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잎꾼개미, 푸른베짜기개미 등 해외개미의 사육·전시 통제 기술 2건을 개발하여 최근 특허를 출원하고 이 기술을 다른 곤충 전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개미의 사육·전시 통제 기술 2건은 국립생태원의 '국제개미박람회 연구·전시' 사업의 하나로 개발됐으며, 올해 10월 17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2015년 4월부터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개미세계탐험전'에 적용되어왔다. 이번 해외개미 사육·전시 통제 기술은 잎꾼개미와 푸른베짜기개미를 엄격한 통제 아래 건강하게 사육하고 효율적으로 전시하는 시스템이다. 잎꾼개미 전시통제 시스템은 나뭇잎을 이용해 버섯을 키우는 잎꾼개미의 특징에서 착안한 것이며 먹이탐색, 가위질 절단,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 및 버섯재배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베짜기개미 전시통제 시스템은 높은 나무에 둥지를 짓는 생태적 특징을 감안하여 환기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이 개미의 푸른 몸 색깔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2중 탈출 방지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곤충 전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2중 탈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구상나무 유전자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구상나무의 유전자 다양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 침엽수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우리나라 남부 아고산지역에서만 발견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구상나무의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라산, 지리산, 백운산, 신불산, 가야산, 덕유산, 속리산의 구상나무 집단에서 총 176개체의 유전자형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체수가 10개체 미만인 백운산, 속리산, 신불산 개체군을 제외하고 모든 집단에서 '유전자 다양성 지수(He)'가 0.7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그간 보고된 다른 전나무속 식물들의 유전자 다양성 지수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유전자 다양성 지수'는 특정한 유전자에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이 차지하는 빈도를 의미하며, 평균값이 0.5 이상인 경우 유전자 다양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한다. 또한, 구상나무 유전자형은 크게 한라산 집단으로 대표되는 '한라산형'과 나머지 집단 유형인 '한반도형'으로 구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 22일(수) 오후 포항 지진 관련 이주민 대피소(흥해실내체육관)와 피해시설(노숙인요양시설 ‘포항들꽃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오후 첫 번째 방문한 ‘흥해실내체육관’은 1,100여 명의 이주민 중 가장 많은 400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11월 19(일)부터 건물 환경개선을 위해 남산초교와 흥해공고로 분산 거주하다가, 매트 및 텐트 설치 등 환경개선이 완료되어 11월 21일(화) 흥해실내체육관으로 복귀하였다. 아울러 11월 17일(금)부터 국립부곡병원, 경북·포항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의료진(정신과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심리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박능후 장관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심리지원단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노숙인요양시설 ‘포항마을’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은 이번 지진으로 수도 파손, 정전 및 건물 내·외벽 균열 등으로 거주가 불가할 만큼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표준(안)의 공청회를 겸한「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책토론회」를 11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쌀 시장 개방에 따라 연간 약 40만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고, 식습관 및 인구변화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내 쌀 재고가 170만톤(2016년말 기준)에 이른다 쌀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중간소재인 쌀가루 시장규모는 ‘11년 약 5백억원에서 ’16년 약 7백억원으로 4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쌀가루에 대한 정의 및 표준화된 기준이 미비하여 업계는 제품개발 및 활용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가루를 이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재 예고고시 중인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본 표준이 마련되면 관련 업계는 쌀가루 제품생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하고,11월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3회째로 시행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총 778명이 응시, 지난해 11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3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에는 현장수요에 따라 참외, 멜론, 고추, 매실, 약용작물, 낙농, 한우가공·유통 등 7개 품목이 추가 되어 총 22개 품목에서 품목별로 각 1~3명이 지정되었다.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1회: 10.0%, 2회: 5.2%)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마이스터 중에는 청년농업인의 발굴이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버섯’ 품목의 조해석 대표(경기 이천, 청운표고버섯농장)와 ‘토마토’ 품목의 최양언 대표(전남 화순, 수일농장), 문정
(반려동물뉴스(CABN))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심재현 원장)은 수능시험 당일 추가 여진에 대비해 포항시 내 12개 고사장에 총 24명의 재난관리전문가를 파견하여 상주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과 18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포항시 내 12개 수능시험 고사장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인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포항에서 그대로 수능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다만 수험생의 심리적 불안감 등을 고려하여 8곳의 고사장을 제외하고 진앙지에서 가까운 북쪽 4곳의 고사장이 포항관내 남쪽 학교 4곳으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수능시험 당일 만약에 있을지 모를 추가 여진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2인 1개조로 구성된 재난관리전문가를 포항시 내 기존 8곳, 신규 4곳 고사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험 당일 고사장 안전점검과 안전활동 등 포항지역의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중앙수습지원단(김계조 단장) 활동의 일환으로 수능시험 당일 강한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교육부와 공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12월 1일부터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지방세는 금융기관(시중은행 22개, 카드사 13개)과 수납대행 계약 체결을 통해 수납 중이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수납대행 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을 통한 대면거래를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거래를 핵심적인 영업채널로 활용하는 은행으로 현재 2개 은행(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이 영업 중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수납대행 계약(지자체-금결원-은행)을 체결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만큼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지방세 납부편의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납부수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0월 26일에 발표된「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권역별 현장 토론회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공동으로 23일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내 삶을 바꾸는「자치분권 로드맵(안) 현장 토론회(대전광역시 주관)」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분권 관련 시민단체, 지역언론, 학계 전문가, 지방공무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여하여 정부가 발표한「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윤종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향후 5년간 자치분권 추진의 밑그림인「자치분권 로드맵(안)」의 주요내용을 발제하고, 이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발표된「자치분권 로드맵(안)」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하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로
(반려동물뉴스(CABN))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21(화) 인천국제공항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는 인도적, 업무 또는 유학 목적 등 사유로 긴급히 여권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긴급여권(사진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강 장관은 긴급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해외여행 시 각종 사건사고 및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 장관은 2018.1월 개소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여권민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임을 보고받고, 동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주최하고 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회장 장우권)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협의회(회장 윤명숙)가 주관하는 ‘지역대학 활성화 콘퍼런스’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특성화 인재양성과 유학생 유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2017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부산 벡스코)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부산대 박원규 교수는 동남권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육성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편, 지역 맞춤형 산·학·관 협력 체제 구축,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초·중등 교육 연계 등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지역특화교육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윤명숙 교수는‘농생명 한(韓)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사례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학 간 공동전략 수립, 지역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 및 새로운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 입주 업체 대상으로 희망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투자 여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하게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최신 보안 기능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인 투자 부족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기업들의 보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반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클라우드 맞춤형 보안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시범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랜섬웨어 사태와 같이 정보보호 분야에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신한은행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연립·다세대 주택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속칭 ‘빌라’)의 세대수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시세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수요자·공급자간의 정보불균형 문제로 국민들이 부동산 거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파트는 단지별로 특성(평형, 건축구조 등)이 정형화되어 있어 일정 기간 발생한 실거래가를 통해 시세산정이 가능하지만, 연립·다세대 주택은 건물마다 특성이 달라 시세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0테라 바이트에 달하는 국토교통부(건축물대장, 실거래정보, 개별공시지가 등), 행정안전부(도로명주소, 지하철 위치 등) 등의 개방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