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질병의 치유상태나 신체기능 회복 여부로 보아 직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을 경우 수술병력이나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하지 않도록 육군참모총장에게 육군규정 161 건강관리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황모씨(남, 만36세)는 육군 상사로, 지난 2015년 7월 기술행정 준사관에 지원했으나, 추간판탈출증(수핵탈출증) 수술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됐다. 김모씨(남, 만19세)와 경모씨(남, 만19세)는 각각 지난 2016년 3월과 6월 ROTC에 지원했으나, 십자인대 견열골절 수술 병력과 척추분리증(척추궁 협부결손)을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됐다. 이들은 군 간부로서 직무수행과 관련이 없는 병력을 이유로 차별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육군참모총장은 ROTC(사관후보생)는 장교로 임관해 전시에 최전방 전투임무 수행하고, 부대를 지휘하는 리더 및 교관 역할을 담당하므로 헌법에 명시된 국군의 임무(국가 안전보장 및 국토방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행 신체검사 기준 유지가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기술행정 준사관의 경우는 전투수행과 지휘임무를 부여
(반려동물뉴스(CABN)) 2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 내 탱크 도색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남도는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같은 시각 고수온으로 어류폐사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남해 양식어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 중이던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고용노동부와 창원시 등 관계기관 긴밀히 협조하여 사고수습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STX조선해양 사고현장을 직접 찾았다. 사고현황 등을 보고 받은 한 권한대행은 STX조선해양 관계자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가 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사고의 조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즉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재난대응과에 설치하여 사고수습 시까지 지원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62명의 소방대원과 구조차량 등 16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조치와 인명구조 활동
(반려동물뉴스(CABN))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9일부터 산란계 농장과 창녕함안보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AI에 이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장을 위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창녕에 소재한 한 농장을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농장을 둘러보고 도와 군 관계자들에게 “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준에 따라 약품을 사용하고 계란 출하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중에 안전한 계란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달걀소비 위축에 따른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는 “안전한 달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7 을지훈련’이 시작되는 21일 월요일에 도청구내식당에서 달걀시식을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창녕함안보를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서의 낙동강 조류에 대한 현황과 대책, 보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보 시설물 및 어도 등을 둘러보았다. 한 권한대행은 “현장 방문지로 창녕함안보를 선택한 이유는 가뭄상황, 녹조발생 현황,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 전반적인 현황 파악을 위해서다.”면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진해만 및 거제 북부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확대 발령 되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지난달 20일 고성군 자란만해역에서 전국 최초로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8월에 실시한 도내 해역에 대한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진해만 및 거제 북부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평균 5.5개체/100㎡ 밀도로 출현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8일자로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군에 배정된 해파리 구제사업비로 신속히 구제작업을 착수하도록 하고, 보름달물해파리가 도내 전해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 수산기술사업소, 연안 시·군을 비롯하여 어업인 및 21개 자율관리공동체 등에 해파리 모니터링 활동 강화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고성군 자란만해역에서 발생한 보름달물해파리에 대해서는 총 129척의 어선을 투입하여 절단망을 사용, 520여톤의 해파리를 제거하고, 정치망 어장에 유입된 해파리 60여톤을 수매한 바 있다. 한편 해파리는 2002년이후 매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 해역에는 대부분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하고 있다. 해파리 발생원인은 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3일 ‘2017 복지 콜로키움’ 두 번째 마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복지 콜로키움’ 사업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우리나라 복지가 지금까지의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 실정에 맞는 정책들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기복지재단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두 번째 콜로키움의 주제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자 J노믹스의 핵심인 ‘소득주도 성장’이 선정됐다. ‘소득주도 성장’은 과거 포스트케인지언 경제학파가 제창한 ‘임금주도 성장’과 유사한 개념이다. 현재의 불평등 문제와 지속적 경제침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내건 소득주도 성장 모델이 향후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소득주도 성장’의 기본개념과 정책방향에 대한 발제는 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정태인 소장이 맡았다.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8월 23일 오후 2시 사이렌이 울리면 대피하세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 간 경기도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대피훈련은 ‘2017년도 을지연습 및 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능력 강화와 주민대피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민방공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군경 교통통제소 설치훈련, ▲화생방 방호훈련,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완강기 실습훈련 등이 진행된다. 도민들은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사이렌이 울리면 즉시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도내 도로 주행 도중 군(軍)차량이나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이동 시 차량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움직여 비상차로를 확보할 수 있게 협조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훈련 당일 을지연습 평가반을 활용해 도내 31개 각 시군의 민방공 대피훈련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훈련계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먹는 콩국과 식혜를 비위생적으로 제조한 후 고의로 유통기간, 제조일 등 표시사항을 부착하지 않고 아파트 알뜰시장 판매상에게 조직적·전문적으로 판매한 제조업체 2개소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고온다습한 기온에 상하기 쉬운 콩국, 식혜 등을 위생 감시가 허술한 새벽 03시에서 08시까지 재래시장 도로변에서 냉장시설도 갖추지 않고 대량 유통·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포착,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긴급히 단속에 나서게 되었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부착할 경우 공장에서 만든 제품임을 인식한 소비자가 구매를 꺼려할 수 있어 표시없이 판매하기로 하고, 수입산(중국산, 미국산) 콩으로 콩국을 만든 뒤, 수도권 주변 약 40여명의 아파트 알뜰시장 판매업자에게 무표시 상태로 판매하였으며, 일부 알뜰시장 판매업자는 마치 집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소량만 만든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제조시설의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일반세균이 콩국은 23,000,000~160,000,000/ml이 검출되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해양장비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MOVE 4.0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8일(금)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로봇·수중통신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육지 자원 고갈에 따라 인류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해양자원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심해무인잠수정, 수중건설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부터 ’해양장비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MOVE 4.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관·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해양로봇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수중통신망 등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수준별로 지원방식·규모 등을 차별화하여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기 용이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타 분야 전문인력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개방형 연구를 지향하여 다양한 기술개발 수요에 부응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VE 4.0 관계자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의 그간 추진 경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개도국과의 항만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8일(금) ‘투발루 해안방재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는 전 국민 숫자가 약 1만에 불과한 작은 도서국으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최대 해발고도가 5m에 불과하여 전 국토가 수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작년 11월 투발루에서 열린 국제 원양 심포지엄에서 투발루 총리가 우리나라와 면담하여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기술적?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투발루를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국격을 제고하고 투발루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자 오는 18일(금)부터 해안방재사업 사전예비조사(타당성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되며, 투발루 해안방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술적·경제적·정책적 측면에서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방재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방재사업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최근 낚시객 추락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는 ‘테트라포드(Tetrapod)’ 설치구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18일(금) 첫 회의를 가진다. 일명 ‘삼발이’라고 불리는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는 4개의 뿔 모양 발이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끼·해초 등이 쉽게 끼므로 겉표면이 매우 미끄럽다. 그러나 테트라포드가 물고기의 은신처 역할을 하여 물고기가 잘 잡히는 낚시 명당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위험을 간과하고 출입하는 이들의 실족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경, 소방청, 지자체, 낚시 단체 등과 협력하여 테트라포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대책 추진 상황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18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현장 합동 점검 계획 등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현장점검 외에도 테트라포드 인근에서 ‘명예낚시관리관’을 활용한 낚시활동 관리 강화, 테트라포트 인근에 안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2017년 공모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충북 진천(120호), 전남 영암(120호), 강원 영월(150호) 등 20개 지구(공공임대주택 총 2,240호)를 선정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2015년에 도입된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모델로서,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 지자체의 제안서를 받은 후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대상지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부분 지방 도시 및 농촌의 읍·면 중심지로서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주요 사업대상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충북 진천군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면사무소, 초등학교, 보건지소 등이 위치해 있고, 바로 인접해서 복지회관이 최근에 개관하는 등 주변 여건이 양호하나 임대주택이 부족한 지역이다. 전남 영암군 사업 대상지는 반경 1km 내 면사무소, 시장, 초·중·고 및 대학교(동아대), 터미널이 위치하는 지역 중심이나,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한 곳이다. 강원 영월군 사업 대상지는 1970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18일(금)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8개공공기관 부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가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국토교통 공공기관 일자리TF 활동의 일환으로 각 부문별실무회의(6회)를 거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새 정부 일자리정책 기본방향은 좋은 일자리는 늘리고, 고용의 질은 높이며, 격차는 줄이는 것으로 그 중심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있다.” 라며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손 차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해 대통령 첫 현장방문지가 인천공항이었던 점을 다시금 인식하고 우리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책임의식을 갖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 “각 공공기관이 충분한 노사 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되, 노사·이해당사자 간 이견을 신속하게 해소해 가면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여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의 바람이 민간으로도 하루속히 확산되기를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영향평가제도에 대비하여 “지하안전 기술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수행하고자 하는 민간 전문기관의 기술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내용과 지반조사 실습 등 지하안전영향평가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전문지식에 대한 교육을 7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기술자 사전교육은 다가오는 8월 28일부터 건설기술교육원을 포함한 3개의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며, 지하안전 사전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기술자들은 거주하는 지역을 고려하여 수도권의 건설기술교육원과 건설산업교육원, 충청권의 건설기술교육원(출장교육장), 호남권의 건설기술호남교육원 등 어디에서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금번 지하안전 기술자 교육을 통해 지하안전관리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내년에 지하안전영향평가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기 위해서는 3년 내에 사업시행 인가 신청이 없고 3년 이상 조합원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하한 기준이 없던 재개발 사업 시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이 마련돼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8월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2017년 8월 17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 한다. 이미 8.2 부동산 대책 발표 시 공지한 내용과 같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재건축 주택에 대한 양도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이전등기를 하지 않았더라도 조합원 지위를 양도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60일이 경과하기 전까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거래신고를 하여야 하고, 계약금 지급 등을 통해 계약 날짜가 확인되어야 한다. 현재는 재건축 조합의 사업 지연에 따라 조합설립 인가 후 2년 이상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못하는 경우 2년 이상 소유한 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되었으나, 앞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나라가 ‘2023년 세계잼버리(세계스카우트연맹 주최)’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것은 1991년 고성잼버리 이후 30여년 만이다. 16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60여 개 회원국의 투표 결과,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새만금이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세계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는 국내적으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생산·고용·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잼버리는 자연 속에서 수만 명의 세계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국제텐트도시’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를 갖게 되는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활동이다. 특히, 별도의 시설물 건축이 수반되지 않아 비용 및 환경적인 부담이 매우 적고, 약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가족과 동반 가능)가 예상돼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16년 1월 세계스카우트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