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반도 평화와 생명존중의 새로운 접점이 마련됐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Veterinarians Without Borders Korea) 대표가 만나, 수의학을 통한 남북 협력 방안과 공중보건 공동체 형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남북 관계 속에서 수의학이라는 학문이 동물복지, 공중보건, 그리고 생명존중을 매개로 한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조명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동영 장관은 대화 중 최근 길고양이를 입양해 함께 지낸 경험을 전하며, “작은 생명과의 동행이 곧 평화의 시작 같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그는 동물과의 교감이 주는 감정적 회복력과 생명존중의 가치가, 지금의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김 대표의 설명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하며, “수의학을 통한 남북 협력은 남북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재영 대표는 “국경없는수의사회는 남북 교류 재개 시 북한 지역의 동물보호, 축산 지원,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수의학은 단순한 동물 진료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기 석사 및 박사과정 미술치료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에서 진행되며, △대체의학대학원(야간 4학기제) 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모두 일반 및 편입학 전형을 포함한다. 지원 자격은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 박사과정은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전형이 진행된다. 전형 일정에 따르면, 석사과정은 2025년 11월 28일(금) 오후 5시까지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박사과정은 2025년 11월 6일(수)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uwayapply.com)를 통해 마감된다. 관련 문의는 석·박사 입학상담 대표번호(010-8029-6940)를 비롯해 석사과정은 02-390-5080, 박사과정은 02-390-5244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대학교 미술치료 전공 과정은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와 임상 경험을 제공하여, 현장 전문성과 자격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특히 ▲논문(1:1 개별지도), ▲졸업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서초구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2025 서초 펫테크(Pet-Tech) 축제’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와 반려견의 만남’을 주제로, 첨단 기술과 반려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반려생활 체험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성격·행동검사, AI 건강진단, AI 사진 변환, AI 행동교정 상담, AI 제품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AI를 통해 반려견의 성향과 건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펫테크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 제품존과 함께 ‘AI가 만드는 윤리적 반려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특히,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박사가 제안한 트러스트십(Trustship) 신뢰훈련 프로그램이 AI 분석과 결합되어 반려견 행동교정 SHOW로 반려인들과 실질적인 소통에 나선다. AI 기술이 단순한 편의가 아닌 반려동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도구로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 문화와 생명존중 교육을 선도하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박사(강사모 회장)의 글이 런치(Brunch) 10주년 기념 팝업 전시 《작가의 꿈 –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공식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브런치는 카카오의 대표 창작 플랫폼으로, 2015년 출범 이후 9만 5천여 명의 작가와 800만 편 이상의 글이 게재된 국내 최대 글쓰기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글의 힘’으로 세상과 소통한 창작자들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그리는 자리다. 브런치는 이번 10주년을 맞아 ‘브런치를 통해 이루고 싶은 작가의 꿈’을 주제로 한 공식 에세이 공모를 진행해, 전국에서 접수된 수많은 작품 중 100편을 선정했다. 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최경선 박사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윤리적 시선으로 다뤄온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꾸준히 생명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글과 강연을 통해 전파해 왔다. 전시된 그의 글은 ‘브런치를 통해 이루고 싶은 작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통해 세상과 마음을 잇는 사명감과, 반려동물 문화의 본질을 되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전시 개요 행사명 : 브런치 10
반려동물뉴스(CABN)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 실내체육관 옆 천연 잔디광장(처인구 경안천로 76)에서 ‘2025 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DOG한 수다’가 마련된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운영되어 시민들은 반려동물의 건강, 행동, 미용 등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장기자랑, 어질리티 초보탈출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대회별 1·2·3등에게 시상이 주어진다. 또한 도그쇼, 캐리커쳐, 보물찾기, 노즈워크 장난감 만들기, 대형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사전 이벤
반려동물뉴스(CABN) 2025년 9월 28일 일요일, 초가을 폭우 속에서도 파주 ‘빅독포레스트’에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국제 동물의료 봉사단체 국경없는수의사회(Veterinarians Without Borders, VWB)가 주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의사·수의대생·회원들이 함께한 유기견 중성화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봉사에서는 보호소 내 150여 마리의 개들에게 예방접종, 전염병 검사가 이뤄졌으며, 16마리 중형견이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단순한 수술에 그치지 않고 ▲마취 관리 ▲회복실 운영 ▲위생 개선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사회성이 부족한 개체의 경우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병행돼 안전한 회복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의료 봉사뿐 아니라 목욕, 청소, 사료 급여 등 보호소 생활 전반을 지원하며 유기견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주었다. 행사 전 국경없는수의사회는 봉사자 안전 교육, 약품 및 소모품 사전 점검, 임시 수술실 및 회복 공간 마련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수술을 받은 유기견들은 건강하게 회복 중이며, 보호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입양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었다. 국경없는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중랑구가 올가을,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중랑구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중랑 유기동물 입양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해 가족으로 맞이한 후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나누고, 입양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다. 공모 주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후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다. 2023년 이후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입양한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동물 한 마리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분야 : 사진(최대 3점)과 관련 수기(300자 이상) 사진 규격 : 본인 촬영 원본, 합성·조작 불가, JPEG/JPG 파일, 2,000×3,000픽셀 이상, EXIF 정보 포함 참가자는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제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참가신청서·작품(사진·수기)·입양확인서·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작품성, 전달력,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총 7명의 본상 수상자와 10명의 입선자가 선정된다. 대상(1
반려동물뉴스(CABN)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지난 9월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외 현장에서 동물복지와 원헬스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의 헌신과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국내에서는 길고양이와 유기동물 보호, 반려가족 문화 확산에 힘써왔으며, 국외에서는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광견병 퇴치 활동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경북 산불 재난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동물 구호에 나선 100여 명의 수의사와 ‘루시의 친구들’ 회원들의 봉사 역시 큰 울림을 남겼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생명을 향해’라는 정신을 이어가며 동물복지와 원헬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20일(토), 강원 홍천 SONO 비발디 메인센터에서 열린 ‘소노펫 독스포츠 챌린지 위크 2025’ 개막식에서 한국애견연맹 오비디언스 클럽 명예회장 강성호 교수가 반려견 스포츠의 본질을 짚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성호 교수는 개막 워딩에서 “반려견 스포츠는 단순히 빠르기와 기술을 겨루는 경기가 아닙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리젠 공식후원 부스에서 강성호 교수는 “이러한 교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는 먹거리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오리젠(Orijen) 사료는 반려견에게 가장 자연에 가까운 영양을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많은 보호자와 반려견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오리젠 사료를 직접 추천했다. 현장에서는 강 교수의 메시지와 오리젠 사료의 후원 의미가 맞물려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관람객과 참가자들은 “반려견을 존중하는 태도가 스포츠뿐 아니라 일상적인 먹거리 선택에서도 드러나야 한다”는 메시지에 크게 호응했고, 이는 곧 대회 참가자들의 진지한 경기 태도와 사료 선택에 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20일(토), 강원 홍천 SONO 비발디 메인센터에서 열린 ‘소노펫 독스포츠 챌린지 위크 2025’ 개막식에서 한국애견연맹 오비디언스 클럽 명예회장 강성호 교수가 반려견 스포츠의 본질을 짚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성호 교수는 “반려견 스포츠는 단순히 빠르기와 기술을 겨루는 경기가 아닙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 교수의 발언은 행사장을 찾은 선수단과 보호자,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에서는 “반려견을 존중하는 태도가 스포츠를 통해 드러난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는 곧바로 대회 참가자들의 진지한 경기 태도로 연결되었다. 이번 챌린지 위크는 (주)한국어질리티연합 주최, (사)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리젠, 소노펫·봄소와·애니케어·하웃·21그램·골드뮨이 후원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LEEZ 비기너·노비스·어드밴스드 클래스, 학생부 대항전과 훈련경기대회가, 둘째 날에는 점핑과 어질리티 종목, 승급전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사회적 이슈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커뮤니티가 있다. 그러나 그 출발과 방향은 극명하게 다르다. 2004년 만들어진 초기 강사모는 10년 만에 100만 명 규모로 성장했지만, 게시판을 뒤덮은 것은 강아지 분양 글이었다. 수많은 거래 게시물이 데이터로 축적되며, 결과적으로 강아지 공장을 키우는 토양이 되었다. 최경선 박사는 이 충격적인 현실을 직접 목격했다. 펫샵을 운영하며 마주한 강아지들의 잇따른 죽음, 비닐하우스 안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고통받는 말티즈 수백 마리의 참상은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이라 믿었던 곳이 사실은 거래의 장이었다”는 뼈아픈 자각이었다. 2010년 강아지 공장의 민낯을 마주한 그는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가상공동체(Virtual Community) 연구를 시작한 것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상업화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2019년 ‘강사모 공식 카페’**를 새롭게 열었다. 단 한 명에서 시작한 이 커뮤니티는 현재 회원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14일(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댕댕 런웨이〉가 열린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버려진 옷과 새활용 소재로 제작된 의상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걷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 무대로 마련됐다. ‘댕댕 런웨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국내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반려견 패션쇼다. 총 50팀의 반려 가족이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며, ‘닮은꼴 콘테스트’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댕요가, 댕BTI, 댕스널컬러, 플리마켓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반려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오프닝 공연 (13:00) : 제로웨이스트 퍼커션 듀오 ‘피브르 듀오’ 댕댕 런웨이 (13:30) : 50팀 반려가족 런웨이 + 닮은꼴 콘테스트 댕댕트레킹 (14:30) : 반려견과 함께 DDP 주변 걷기, 기념 메달 및 경품 증정 부대행사 (13:00~20:30) : 댕요가, 댕BTI, 댕스널컬러, 플리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