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는 미분화 식물세포를 이용한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7종의 증식에 최근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분화 식물세포(캘러스)'란 식물의 상처조직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로 식물호르몬 처리 방식에 따라 목적에 맞게 잎, 줄기 등의 식물기관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증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식물 7종은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매화마름, 대청부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7종의 식물 중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5종의 미분화 식물세포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 2종의 미분화 식물세포 유도 및 증식기법에 관해 올해 5월과 6월에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특허출원의 주요 내용은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야생의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의 잎, 줄기, 뿌리 조직으로부터 미분화 식물세포를 유도, 증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미분화 식물세포 증식 방법은 영양염류가 들어간 인공배지에 식물호르몬을 첨가하여 만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한·중·일 환경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14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가 27일까지 일본 츠쿠바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리하이셩(Lee Haisheng)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와타나베 치호(Watanabe Chiho)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이 참석해 3국의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본 회의에서는 폐기물 관리, 아시아 대기오염 등 9대 우선협력사업에 대한 공동연구성과 및 연구로드맵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여 국가 간 지속적인 연구 협력 강화를 합의할 예정이다. 9개 우선협력사업은 ①호소수질오염, ②아시아 대기오염, ③도시 환경 및 친환경 도시, ④황사, ⑤화학물질 위해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존, ⑦고형폐기물 관리, ⑧기후변화, ⑨재난환경 등이다. 특히, 3국은 폐기물 관리에 초점을 두고 일본의 자원순환, 우리나라의 재생자원 환경평가, 중국의 위험 폐기물 관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어린이 환경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을 새로운 우선협력사업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6일(목) 인천항에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제9차 남극항해(‘17.10.26~’18.6.10) 출항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출항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아라온호 승조원 및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는 2009년 11월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각각 8차례에 걸쳐 남 북극 항해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7월부터 9월까지 북극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였다. 이후 수리 등 출항 준비를 마치고 이번 26일 다시 인천항을 출발하여 227일간의 남극항해에 임한다. 아라온호는 이날 인천항을 출발하여 호주를 거쳐 남극장보고과학기지로 향하며, 월동연구대 및 하계연구에 필요한 물품을 보급한 뒤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첫 연구 탐사지인 아문젠해에서는 아문젠해 빙붕의 소멸속도와 해양의 순환변동 추세를 연구하고, 지역별로 기온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로스해 항해에서는 퇴적물을 채취하여 과거의 해양과 빙권 환경 변화를 확인하는 연구와 함께, 다섯 대의 해저면 지진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2017 인천스마트시티포럼 정책세미나’가 10월 2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2층 릴리홀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인천스마트시티포럼은 2007년 9월 창립되어 지난달 명칭을 U-인천포럼에서 인천스마트시티포럼으로 변경했다. 산·학·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인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과제의 발굴 과 인천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 및 신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포럼과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정보·통신 기술 관련 전문가들과 공무원, IT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 혁신’을 주제로 인천시 원도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 정보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연구하는 상호 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천형 스마트팩토리(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 - 고희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지식재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7년 경기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지식재산 축제이며, 도내 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학생 등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행사로 ▲경기도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퓨처플레이 황성재 이사의 ‘스타트업 기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기업을 위한 무료 변리상담, 지식재산 체험존 (SW코딩, AR/VR 등)을 마련해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8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진행되고, 특허사무소 등 지식재산 관련업체의 IP 우수 인재 채용 간담회가 이어진다. ‘경기도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2기수로 운영되며, 이론교육(8주)과 인턴십 현장실습(8주)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8기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명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홍근 의원 송희경 의원 오세정 의원과 공동으로 ‘연구자 중심 R&D프로세스 혁신’ 토론회를 개최하여, R&D과제 기획-선정-평가-보상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정부는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위해 지난 205년과 2016년 두 차례 R&D혁신방안을 수립 시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산학연 간의 역할분담, 각종 관련 서식 간소화, 기초연구 투자 확대 등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부주도 기획, 단기적 성과관리 등 연구자의 창의성 발휘를 제한하는 제반 여건에 대한 개선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초 원천(국책)정보통신기술(ICT) 분야 R&D를 중심으로, 지난 2개월간 TF(명칭: 알프스)를 운영하여 기획-선정-평가-보상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세스 전 단계를 혁신하여 모두가 체감하는 변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남대문)에서 ‘제2차 글로벌 정보접근센터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도국 현지의 정보접근센터 관계자(정부, 대학 등 35개국 41명)를 대상으로 정보접근센터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SK C&C의 이러닝 시스템, 토마토시스템의 학사정보관리시스템, 퓨처누리의 전자도서관시스템 등 우리나라 기업 교육시스템에 대한 구축 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즈니스미팅의 장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46개국 54개의 정보접근센터*를 구축한 결과, 2017년 상반기에만 33개 센터에서 총 29만 명의 개도국 현지인들이 정보접근센터를 이용하고, 총 544개 교육과정 및 99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국제협력관은 “정보접근센터를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으로 저개발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개도국 내 친
(반려동물뉴스(CABN)) 연구자가 주인이 되어 획기적인 연구개발(R&D) 제도혁신을 추진하는 ‘연구제도혁신기획단’이 23일 공식 출범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연구제도혁신기획단(이하 ‘혁신기획단’)은 그동안 정부가 사실상 주도해 온 R&D제도 개선에서 벗어나, 연구자가 스스로 현장에서 인식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범정부 차원의 해결책까지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혁신기획단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이승복 서울대 뇌인지과학과/치의학대학원 교수를 공동 단장으로 하고 대학 출연연 기업 전문기관 및 운영 등 5개 분과에서 조혜성 아주대 교수,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 김중호 ㈜오스코텍 연구소장 등 총 45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활동하게 된다. 혁신기획단 위원들은 R&D과제 수행 및 관리과정에서 느끼는 불필요한 행정부담과 불합리한 행정관행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대로 연구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범부처 R&D시스템 및 여건 전반에 관한 혁신과제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혁신기획단은 총 1년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노원구와 공동 투자한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이 다음달 완공됨에 따라 시민들이 에너지제로주택을 미리 체험해 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자립단지로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체 121세대 중 115세대를 행복주택으로 공급하고자 현재 입주자를 선정 중에 있다. 공급대상에서 제외된 호수는 연구모니터링 목적으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부터는 모든 용도 민간·공공건축물까지 의무화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은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5대 에너지(난방, 냉방, 온수, 환기, 조명)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 규모의 기존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여 약 61%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획기적인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은 에너지플러스주택단지로서 연간 408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기(2017년~2018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에 양치식물인 '물석송'의 자생지를 전라남도 완도군 일대에서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물석송은 석송과(Lycopodiaceae)에 속한 식물로 자생지 면적은 400㎡ 내외, 개체 수는 약 500여 개로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석송은 80여년 전인 1936년 제주도에서 채집된 표본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그간 실체를 한 번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채집자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남아 있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절멸한 것으로 여겨졌던 종이다. 물석송은 전세계 열대, 난대 지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간 발견되지 않았다. 키가 작고 땅에 누워서 자라는 물석송은 주로 습지 가장자리에서 서식하고 자생지가 매우 한정적이며, 생장조건이 까다로워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0여년 만에 실체를 드러낸 물석송을 통해 양질의 표본 자료를 확보하고 생태적 특징 및 서식 정보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발견 장소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군 일대를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과 한국 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2017 능력중심 소프트웨어(SW)인재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중견 SW기업에 역량을 갖춘 인재가 유입되고, SW전공자에게는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역량에 맞는 일과 대우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사전에 SW개발 역량 중심의 서류평가와 인성검사를 진행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참관객 등 사전에 지원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기업 홍보와 채용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시상식’과 ‘고졸 또는 SW 비전공자 출신으로 성공한 SW기업 임직원들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역량상승, 근무 환경 및 복지, 경영진 리더십, 사내문화 및 소통 등의 분야로 나누어져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인데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의 영예는 각 부문 심사에 따라 1위인 알서포트(주)에 돌아갔으며, 각 부문별로 10개 기업(슈어소프트테크(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유해해양생물인 보름달물해파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24일(화) 통영 베이콘도호텔 및 도남항 마리나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탐색 전문 잠수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해파리는 알에서 깨어난 부착유생이 분열하여 유생 1개가 최대 5,000개의 성체로 증식하는 독특한 생활사를 갖고 있다. 부착유생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대량발생을 억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나, 크기가 매우 작으며(2~3mm) 분포 지역이 광범위하여 유생의 특징 및 제거요령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이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함께 사업설명회 및 잠수사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해파리 방재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회째 실시되는 올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해파리 유생 조사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잠수사 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로 탐색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현장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는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