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청장에게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의무경찰 경력배치 관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적절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집회·시위 현장에서 의무경찰을 대규모로 동원해 경찰관기동대(직업경찰)와 같이 제일선에 배치, 동일 시간에 동일 구역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시위 진압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은 본래의 임무인 ‘치안업무 보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현역 의무경찰의 부모인 진정인은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조에 따라 의무경찰의 경우 ‘치안업무 보조’ 임무를 수행해야 하나, 피진정인인 경찰청장이 의무경찰에게 직업경찰이 수행해야 할 시위·진압의 제일선 대치 업무를 동일하게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의무가 없음에도 일을 강요하는 것으로, 의무경찰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의무경찰이 집회·시위 현장에 배치돼 범죄예방과 진압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법한 공무집행이고, 경력배치는 의경기동대(의무경찰로 구성)와 경찰관기동대(직업경찰로 구성)를 현장상황에 맞게 혼성 운용하는 것으로, 전체 경찰관기동대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의 경우 불가피하게 의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www.ihaedu.com)가 8월 13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제1기 반려견 한방 마사지 테라피스트 과정]을 런칭한다. 선착순 6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방 마사지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함께 1:1집중 실습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마사지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려견의 근골격계 질환, 위장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면역 강화, 피부와 눈 등 부위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사지법, 그리고 분리불안, 짖음, 정형행동 등 행동학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법으로 구성돼 반려견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세계적인 수의 한방 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Chi institute의 한방수의학 튜나 마사지 전문가 과정 (Certified Veterinary Tui Na Practitioner: CVTP)을 이수한 해마루케어센터 신사경 센터장과 ARC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혜정 테라피스트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신사경 센터장은 “마사지는 체내에서 생체반응을 일으켜 혈액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신
반려동물뉴스(CABN) 이 시각 다음강사모에서는 루비네 수제간식 3종세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다음강사모 회원들이 후기를 통해 추천하는 간식에 루비네 수제간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강사모 우등회원 이상으로 8월 2일 부터 8월 9일까지 체험 리뷰 후기방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 주는 내용으로 체험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인원은 5명이며 다음강사모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강사모 자초단집사 회원은 "와우! 멋진 행상 응원합니다. 참고로 통메추리 짱이에요"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루비네 수제간식 대소동 중이네요"라며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 5종: 아프리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Adansonia digitata), 마다가스카르(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는 ‘제72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국별 당면현안 회의를 가진 뒤 독립기념관 현황과 경북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과 삶을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30일 증축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건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 1월 확대 승격한 것이다. 경상북도의 독립운동사를 발굴·연구하고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호국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조들의 피땀으로 얼룩진 혼을 독립운동기념관에 그대로 담아냈다.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선봉에서 지켜왔다”며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의의와 경북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1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2017년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87년 민주화 30년을 맞아 ‘민주화 30년, 미래 한국을 논하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는 처음으로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는 총 96개팀,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8월 3일 예선, 8월 4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8월 3일 예선에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진출 팀 64개팀을 선정한다. 8월 4일 본선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본선진출 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대상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34개팀이 참가한다. 각 토론대회 결승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특히,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특별 취재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올해 9월부터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시작일~3개월간)이 2배로 오른다라는 내용의「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육아휴직수당의 인상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17.7.19,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확정한 것이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간의 소득대체율을 80%로 올리고, 수당의 상·하한액을 종전(상한 100만원~하한 50만원)보다 인상(상한 150만원~하한 70만원)하는 내용이다. 육아휴직 수당 인상은 민간 분야에서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다음달 1일부터 공무원,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이번 육아휴직수당 인상 추진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부 노력의 하나로, 육아휴직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공공과 민간에서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충분히 사용하게 하자는 취지다. 공무원 육아휴직수당은 2001년 처음 도입돼, 2007년 50만 원, 2011년부터 기본급의 40%(상한액 100만원)로 인상됐으나,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19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수당규정 개정령(안)에서는 일부 직종(전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정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수혜대상이 본인, 수권유족인 배우자 또는 부모로 한정되어 있어, 고령의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재가복지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수권 (손)자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향후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독립유공자의 일반 (손)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로부터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 또는 노인부부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재가복지 지원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소득인정액 기준 판단을 위해 생활수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이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소득인정액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모두 서
(반려동물뉴스(CABN))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건축·경관 심의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절차가 최소 30일 이상 단축된다. 현행법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공장, 공동주택 등 제외)의 건축허가 시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조례를 통해 30층 이상 건축물을 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시·군에서 실시하던 대형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도에서 심의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관심의와 건축심의를 별도로 개최하게 되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최소 30일 이상 심의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발생한다”면서 “도에서 주관하는 심의인 만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진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3일 의왕시 판매시설에 대한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의 배치,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 건축물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방형 직위인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공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4만여 직원을 기반으로 대국민 우편 서비스 제공과 우체국 예금·보험 등 보편적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기술사·이공학·산업기술 및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보급 및 연구·교육·전시와 과학관 시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7년8월1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하여는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공직관, 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후보자는 2017년 10월중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운영지원과(☎02-2110- 2144)로 문의하거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는 연구개발에 참여하면서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34억 원 중 26억 원 상당을 8년 동안 횡령한 광학렌즈 제조업체 대표와 전무이사가 적발됐다. 이들은 연구자재 구입 등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정부보조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고, 가짜 연구원을 등록해 받은 인건비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사건을 확인한 결과, 이와 같은 연구개발비(R&D) 보조금 부정수급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광학렌즈 제조업체 대표 A씨와 전무이사 B씨는 정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는 7개의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면서, 4개 기관으로부터 3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다. 그러나 A씨는 연구자재 판매와 무관한 주변 지인들의 업체로부터 연구자재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고 9억 8,000만 원의 자재비를 송금한 뒤, 업체로부터 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연구자재비를 빼돌렸다. A와 B씨는 타인 명의로 서류상의 회사도 설립하고 47차례에 걸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연구개발비 9억 2,000만 원을 챙겼다. 또 연구개발과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은 권선택 시장이 1일(화) 대전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야간 개장 현장을 찾아 야간사파리,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남은기간동안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운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1월 하늘로 간 북극곰‘남극이’를 언급하며“남극이와 같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오늘의 오월드를 있게 한 동물을 시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오월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르미에프 여름 빛 축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야간 개장해 LED은하수, 매직터널, 호러에비뉴 등 최첨단 광학기술로 조성한 조명시설에 디지털 음향기술을 더한 라이팅쇼와 함께 100m에 이르는 미스터리 매직터널과 LED전구로 장식한 플라워랜드 다리 등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 개정 취지에 동의하면서 국회의장에게 ‘성매매 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 강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김삼화 의원 및 남인순 의원 대표발의 법률개정안은 성매매 범죄의 상대방이 된 아동·청소년을 ‘대상 아동·청소년’에서 ‘피해 아동·청소년’으로 변경, 이들에 대한 보호처분 규정의 삭제, 전문적인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는 나이, 육체적 힘, 지적 능력, 경제적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아동·청소년에 비해 성인이 우위에 있어 아동·청소년의 취약한 상황이 쉽게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불법적이거나 심리적으로 유해한 성적 행위를 하라고 아동을 설득하거나 강요하는 것’을 ‘성적 학대와 착취’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 많은 국가에서 일정 연령 이하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매매는 동의와 상관없이 처벌의 대상으로 삼고, 해당 아동·청소년을 처벌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법률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10월 개최 예정)이 올해는 대학생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축제로 열린다.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은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시설주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지역축제이자 정보기술(IT)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공공?민간의 협력이 더해져 도시재생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KT&G 상상Univ.와 공동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들의 축제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제2회 상상, 나의 서울' 마케팅 공모전(7.3.~8.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KT&G 상상Univ.의 공동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 류재구의원은 지난 7월 28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를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오세철 회장 , 경기도 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김평수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안마원회, 어울림사회봉사회, 강병일 시의원, 부천시 생활안정팀장 등 안마원 시설운영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한 안마원 시설운영자는 “시각장애인은 일반 장애인과 달리 90% 이상이 안마서비스가 유일한 직업이며 생계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안마 바우처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며 안마원 시설 운영난의 해소를 위한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한 시각장애인은 “방과 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맞벌이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이마저도 이용이 힘들다.”며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없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중 포괄적 장애인 콜택시 운영, 유도블럭, 점자블럭, 대중교통 안내음성 등의 문제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