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과거부터 아시아의 국가들은 도토리, 산나물, 수액과 같은 목재 이외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이용해 왔을까? 서울에서 아시아 10개 국가의 산림전통지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아시아 원주민의 전통적 비목재자원의 이용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0회 아시아산림전통지식과 문화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임업연구기관회의(IUFRO), 아시아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관계자와 11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문제점과 각국의 추진정책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변화 및 산림관리와 관련된 속담, 구전, 규약에 관한 사례 발표 ▲비목재자원의 이용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례발표 ▲산림전통지식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사례발표 등과 함께 안동하회마을을 견학한다. 아시아산림전통지식과 문화 국제학술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을 중심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 간 산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억의 숲, 수목장림'을 주제로 5개월 여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수목장림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수요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2014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지역민들이 수목장림을 공동묘지, 화장장 등 혐오시설로 잘못 인식하여 님비(NIMBY)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공무원·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현장학습을 비롯해 워크숍을 5회 진행하고 국민생각함에서 2차례에 걸쳐(대화하기, 설문하기) 총 251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수목장림 조성 절차·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서비스디자이너로 참여한 김민수 ㈜코크리에이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수목장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라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곳에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국민디자인단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과거로 가는 또 다른 문, 고인골’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 ‘고인골’은 옛사람의 뼈를 말하며, 개인의 체질적 특징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를 포함한 식생활, 행위 유형 등의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과거 사회문화를 복원하는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동궁과 월지 동편 연접지역의 3호 우물에서 출토된 고인골을 대상으로 과거인의 체질, 식생활, 생김새, 문화적 특성 등을 밝히고자 학제 간 연구 교류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고인골의 학술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교류를 통해 얻은 ‘3호 우물 출토 고인골’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자 기획하였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고고학·체질인류학·자연과학·법의학 전문가가 모여 경주지역 출토 고인골의 고고학적 의미, 형질적 특성, 식생활, 얼굴형태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출토된 성인 남성 인골의 생전 모습을 짐작할 수 있도록 3차원 입체(3D) 그래픽으로 복원하는 과정과 복원된 얼굴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학술세미나는 두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11월 단풍이 지난 가을의 자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1월에는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공개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전북 익산시에서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4./전북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정기발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익산의 과거 이름인 ‘이리’에서 전승되는 줄풍류로, 거문고·가야금·양금·대금·단소 등 음량이 작은 악기들로 편성되어 있다. 심금을 울릴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공연은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공개행사(보유자 이영희/11.7./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와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소리 맥을 잇고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원형 전승을 위해 마련한 ‘향음재’(보유자 강정숙/11.11./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KT대전인재개발원 1연수관 210호(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서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성과 발표회는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를 통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지원하여 유적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완주 배매산성(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등 2개 유적을 선정하여 발굴조사를 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문화재연구원 홍성우 연구원), ▲ 완주 배매산성(전라문화유산연구원 심진수 연구원)의 순서로 각 유적의 발굴조사 성격과 축조 시기, 축조 기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는 한산도 정상인 해발고도 293.5m의 망산(望山)에 있으며, 간돌검(磨製石劍, 청동기 시대 대표 석기) 1점이 확인되어 청동기 시대 해안제사유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축조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조선 시대 봉수시설과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1월 11일(토)과 18일(토) 2일간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사적명: 안압지) 북동쪽 인접 지역의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인에게 다시 공개한다. 지난 9월 26일, 동궁과 월지 북동쪽 인접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언론과 일반인에게 공개한 결과, 학계와 언론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당시 공개된 현장에는 변기 시설과 오물 배수시설을 갖춘 신라 최상위 계층의 화장실 유구와 함께 동궁과 월지의 출입문으로 추정되는 대형의 가구식 기단 건물지가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궁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싶은 시민들의 재공개 요청에 응답하고자 2일간의 현장 재공개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재공개에서는 ▲ 통일신라 최상위 계층의 수세식 화장실 유구, ▲ 동궁과 월지의 동문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 동궁 내 생활과 관련된 창고시설과 우물, ▲ 삼국 시대 대형 배수시설, ▲ 우물 출토 인골과 동물유체 등 흥미로운 유구와 유물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동궁과 월지 출토 기와, 전돌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제1944호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密陽 表忠寺 三層石塔 出土 遺物 一括)」은 1995년 삼층석탑 해체보수 작업 중 기단(基壇) 적심부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유물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20구의 금동불상과 탑에 봉안된 여러 공양물, 석탑의 수리를 알려주는 조선 초기의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1491년)를 포함하고 있다. 불상 중에는 머리와 대좌 등이 파손된 것들도 있지만 출토지가 분명한 곳에서 시기를 달리하는 많은 불상이 함께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석탑 안에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 외에 불상을 봉납(奉納)한 사례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형식과 양식, 시대별 층위를 가진 불상이 다량으로 봉납된 사례는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드문 경우이다. 이는 통일신라 9세기에 건립된 석탑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음을 실증적으로 말해준다. 보물 제700-2호 『선림보훈(禪林寶訓)』은 고려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11. 2.(목)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현장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 창설 6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1957년 7월 최초로 서울에 ‘112 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112가 올해로 ‘이순(耳順)’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늘 행사는 ‘도와주세요. 112! 112를 도와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다. 이는 국민의 위급함을 돕는 112라는 일방향적 체계(패러다임)에서, 국민이 허위신고 및 민원성 신고로부터 112를 돕는 상호보완적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경찰이 그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공동체 치안’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신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112 홍보에 적극 협력한 롯데시네마와 BGF리테일(CU)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달 말부터 롯데시네마 영화관 및 CU편의점 모니터에 허위신고 자제 등을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2신고를 신속·정확히 접수 및 지령함으로써 중요사건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 경찰관들이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1월 1일 조달행정 혁신동력 창출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달청이 지방청을 포함하여 전직원이 최대한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내부 조직 운영상의 우선순위 변화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위크숍 행사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교수의 특강과 조달행정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론, 소통강화를 위한 청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분임토론에서는 일자리창출 등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조달행정 혁신방안과 인사 및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청장과의 대화는 직원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무기명 쪽지로 질문을 작성하면, 청장이 무작위로 추첨하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종전에 상급자가 좌장노릇을 하던 폐단을 없애고자 토론 분임을 같은 직급으로만 구성, 요즘 군대의 동기내무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말을 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특색이 있다.” 면서 의사소통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져 ”생동하는 조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이 개최하는 ‘제6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1일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인천 중구소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 대회는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었으며, 올해 제6회를 맞이하여 학생부문와 기관부문에 총 87개 팀(중복출전 포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8개 국내대학에서 참가하는 학생부문 경기에는 36개 팀, 총 60두가 참가하여 ‘탐지분야’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의 최고를 가리며, 이어지는 기관부문 경기에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육군·공군, 경찰청, 주한미군 및 전국세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32개 팀이 각 분야 최고의 탐지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인천국제공항 상주기관장 및 학생 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만 등 국내유입 우려가 있는 길목에서 차단하는 것이라며 국경 일선에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하여 특수견 기관들이 그
(반려동물뉴스(CABN)) 국세청은 근로 자녀장려금 수급요건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잘 모르거나 생업 등으로 바빠 미처 신청하지 못한 수급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2017년 근로 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여부는 홈택스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장려금 미리보기」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니 신청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11월 30일까지이다. 기한 후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모바일 앱, 자동응답전화(1544-9944) 및 서면 제출로 가능하다. 기한 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2018년 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이 207만원, 자녀장려금이 부양자녀 1명당 최대 45만원(정기 신청 지급금액의 90% 지급)이 지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5일(일) 문학경기장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기 축구대회는 5일 일요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문학보조경기장 외 6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48개팀, 1,200여명이 출전해 연령대별(청년부, 청장년부,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축구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띤 대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뽐내고 동시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길 바라며, 계속해서 축구를 통한 생활체육 활동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