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미얀마의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국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88항쟁은 1988년 8월8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양곤 대학생들과 승려, 시민 등을 미얀마 군부가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3000여 명이 희생되고,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다. 기록관은 88기념관 측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험이 있는 안종철 前 5.18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추진단장, 이덕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등 2명을 미얀마에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해 33인으로 구성된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추진위’(대표 민꼬나이 당시 학생항쟁지도부 대표, 2009년 광주인권상 수상)를 발족했다. 이어 흩어져 있는 당시 유인물, 사진.일기장, 군인들이 사용한 대검, 시위대 깃발, 병원 치료기록, 공공기록물 등을 추가 수집키로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5.18세계기록유산의 선도 도시로서 광주의 유네스코 등재 노하우와 경험을 미얀마에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고베시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천광역시와 고베시는 2010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가 고베시를 초청하는 해이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12명과 고베시 청소년 12명이 참가하게 된다. 고베시 청소년들은 4일 동안 인천 청소년 참가자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생활문화를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고, 인천을 둘러보면서 한복체험과 예절 배우기, 한국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이민사박물관, 개항장, 트리플 스트리트 등을 견학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고베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인천 청소년들에게 해외 청소년과의 긴밀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 관광 정보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서남(西南)한국기독교회관으로부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기증받아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林えいだい)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하야시 에이다이는 조선인 강제동원 연구를 위해 후쿠오카, 홋카이도, 한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지금까지 ‘청산되지 않은 소화(昭和)-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1990) 등 57권을 저술했다. 일본 서남한국기독교회관은 규슈(九州) 지역 서남한국기독교가 2007년 설립한 부속기관으로, 하야시 에이다이로부터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 바 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피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문서와 사진 기록 등 6천여 점이다. 일제 강제동원 전문가인 정혜경 박사는 “이들 기록은 하야시 에이다이가 일제 강제동원 관련 저술 등에 이미 활용한 바 있으나, 대량으로 입수되어 공개된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1944.8~1945.9월에 걸쳐 메이지(明治)광업소 메이지(明治)탄광(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트로닉스투와 함께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선다. 2015년 300개, 2016년 350개에 이어 올해도 350개(개당 약 3만7천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를 트로닉스투로부터 지원받아,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휴대용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이용하여 쏘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조 전문 기업 트로닉스투는 1인 창조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독일,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모기퇴치기를 수출하고 있다.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기부 전달식을 갖고 3천 5백만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총 1천여개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지원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2년(2015년, 2016년)에 걸쳐 650개의 모기퇴치기를 기부 받아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여 모기 감염 예방에 기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경기도 고양시 소재)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 9일, 10일 (총 3회) 방학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래세상 대탐험」을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이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명 모집에 1000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금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는 ‘GO!GO! 미래 세상’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등 전시물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OH! 놀라운 세상’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자신의 노력을 활동지로 표현해보고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골든벨 게임으로 구성된 ‘WOW! 새로운 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참가 교육생은 8월 18일까지 네이버카페와 우편물로 교육후기를 제출 시 추첨을 통해 시상품이 제공도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환경부가 특정도서 40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호하고 있는 병풍도 해중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산호는 여러 개충이 군집을 이루는 산호충류 중에서 탄산칼슘성 골격을 갖지 않는 종류를 말하며, 수축과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가 다양한 동물이다. 연산호류 뿐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어업행위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낚시 객 출입의 제한으로 연산호 서식지가 안전하게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병풍도를 비롯한 특정도서를 모니터링하고 출입을 2021년까지 제한하여, 산호충류와 더불어 다양한 해양생물종이 확산되어 해양생태계 건강성까지 향상될 수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10일 오후 ‘소년소녀 드림UP’ 장학금 수여식과 공항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년소녀 드림UP’은 인천의 소외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봄빛 행복나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65명과 보호자를 이날 인천공항으로 초청해 공항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어, 공연을 관람한 뒤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운동선수, 선생님, 화가, 항공기정비사 등 다양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원 대상 어린이들에게 1년 간 매월 20만 원씩 학습비를 지원하고, 명절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 4회 선물을 제공하는 등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큰 꿈과 포부를 품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반려동물뉴스(CABN)) 음악, 영상 등 유튜브 콘텐츠를 파일로 다운로드 하면서 무심코 본 광고 때문에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랩은 유튜브(youtube) 콘텐츠 파일 변환 사이트에 게재된 온라인 광고를 랜섬웨어 유포 경로로 악용한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특정 ‘mp3 파일 변환 사이트’의 광고 지면에 정상으로 위장한 악성 광고(이미지 참조)를 해당 사이트에 노출시켰다. 이는 ‘멀버타이징(Malvertising)*’ 수법으로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는 미리 제작해 놓은 위장 광고 서버에서 악성 콘텐츠를 전송하는데 해당 서버의 도메인이 실제 광고 서버와 유사해 정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멀버타이징: 악성코드(Malware)와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온라인 광고를 변조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기법 사용자가 파일 변환을 위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악성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 팝업창이 뜬다. 이 때 보안이 취약한 PC의 경우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방식으로 광고를 클릭한 것 만으로도 순식간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이화여자대학교-SK그룹이 미래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이끌어 갈 사회적경제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은 8.10(목) 15:00, 이화여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9월부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사·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주요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향후 민관의 역량을 결합하여 민관협력 방식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SK그룹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아래와 같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지원 및 정보공유(예시: 사회적경제기
(반려동물뉴스(CABN))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1일(금) 오후, 국립인천검역소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항만과 공항의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가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검역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외 출입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의 메르스, 중국의 AI인체감염증 등 해외 곳곳에서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계휴가철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어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의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박능후 장관은 “24시간 365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검역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AI인체감염증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1일 명예검역관’으로 임명되어 검역 관복을 입고 인천 해상에 나가 검역관들과 함께 선박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도입된 전자검역심사대를 통해 메르스 위험 지역인 중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취업을 앞둔 성년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내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월 평균 1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최종 취업을 목표로 도내 일반 사업체에 배치되어 1일 4시간 이상 직무지도사와 같이 일상생활, 직무지도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취업시 제약이 많아 장애인 개개인의 자립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의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 제공 및 취업으로 인한 소득증가로 자립지원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말하며 경기도에는 현재 4만5,6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피해구제위원회는 8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 정보제공 명령, 건강피해등급(질환의 중증도) 심의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인 사항들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먼저,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205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1,009명(2016년 신청)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 중 94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하고, 또한, 올해 3월 27일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된 태아피해 인정기준에 따라 해당 사례 42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17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의결로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982명에서 2,196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 수도 280명에서 388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피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