 장터를 방문했다. 이 총리는 유관순 열사 생가를 먼저 찾아 천안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를 받았다. 이어 3.1운동의 현장인 아우내 장터 방향으로 이동해 아우내 장터 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비와 역사유적지를 참관한 후,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소고기(국거리) 등을 구매하고, 순대국밥으로 일행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구입한 떡 등은 병천면 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사회복지시설에 별도 전달했다. 이 총리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돕는 일이 많아 발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늦었지만 여성 독립운동가를 더 많이 찾아내서 더 많이 현창시키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중학교장에게 해당학교 운동부 코치가 선수들에게 체벌 및 폭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동과 학생 인권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중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은 해당 학교 운동부 코치와 감독이 체벌과 폭언으로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피진정인(운동부 코치)이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여러 차례 훈련시간 중 선수들이 피진정인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바닥이나 엉덩이 등을 체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지훈련 중에는 영어단어 암기가 미흡한 선수에게 “너 혼자 병신이야?”라는 폭언을 하고, 훈련이 끝난 후 숙소에서 물구나무서기 등 기합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해당 코치는 심각한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엄격한 지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체벌의 강도가 강하면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양해를 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물구나무서기는 훈련방법 중 하나이며, 영어단어 암기는 학생들의 학업동기 부여와 훈련의 조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 피진정인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인천광역시는 8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 훈련에 앞서 위기관리 대응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군사상황 보고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군·경 합동상황실,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등 2실 7개반 55명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을지연습을 지원하게 된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안보태세를 다시 점검하고, 통합방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보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민·관·군·경이 참가해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4월 21일 출시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3개월 반 만에 10만 명 예약을 돌파하며 함께하는 기차여행의 새로운 여행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9일자로 2인에서 9인의 일행이 함께 이용할 시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누적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행 초기 일평균 이용객 5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3배 이상이 증가한 약 1,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50% 할인 상품인 점을 고려할 때 누적 이용객 10만 명이 총 24억 원의 운임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인기는 국내 관광수요 증가로 이어져 약 92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 진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함께 여행을 가는 2인에서 9인의 가족, 친구 등이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여행지를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1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들이‘예치보험금 이자 미지급’부당행위를 적발 조사하고, 분쟁조정위원회에서‘부당성’을 결정하고도, 3년여간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미적거리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소비자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이 2015년 초 소비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예치보험금 이자를 청구 시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하다가 금소연의 발표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에 뭇매를 맞자 2015년 8월 다시 전액 지급키로 했었다. 그러나, 2016년1월1일부터는 다시 부지급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해 현재까지 지급을 거절해왔으나 최근 예치보험금이자 미지급건이 다시 언론에 떠오르자 언론을 통해 다시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나서야 할 금융당국은 뒷짐지고 있고, 일개 보험사가 발표를 통해 지급과 거부를 ‘오락가락’ 번복하고 있는 희한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생보사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외부에 발표해 놓고 2년이 넘게 시간을 끌고 있고, 최근 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동명생명에 가산 이자를 합해 이자 지급을 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가 된 동양생명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식중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개학 전부터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초기에 학교급식소와 학교매점, 학교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하여 16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며,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급식(보관) 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행위 및 식품용수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여부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조리기구, 작업대, 냉장고 등) 및 정수기에는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은만큼 급식 시작 전에 청소, 소독 및 식재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급식초기 대형 식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팽현일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식중독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원은 “최근 새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MRI 등 비급여 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이나 핸드폰 요금 할인 확대, 법정최고금리 인하 등의 정책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임에는 틀림없으나, 정책의 판단이나 접근에 있어서는 판이하게 다른 접근이 필요한 정책”이라면서, “대다수 국민들에게 일방적, 무차별적으로 혜택을 준다고 해도 각 사안별 파급 영향은 다르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정책의 수립과 지속가능한 시행, 이를 제도화 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가계의 소득을 높여주는 정책의 하나로 국민 대다수가 의료비에서 부담하는 비급여 항목의 의료 비용을 건강보험으로 편입시켜 대다수 국민들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하고 있다. 핸드폰 요금과 관련해서는 할인 제도의 확대를 통한 국민의 통신비를 절감시켜 주겠다는 대선 공약 사항을 실천하는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정최고금리 인하를 통해 서민들의 과도한 이자부담을 줄여준다는 명분으로 현재의 법정최고금리를 27.9%에서 내년에 24%로, 새 정부 임기내에 20%로 낮추겠다는 정책도 예고하고 있다. MRI 등의 건강보험 적용은 극히 일부의 이해당사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쇼핑/문화 등 총 16종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들은 알펜시아,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을 회원가로, 해비치 및 금호리조트 등 제휴사를 일반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렌트는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를 통해 제주도 여행시 최대 75% 할인받을 수 있으며,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에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3개 병원의 건강검진과 10개 대학병원 장례식장 이용비용도 할인된다. 이밖에도 노란우산공제에서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는 작년 7월 오픈한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 복지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금융상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일대에서 자행되었던 자연자원의 수탈 흔적에 대한 지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1975년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까지도 일부가 남아 있었다. 현재까지도 월정사와 상원사 구간에 화전민 가옥터 약 50여 기가 남아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 지명에서도 일제의 지역 주민들에 대한 노동력 수탈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상류의 ‘보메기’는 계곡의 보를 막아 나무를 쌓아 놓은 뒤 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무너뜨려 이동시켰다는 데에서 비롯되어 현재까지도 지명이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0.8km 떨어진 ‘회사거리’는 오대산에서 이송한 목재를 가공했던 조선총독부 산하 목재회사가 있던 자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목재를 반출하기 위해 수레를 이동시키는 용도로 사용된 목차레일은 오대산 선재길 일대에 10m 정도가 남아있다. 화전민 마을에서 동원된 사람들의 고달픈 노동가요 ‘목도소리’도 구전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원도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농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건강도 스펙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 홍보관 2개 부스, 시군관 4개(횡성, 평창, 양구, 고성) 부스 등 모두 6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중 강원도관에는 춘천시를 비롯한 14개 시군 생산 23개 업체, 50여개 품목, 4개 시군관에는 15개 업체, 53개 품목 등 모두 38개 업체에서 생산한 103개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품평회에도 양구 수박, 횡성 산나물, 평창 허브차 등 18개 품목을 출품하며, 강원도내 생산 친환경 제품의 시식·시음
[ 제호]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 시민대학’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08년부터 지역주민,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졸업생 468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17기 수강생 총3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11년도에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위원장(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을 비롯하여 설악산 야생 동·식물 강의, 힐링 프로그램,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강좌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대학 17기 모집은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우편, 이메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