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반려동물은 정말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제1회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콘서트비밥’ 7월 6일
<생물학과 수의학의 대화> 개최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목표이다.

 

‘라스펙트’ 관계자는 “‘콘서트비밥’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유대관계(‘HAB(Human Animal Bond)’)를 또 하나의 반려동물 문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며 “작년 KB금융그룹의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가구는 604만, 1,448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29.7%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반려가구의 88.9%, 그리고 일반가구의 일반가구의 64.3%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것에 동의했는데, 반려동물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이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등장한 현상이라는 분석이 많다. 반려동물을 인격체와 같이 존중하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에 가족이라고 받아들이게 됐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인격을 부여해야 하는 것인까?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가족인 것인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의 장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콘서트비밥’은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본점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afam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hello@laspec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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