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모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5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5일 SBS TV 동물농장이 방영한 '강아지 공장'을 주제로 '강사모의 반려인 톡투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강사모 측은 "TV 동물농장이 방영한 '강아지 공장' 이슈가 잊혀지지 않고 학대 받는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많은 분들과 소통으로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강사모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행사문의는 강사모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인 '강사모'카페에서 펫샵 분양글을 반대하는 투표가 실시 되었다. 이에, 네이버 강사모 카페 운영자는 회원들이 강아지 공장 게시글 작성에 대한 활동에 회원 강제 탈퇴하는 이슈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네이버에 개설된 강사모 카페는 대표카페로, 1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15일 SBS TV 동물 농장의 이슈로 인해 강아지공장에 심각한 문제가 커지자 펫샵에 대한 분양글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강사모 회원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 했으며, 94%의 회원들이 펫샵 분양 글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네이버 강사모 운영자는 해당 글을 위반 글, 신고글로 이전 했으며, 글쓴이를 강제 탈퇴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같은 시각 다음 강사모 카페지기는 15일 14시경에 SBS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이슈를 접하고, 즉각 분양에 대한 모든 게시글과 게시판을 전면 삭제 하였다. 이에, 많은 회원들이 15일 부터, 현재까지 8,000명에 가까운 신규회원이 이동하였다.다음강사모 카페지기는 "반려인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내용의 메세지를 대변하는 반려인의 모습으로 회원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daum) 반려동물 카페 '강사모'는 반려동물 포털사이트 에이비펫(ABpet)과 반려동물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사모 카페 운영자인 최경선 대표와 에이비펫 김덕용 대표가 참석해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교환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반려동물 행사·이벤트 개최 등에 대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강사모는 카페 홍보와 프로모션, 에이비펫은 콘텐츠 개발 및 회원 유치 확대 등에서 서로 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에이비펫과의 업무 협약은 강사모 카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에이비펫과 협력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용품 종합박람회인 "2016 제19회 코리아펫쇼(KOPET2016 spring)" 가 10일 양재동 aT Center에서 폐막됐다.이번 봄 시즌 전시회는 사료, 간식, 애견패션, 미용도구, 하우스, 액세서리, 동물약품, 관련설비 등 각종 애완용품 및 관련단체, 애완동물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학, 쇼핑몰, 웹사이트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용품과 시설 등을 선보였다.
반려동물, 가족이라는 인식 강해 사람보다 더 좋은 대접 받아, 미국의 반려동물 주인들은 자연 유기농 식품 사용 성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1일, 코트라 LA 무역관은 리서치 기업 닐슨(Nielsen)의 '반려동물의 인간화'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반려동물 주인들은 유전자가 조작(GMO)된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강한 부정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고급화(Premium화)가 대세로,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 시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0% 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2000년과 비교해 2014년 애완견 음식 소비가 2배가 넘었으며, 1년에 140억 달러가 애완견 음식으로 소비돼, 2018년에는 약 17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프리미엄 식품은 지난 15년 동안 170% 성장해, 현재 과반수가 넘는 57%가 애완견 음식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미국 반려동물 서비스 시장은 사람들이 받는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호텔, 미용, 데이케어(Day-Care)는 물론 장묘 서비스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 등도 생겨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닐슨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산의 서창초등학교에 학부모 설명회(3월 21일)를 맞이 하여, 개소주, 개사체탕, 개사체판매 금지 캠페인이 열린다고 불량소녀 스틸리의 카카오스토리에서 캠페인 알림 글이 공지 되었다. 이에, 반려견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참여를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기사화하고 SNS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강사모 뉴스 최경선 대표는 전했다.본 캠페인의 목적은 "학부모 설명회날을 맞이하여 학교에 방문하시는 학부모님 그리고 주변 상인들을 상대로, 학교앞에서 개고기,개탕파는 행위가 교육적, 위생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점과 아동정서에 미치는 해악을 분명히 알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 담당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고를 길러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다"고 말했다.반려인 1000만인 시대라고 하지만, 실상은 반려견에 대한 제도적인 법률이 준비되지 않고, 법률적으로 책임과 의무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후진국형 반려견 문화는 지속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야만적인 문화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한국은 법률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을 대변해서 제도를 개선해야 할 인력이 부족한 설정이다. DAUM강사모
반려동물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펫스테이'가 오픈했다. GOM eXP는 지역사회 기반 반려동물 돌보미 연결 서비스 '펫스테이'를 17일 정식 출시했다. '펫스테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위탁자인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O2O 서비스다.GOM eXP가 새롭게 선보인 '펫스테이'는 반려동물을 두고 집을 비울 때 고가의 동물 호텔, 동물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탁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애견인, 애묘인들에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펫스테이'는 위탁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근거리에 위치한 펫시터와 반려동물이 머무를 환경 등을 확인하고 전용 메신저를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전용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결제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펫시터 가격과 교육제도, 지원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동물보호단체 케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돌보미로 활약할 펫시터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준비해 왔다. GOM eXP 곽정욱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동물병원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고객관리(CRM) 서비스가 출시돼 일선 병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월 기존 내원 고객(반려동물 보호자)에게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링크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펫메이트」 서비스다. 서비스의 핵심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는 것에 있다. 기존 문자메세지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단순히 예약 정보나 동물병원의 기타 소식을 보내는 형태였기 때문에 보호자가 흥미를 가질 요소가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이다.○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출시 - 흥미 요소와 시각적 주목 요소를 동시에 지닌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 – - 고객 이탈 방지를 통한 개별 동물병원의 경쟁력 확보 가능해 -펫메이트는 동물병원 정보와 함께 흥미로운 반려동물 정보까지 포함해 기존 문자메세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실제 매거진에 사용되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들은 모두 페이스북 페이지(팔팔포스트)에서 대중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던 내용만을 선별한 것으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구성 방식 외에도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미국 동물보호단체인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지난달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식용견 사진을 게재하고 사연을 소개했다.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에 의해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된 30마리 개와 강아지는 미국으로 입양돼 23일(화) 샌디에고에 도착했다.HSI는 "한국의 개 농장은 미국의 퍼피 밀(puppy mills, 번식 농장)과 비슷한 형태로 많은 개들이 좁은 공간과 영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매일 계속되는 학대와 각종 질병에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으로 입양된 개들은 모두 2년 이하의 골든 리트리버와 시베리안 허스키, 한국산 마스티프 등 다양한 견종들이 포함됐다. 또한 HSI 소속 수의사들에게 이미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최종 입양될 때까지 지속적인 치료와 행동 교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샴악어가 발견됐다. 이 샴악어는 페이스북에 악어 먹이로 살아있는 고양이를 주는 영상을 올린 게시자가 체포된 뒤, 행방이 알 수 없는 상태였다.악어 피딩 사건으로 지난달 28일 경찰에 체포된 김모씨는 악어가 '자연사 했다', '다른 곳으로 보냈다' 등 거짓 진술로 경찰 수사에 혼선을 줬다.하지만 김모씨가 교도소에 수감된 뒤, 3일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대전 대덕구 중리동 김씨 집을 수색해 집 안에 있던 약 1m짜리 샴악어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샴악어를 구조한 금강유역환경청은 악어를 대전에 있는 동물원으로 긴급 이송해 임시 보호 중에 있다.샴악어는 방 내부에 벽돌을 쌓고 수조로 개조한 좁은 공간에서 방치돼 있었다.국제멸종위기종인 샴악어는 개인이 소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간 김씨는 자신의 좁은 집에서 샴악어를 키우며 살아있는 동물을 먹이로 주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때문에 인기를 얻은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을 올린 고등학생을 납치·폭행하는 등 최근 경찰에 체포돼 현재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또한 김씨는 살아있는 동물을 악어에게 먹이로 준 혐의로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고발당한기도 했다. 케어 측은
부산시, 부경대와 수의사회, ANF와 협력해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길고양이 무료급식소인 '야옹이 쉼터' 10개소를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부산시가 길고양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길고양이 무료급식소 운영은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봉투훼손 등 생활불편 민원 및 캣맘과 이웃간의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갈등을 해소하고 길고양이와의 공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길고양이 무료급식소는 길고양이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부산시수의사회가 '야옹이 쉼터'를 제작·설치하고 사료업체가 고양이 사료를 지원하며, 부경대 동물사랑 동아리 '동반' 학생 50여명이 물과 사료 급여, 청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야옹이 쉼터'는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들과 중성화 수술을 담당하는 수의사, 동물사료를 판매하는 기업체가 협력해 길고양이 문제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야옹이 쉼터 시범운영 결과를 검토한 뒤, 향후 길고양이 중성화율이 70~80% 이상
'길고양이 중성화 데이' 제1회 개최지로 서초구 선정,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서초구, 금색 눈동자의 고양이 한 마리와 그 고양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한 사람이 있다.고양이는 먹이가 놓인 덫에 조심조심 다가가지만 의심이 많아 경계를 풀지 못하고 그런 고양이를 지켜보는 사람은 애간장을 태우며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하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한 고양이가 먹이를 먹으러 들어간 순간 덫의 문이 닫힌다.깜짝 놀란 고양이는 덫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고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은 재빠르게 뛰어와 검은 천을 덮는다.발버둥을 치던 고양이는 조금씩 안정을 찾는다. 고양이를 차에 싣고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이 사람은 바로 서초구 지역의 캣맘(주인 없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고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이다.캣맘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해 포획을 하고 수술 후에 다시 살던 제자리에 놓아주는 것이다.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동물로서 한 지역에서 고양이가 없어질 경우 주변 다른 고양이가 유입되는 진공효과가 발생해 번식을 하게 된다"며, "중성화한 고양이로 영역을 유지시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6년 전 서초구로 이사와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한 캣맘은 "처음 중성화를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