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과 이주대책자보호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와 LH공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충민원 수용률 제고 및 국민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가 LH공사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 한 민원 중 LH공사가 수용하지 않은 ‘이주대책자 선정 요구’ 등 23건에 대해 불수용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빈발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LH공사는 ‘임대주택 계속 거주 요청’ 등 3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추가로 수용키로 하고 잔여지 매수청구 등 예산이 수반되는 7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고 임대주택 갱신 요구 민원 6건은 LH공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입주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입주자에게 안내하는 등 대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국민권익위에 제기되는 LH공사 관련 고충민원이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제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처분 시 법적 요건 판단 외에 민원인의 입장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회의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7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2017년7월25일(화) 옴부즈만실)를 개최하고, 94개 총판에 대한 거래강제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위에 고발요청하기로 의결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을 검찰에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다시 고발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연계교재 판매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총판과 거래를 하면서 판매강제, 사업활동의 부당한 구속 등의 불공정행위를 행하였고,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작년 1월 재발중지명령과 과징금(350백만원)을 처분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비연계교재의 매출이 부진한 총판에 대해 계약종료, 경고조치 등의 행위를 함으로써 수능 비연계교재를 판매토록 강제한 점과 총판에게 판매지역, 거래상대방을 사전에 정해주고 이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숲사랑소년단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백두산 일원으로 탐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숲사랑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두산 천지와 녹연담, 지하 산림 등을 탐방한다. 또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해 국내성터, 장군총, 청산리 전투 유적지, 윤동주 시인 생가 등 우리 민족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도 둘러본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서 꿈을 펼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은 71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찾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경을 지자체에서도 신속히 편성하고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2차관과 고용부 차관 등이 추경과 지역일자리 관련 정부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시도지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아고산대 침엽수종인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에서 우리나라에서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내생균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생균 2종은 국립생태원이 수행 중인 '기초생태연구'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강원도 인제군의 점봉산에서 채집한 분비나무 잎을 분리·배양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분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아고산대 생태계 대표수종이며, 현재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 환경의 변화로 개체수가 줄고 있다. 내생균은 식물 내부에 존재하는 진균으로 공생기작을 통해 환경변화 스트레스 저항성의 향상, 병원균 및 초식동물에 대한 보호작용 등에 관여하며, 내생균이 분비하는 생리활성물질은 신약 후보 물질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내생균 2종은 페지쿨라 스포룰로사(Pezicula sporulosa), 플릭테마 바가분다(Phlyctema vagabunda)이며, 이들 2종은 유럽, 러시아 등에서 보고된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미기록 종이다. 페지쿨라 스포룰로사(Pezicula sporulosa)는 균총(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함께 7월 31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어장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해양수산부는 매년 주요 어장에서 침적쓰레기 수거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은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으나, 군사분계선 인근에 위치하여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따르는 등 민감한 부분이 있으므로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2017년6월21일~8월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추어 약 85㎢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해군 잠수요원이 침적쓰레기를 건져 올리면 해양수산부가 선박과 장비를 투입하여 쓰레기를 인수받아 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수) 오후 2시 중국 정저우에서 「어울(Oull)화장품 중국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이 해외에서 첫 번째 브랜드 론칭을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2월 인천시와 수출계약을 맺었던 중국 용고그룹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용고그룹 회원(위챗상)들이 참석하여 ‘어울’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체험하였다. 특히, ‘어울’ 운영사((주)진흥통상비엔에이치)의 직원들로부터 제품사용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제품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해 했다. 이 계 용고그룹 총경리는 “이 번 행사가 용고그룹 회원들로 하여금 ‘어울’ 브랜드의 소속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울’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울’은 현재까지 16개의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 굵직굵직한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출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최근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다소 경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토)『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 함께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출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9월 23일(토) 인력 1,100여명과 말 140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할 예정이며, 9월 24일(일)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가 추진하여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전체 인원 1,100명 중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그리고 사도세자의 딸 등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와 행렬 참여자 100여명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배역 선발은 창덕궁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강북구간(약 10여km)에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군주 역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고, 노들나루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진행되는 강남구 구간(약 10여km) 역시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군주 역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정조대왕 배역의 경우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연령대인 40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민 이용이 늘고 있는 양꼬치 판매업소, 정육식당 등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58개소(26%)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식육분야 전문가 시 공무원 8명을 포함한 공무원 97명 등 총 197명을 투입해 식육 전문 판매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관리상태를 기본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양꼬치 전문점 등 식육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여부를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원산지 관련 위반 사항은 원산지 허위·혼돈표시 6건 , 원산지 미표시 16건 , 거래명세서 미보관 등 기타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등 29건(50%)이다. 또 위생분야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건 ,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9건 등 29건(50%)으로 이번 점검에서 총 58건을 적발했다. 6월 정육식당에 대한 점검결과 광진구의 A
(반려동물뉴스(CABN)) 25개의 한강 다리 중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잠수교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7월28.(금)부터 7월30일(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 3일간, 잠수교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을 위한 바캉스가 활짝 열린다. 먼저 잠수교 남단부터 조성된 모래사장이 이색적인 도심 속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북단에 설치될 워터 슬라이드로 시원하게 도심을 질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푸드코트, 다리 곳곳에서 진행 될 샌드아트, 마임,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휴양지를 수놓을 뮤직 페스티벌이 금요일밤 잠수교에 펼쳐진다. 잠수교 남단 달빛광장에서부터 다리 중반까지 조성된 백사장에는 한강이 주는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썬베드와 파라솔을 준비했고 모래놀이터와 물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유로운 해변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함께 비치된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책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잠수교의 경사로
(반려동물뉴스(CABN))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농경지 피해를 호소하는 강원도 평창군 주민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공사의 터널공사로 인한 인근 농경지 피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의 발파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바람에 식수 부족과 소유 농경지(약 14ha) 등에 피해를 입어왔다. 이에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하수 측정용으로 설치한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식수용·농업용으로 사용해 왔으나 여전히 지하수가 부족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지난달 9일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 관정(管井)이란 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해 암반층까지 굴착하고 양수하는 소규모 수리시설임.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미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민원인이 식수용·농업용으로 2년 동안 사용해왔고 측정 종료 후에는 민원인이 관정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관정을 추가 개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6일 오전 대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과 이주대책자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와 LH공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충민원 수용률 제고 및 국민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가 LH공사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 한 민원 중 LH공사가 수용하지 않은 ‘이주대책자 선정 요구’ 등 23건에 대해 불수용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빈발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LH공사는 ‘임대주택 계속 거주 요청’ 등 3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추가로 수용키로 하고 ‘잔여지 매수청구’ 등 예산이 수반되는 7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갱신 요구 민원’ 6건은 LH공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입주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입주자에게 안내하는 등 대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국민권익위에 제기되는 LH공사 관련 고충민원이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제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처분 시 법적 요건 판단 외에 민원인의 입장을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