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우아함과 스피드를 겸비한 이집트 파라오의 반려견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꼽히는 살루키(Saluki)는 약 7,000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해 온 특별한 개다. 이집트 파라오들은 이 개를 신성하게 여겼다. 파라오가 사망할 경우 함께 미라로 만들어질 정도로 귀중한 존재로 대우받았다. 아랍권에서는 ‘알라의 선물’이라 불리며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사랑받았다. 살루키는 세련된 체형과 민첩함이 돋보이는 견종이다. 평균 키는 58~71cm, 몸무게는 18~27kg으로 중대형견에 속한다. 길고 좁은 머리, 크고 빛나는 타원형 눈, 부드럽고 실키한 털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고 탄탄하여 치타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으며, 시속 68km까지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살루키는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에게 깊은 애정을 보인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가질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교육이 필수적이다. 또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복종 훈련이 쉬운 견종은 아니지만, 한 번 신뢰를 형성하면 보호자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살루키는 본래 사냥견으로 길러진 만큼 뛰어난
반려동물뉴스(CABN) 세상에서 가장 충직한 반려견으로 알려진 '하치'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순한 개와 주인의 관계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과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이야기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1923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난 하치는 도쿄대학교 교수 우에노 히데사부로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어린 강아지였던 하치는 우에노 교수의 집에서 자라며 매일 아침 그를 따라 시부야 역까지 배웅했고, 저녁이 되면 다시 그곳에서 마중을 나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반복되던 이 일상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끝이 나고 말았다. 1925년 5월 21일, 우에노 교수는 강의 도중 급작스럽게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하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날도, 그다음 날도, 그리고 이후 10년 동안 하치는 변함없이 시부야 역으로 나와 주인을 기다렸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신기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치의 변치 않는 충성심에 깊이 감동했고, 그의 이야기는 일본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하치는 1935년 3월 8일, 시부야 역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그는 주인을 향한 사랑과 기다림을 가슴에 품고 세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SNS에서 강아지가 수어를 이해하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보호자공은 웰시코기 '에오윈'이다. 에오윈은 단순히 보호자의 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수어(수화 언어)를 인식하고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강아지이다. 에오윈은 수어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정확하게 행동하는 능력이 있다. 예를 들어서 에오윈의 보호자가 수어로 '공'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면 에오윈은 곧바로 공을 찾아 가져온다. 반면에, '목욕'이라는 수어를 보이면 즉시 도망가 버린다. 이것은 에오윈이 수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인간의 언어를 직접 이해하기보다는 목소리의 톤, 몸짓, 표정 등을 통해 보호자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한다고 한다. 에오윈은 이러한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뛰어난 인식 덕분에 수어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보호자와 소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에오윈은 특정 수어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며 반대로 어떤 수어는 불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오윈이 좋아하는 수어로는 '아침', '저녁', '공', '쿠키'가 있다. 이 단어들은 대부분 에오윈에게 긍정적인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견 마루와 함께 9년을 보낸 A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마루를 맡길 곳이 없어 큰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원시의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알게 된 이씨는 큰 안심을 할 수 있었다. A씨는 "암이 두 번째로 생겨 수술을 했는데, 강아지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동서가 강아지를 돌봐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알려주어 실시간으로 마루 소식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세빛 돌봄 사업'에 포함된 반려견 보호 서비스는 명절이나 여름 휴가 같은 연휴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수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반려견은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는 애견 호텔에서 지내게 되며, 건강 체크와 사회화 교육 등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한다. 강성호 반려견스쿨은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호 대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저희 스쿨을 다녀가실 때 진정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 동물 수는 8만 9천여 마리로, 수원시는 반려견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그에 맞는 돌
반려동물뉴스(CABN) 어제 반려동물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경선 박사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1000선 필기 시험 예상문제집을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문제집은 국가시험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현재,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반려동물이 증가한 것을 넘어서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새로운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자격증인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단순한 훈련을 넘어서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고 보호자들을 올바르게 지도하여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다. 이번에 출간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1000선 필기 시험 예상문제집'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문제집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훈련학, 직업
반려동물뉴스(CABN)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이엠즈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사료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아이엠즈 사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아이엠즈는 1926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로, 7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연간 판매 1조 원을 기록할 정도로 미국 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이엠즈는 영국 월썸(WALTHAM) 연구소의 수의사들과 함께 반려동물의 영양과 행동을 연구하며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되는 제품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으로는 12개월 미만 강아지와 임신·수유견을 위한 '1세 이하 강아지용', 몰티즈와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을 위한 '1세 이상 소형견용', 비숑과 골든리트리버 등 중대형견을 위한 '1세 이상 성견용'이 있다. 아이엠즈 사료는 소화와 영양소 흡수,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탕무박과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충전재나 합성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더욱 신경 쓴 제품이다. 아이엠즈 사료는 미국사료협회(AAFCO) 영양기준과 마즈 펫케어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며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1인 가구와 고령화 사회의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 특히 맞춤형 건강 관리와 피트니스, 행동 교정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의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더 많은 지식과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가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안혜민 국제반려동물 직업개발원 대표는 반려동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 대표는 반려동물의 본성과 습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정확한 훈련과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안혜민 국제반려동물 직업개발원 대표는 반려동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다. 구미여고와 금오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에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뛰어
반려동물뉴스(CABN) 강사모가 2024년 제휴 업체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업계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사모는 책임감 있는 반려견 문화를 전파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강사모의 이번 제휴 업체 모집은 반려동물 용품, 사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카페, 호텔, 펜션, 애견운동장, 유치원, 장례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업체들은 이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강사모와 제휴를 맺게 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사모는 공식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제휴 업체의 홍보를 지원하며 강사모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제휴 혜택 및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제휴 업체에게는 강사모 전용 게시판이 부여되며 반려견 브랜드 전용 게시판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사모 제휴를 희망하는 업체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링크는 다음과 같다. 네이버 폼 링크 강사모는 반려동
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6월 24일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과 The 조은매트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의 최경선 원장과 The 조은매트의 유태경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는 1500만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경선 원장은 "반려동물의 슬개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좋은 강사모 매트를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태경 총괄이사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과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슬개골 문제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매트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많은 가정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의 실기평가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전문 훈련사 및 동종업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번 파일럿테스트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은 전문가들과 훈련사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TFT팀 구성에서도 현직 훈련사가 참여할 수 있는 인원에서도 수의사, 동물보호 인원에 비해 배정된 인원이 적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배제되었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갈등속에서도 지난 22일 실시한 모의시험인 파일럿 테스트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는 4가지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로 실기시험장의 크기가 축소되어 있어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평가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 부족으로 인해 개의 행동 반경을 평가하기 어렵고 훈련자와 개 간의 상호작용 역시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두 번째로 난이도 차이와 과락 미반영으로 인해 변별력이 부재하다. 시험에서 난이도에 따른 배점 차이가 없어 실력 평가가 어려워지고 과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