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가입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을 통해 도민 246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1억6000여 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 받았다. 이에 경상북도는 최근 한화손해보험(주)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보상보험을 시행한다. 벌 쏘임, 진드기 등에 물려 사망한 15명에게는 총 8615만원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됐고, 벌, 뱀, 멧돼지 등의 공격으로 다친 231명은 총 7567만원의 치료비를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가 보험사와 계약한 금액은 1억3310만원으로 실제 보험료 지출보다 훨씬 큰 1억6182만원의 보상이 이뤄졌다. 이 때문에 올해 보험입찰에서는 두 번이나 유찰되기도 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도내에서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 이내, 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 중 사망 시에는 최고 6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 수질관리과(서범석 과장)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현장지휘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2017.7.14(금)부터 7.16(일)까지 괴산은 198㎜, 청주는 307㎜의 집중호우로 괴산의 청천(300㎥/일) 및 화양동(100㎥/일), 청주 미원면의 대전지구(30㎥/일), 인풍정(35㎥/일), 금관산촌(60㎥/일), 어암2리(25㎥/일) 등 6개소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침수로 인하여 가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 및 시설의 접근을 차단한 후 7.17(월)부터 하천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침전물을 제거하면서 지자체, 민간운영업체와 피해조사와 복구방안을 협의하면서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탱크로리(20톤) 차량을 이용하여 괴산 및 청주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여 처리토록 조치하였다. 7.18(화)일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침수된 화양동 및 청천하수처리시설 방문 시 응급복구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오수를 탱크로리 차량으로 이송하는 현장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충북이 체계적으로 수해복구를 하고 있음을 각인 시켰다. 수질관리과 서범석과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교통이 차단되었던 ‘청천면 도원리 ~ 청천면 덕평리 간 지방도’ 응급복구가 완료되었다. 이번 수해로는 덕평 양수장 주변 약 200m 구간이 1개 차로가 유실되어 반파되고, 상류측 150m 구간은 도로가 단절되어 전파되는 등 10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7월 20일 응급복구에 착수하여 자체장비 42대, 민간장비 48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해준 굴삭기, 덤프트럭 등 31대를 8일동안 집중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로 피해를 본 도내 지방도 42개소의 응급복구는 모두 완료하였고, 일부 구간의 노면정리,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계획이 확정되어 추가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충북이통장연합회는 당초 예정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를 비롯하여 7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농업인단체는 전북지역의 선진농업현장 및 로컬푸드매장을 견학하기 위해 1박 2일로(7월27일~7월28일)연찬회를 계획하였으나, 22년만에 내린 도내 중부지역의 폭우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청주시 미원면 중리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침수로 수확이 어려운 농작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수해농가를 위로하였다. 충북이통장연합회도 당초 계획된 1박2일(7월18일~7월19일)의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현장을 찾았다. 27일 380여명의 이통장들은 시·군별 수해현장으로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통장연합회 봉사현장(미원면)을 찾은 충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명 강의와 우수사례발표도 좋지만, 지역주민의 아픔을 현장에서 나누는 것이야말로 역량강화를 위한 참된 교육이다 ”고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통장들에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앞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9급 공무원 80여 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대전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하반기 추가 공무원 채용직렬과 인원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의 추가 채용 인원을 파악해 8월 중 채용계획을 공고할 계획으로, 10월 중 원서접수를 거쳐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현안수요와 관련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시설 등 9개 직류이며 소방분야의 채용규모 및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 대전시 정해교 총무과장은 “상반기 채용에 이어 추가로 실시되는 만큼 채용규모는 크지 않다”며“이번 추가채용은 주로 사회복지분야와 생활안전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는 지역산업 생산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5명의 장인을 발굴해 이들을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하고,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명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달구벌 명인 선정’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2년 12월「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달구벌 명인은 지역 19개 산업분야 86개 직종 중에서 15년 이상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장인이 대상이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 달구벌 명인’으로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및 명인패, 명인배지(badge)를 수여한다. 아울러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도 지급된다. 대구시는 이번 달구벌 명인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0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2일 공고를 통해 6개 분야 14개 직종에 19명을 신청받았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지역 명장 등 현장 전문가와 지역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대상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 종일제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질병에 걸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수 없는 경우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질병 감염 아동 특별 지원 서비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천50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 가정은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2,647가구 199천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2천여 가정에 10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 구조의 변화로 매년 아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에 소재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A사의 대표이사를 허가받은 폐기물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지정폐기물을 불법 보관한 혐의로 지난 2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사는 주변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폐유, 폐유기용제 등의 지정폐기물을 수집하여 재활용 또는 처분 장소로 운반하는 업체이다. 인천시 특사경은 A사에 폐유기용제 처리를 위탁하고 있는 B사로부터 위탁한 폐기물량 대비 실제 처리장으로 반입된 폐기물량이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인천지검에 접수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A사는 지자체에 허가나 승인을 받은 지정폐기물 보관시설이 없기 때문에 배출자로부터 인계받은 폐기물을 처분 장소로 바로 운반하여야 하나, 자사 건물 내로 싣고 와서 평균 20여일을 보관하였다가 처분 장소로 운반하고 있었다. 폐유기용제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배출자도 45일을 초과하여 보관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B사가 위탁한 폐유기용제를 두 달 이상 보관하기도 했다. 사업장폐기물을 허가나 승인받은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보관하다가 적발된 경우 2년 이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은 지난 2년간(2015~2016년) 조정·고시한 268개 국가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에 대한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문화재청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규제’를 위해 문화재의 특성과 주변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던 그동안의 ‘허용기준’을 26개의 문화재 유형에 따라 장소성, 조망성, 왜소화, 마루선, 일체성 등 새로운 5대 경관지표를 적용하여 2015년부터 조정·시행해왔다. 허용기준이 조정된 이후 개선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지난 2015년 시범사업과 2016년도에 조정한 268개의 국가지정문화재 허용기준을 대상으로 했고, 268개 문화재의 주변에 설정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427㎢를 대상면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모든 신축·증축에 별도 심의를 받아야 해서 규제 정도가 가장 강한 지역이었던 ‘개별심의 구역’은 허용기준이 조정되기 전에 비해 9.9% 면적이 감소했다. 반면,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관련된 허용기준의 제한이 없어 규제정도가 가장 약했던 ‘타법령 처리구역’은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보면, 허용기준 조정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7월 28일 오후2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부산시·여성가족부·부산지방경찰청 등 여성폭력예방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성범죄 및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피서객·외국인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부산지방경찰청·부산여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협회·해바라기센터·1366부산센터·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여성폭력예방 활동가·우하하 마을지기 회원·시민 등이 참여하여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폭력 예방 가두행진 △여성폭력 예방 관련 홍보 물품 배부 △ 성범죄(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등) 예방 및 합동 단속 △여성폭력 금지 서약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몰래카메라 및 성추행 사범을 집중 단속하게 되는데, 외국인 성범죄 방지를 위하여 해운대 관광안내소 등에서 영어 등으로 ‘몰래카메라 예방’ 안내 방송이 실시되며, 여성폭력 금지 서약 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 여성폭력예방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에 여성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인구절벽 시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기금의 용도 확대와 집행범위를 운용수익금 범위에서 원금까지 확대시키는 ‘부산광역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이 7월 2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출산장려기금의 이자 수익으로만 운용해 온 출산장려 사업의 확대가 어렵고,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단의 신규사업을 개발하더라도 출산장려기금의 원금을 사용할 수 없어 저출산 극복의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확대 등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자녀 보육·교육문제를 국가가 주도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 구현에 부응하고, 부산시 자체적인 출산장려 지원 대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출산장려기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도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100억 원씩 조성하여 왔으며, 올해 말 824억 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2016년도부터 부산시가 출산장려기금으로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에서는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1일부터 3개월간(2017. 8.~10.) 휴대용 IT기기 불법취득?유통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등 휴대용 IT기기를 분실이나 도난당하는 경우 재구매에 따른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되고,기기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추가 피해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저장되어 있던 가족.친구들의 사진.동영상 등을 잃어버리는 경우 개인적 상실감이 매우 큰 점을 감안하여,휴대용 IT기기 관련 범죄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적극적인 피해품 회수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특별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PC.이동식 저장장치 등 휴대용 IT기기 강절도.점유이탈물횡령행위 △IT기기 보관 개인정보 유출 및 금품 갈취 행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앱을 이용한 불법거래, 해외 밀수출 등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경찰서는 관할 내 발생 사건별 연관성 분석으로 직업적.상습적 절도범.장물범 등을 집중 단속하고, 지방청은 해외 밀수출 조직 등 전문적.조직적 범죄자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다만, 호기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