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9월 1일(금) 오후, 대통령경호처 경호과장과 신홍경 의무대장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행사 중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로 보훈가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사람은 행사 참석자인 광복회 경북 경산 지부장 최용근씨(63세, 독립유공자 최동식의 아들)의 이상증세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행사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이동하던 참석자를 뒤따라갔다. 최씨가 쓰러졌는데 단순한 허리통증이 아닌 것 같아 곧바로 행사장 밖의 앰블런스에 대기하던 의무대장을 무전으로 호출해 환자를 살피도록 했다. 의무대장은 응급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서울국군지구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고 최씨는 이상증세를 보인지 10여 분만에 지구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구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었는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진단과 처치를 위해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씨에 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고운기1)(高雲起, 본명: 공진원, 1907~1943) 선생을 2017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함경남도 문천 출생이며, 그의 부친 공창준은 을사늑약 직후 홍범도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함경도 각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인물이었다. 1931년 한국독립군 제6중대장으로 중국의 반만항일군과 연합하여 대일항전을 전개하였으며 1932년 서란현전투에서 일본군 1개 분대를 전멸시키는 전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1933년 선생은 중국 관내로 이동하여 1934년 2월 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반에 입교하여 훈련을 받고 1935년 4월 졸업하였으며, 1937년 지청천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혁명당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37년 7월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조선혁명당은 김구가 주도하는 한국국민당, 홍진·조소앙이 주도하는 한국독립당(재건)과 연합하여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하였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1938년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대장으로서 선전활동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시키고, 항일투쟁의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4일(월) 오후 5시경 경기도 성남 모란 탄천 분당수서 도로근처에서 반려견 춘장이가 실종됐다. 춘장이는 7개월생이며 견종은 프렌치불독이다. 춘장이의 특징은 몸무게가 10KG이며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한다. 견주는 "춘장이는 기본 검정털에 갈색이 썩여 있으며 콧등위에 하얀털이 있다"고 말했으며, "배쪽으로 하얀털에 있는 특징을 설명했다"고 한다. 특히, 애교가 많아 사람들이 부르며 잘 달려간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반려견 춘장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실종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8월 21일(월) 책나무출판사에서는 "반가워, 고슴도치" 신간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고슴도치과 함께 하는 삶에 필요한 내용으로 쓰여졌다. 책에서 "익숙한 겉모습, 아직은 낮선 고슴도치 반가워, 고슴도치!"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1000만인 시대에 도래하면서 1인 가구의 증가로 슬플때나 기쁠때 함께 해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있다. 고슴도치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내용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반려동물인 고슴도치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여진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다. 필자는 "고슴도치와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반가워, 고슴도치!』를 통해 많은 고슴도치가 반려인과 오래 행복할 수 있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한편, 반가워, 고슴도치는 다무카이 겐이치 일본 수의학 박사에 의해 저술되었으며, 옮긴이 유성준에 의해 번역됐다. 이 책을 옮긴 유성준 씨는 일본 도쿠야마대학교을 졸업했고, 도쿠야마익스텐션센터에서 한국어 강사를 겸임했다. 또한, (주)파이빅스에서 홍보물 번역과 (주)태영기획에서 통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이전 공무원과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을 위한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화) 밝혔다. 이 공연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따른 문화 여가수요 증가에 대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포크음악 ▲전자현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오의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의 출연팀은 지역의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하여 대부분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연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대중가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희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활력
(반려동물뉴스(CABN)) 기상청은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발도상국 직원을 초청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업무향상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상청의 기상기술 교육을 통해 개도국의 기상재해.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7개국) 기상청 직원 21명이 참석하여 △ 정보통신기술 기초 △ 자료 수집/교환 △정보통신기술 기상업무 응용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참가국은 라오스 4명, 미얀마 3명, 베트남 3명, 네팔 4명, 몽골 2명, 인도네시아 4명, 사우디아라비아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개도국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총 36개국 190명이 참여하였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유한 기상청의 정보통신기술과 이를 응용한 기상기술이 개도국의 기상예보 생산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은 특허 등 지식재산 정보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 활용 UCC 공모」를 실시한다. 키프리스(KIPRIS)는 특허청이 보유한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누구나 무료로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www.kipris.or.kr)이며,이번 UCC 공모전은, 나만의 KIPRIS 활용 TIP을 주제로 다양한 키프리스 활용사례(나는 KIPRIS를 이렇게 활용한다!) 또는 효율적인 키프리스 검색방법(나만의 KIPRIS 검색 TIP!) 등 키프리스의 편리함과 효용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3~5분 내외의 동영상(플래쉬 애니메이션 포함)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UCC 응모작에 대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및 활용성 등을 심사하여 총 8편의 수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7일 심사결과가 발표될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키프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 작품은 향후 특허정보 컨퍼런스 등 관련 각종 행사와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우리 농식품 정보와 조리법을 제공하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달마다 어울리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달의 식재료'는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는 조리법을 포함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9월에는 수수, 팽이버섯, 자두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수수는 곡류 중 드물게 다량의 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 수수의 씁쓰레한 맛은 팥이 가지고 있는 달고 신맛과 잘 어우러져 떡이나 부꾸미 등에 주로 이용됐다. 또한 곱게 가루를 내어 바삭한 과자를 만들고, 불에 볶아 붉은색의 맑은 차나 기름에 살짝 튀겨 팝콘이나 시리얼 등 건강 간식으로 이용해도 좋다. 수수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수수배추전', '수수견과류설기떡', '수수가루부추무침'을 소개했다. 팽이버섯은 열량이 낮고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수용성 식이섬유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팽이버섯은 오래 끓여도 꼬들꼬들 씹히는 쫄깃한 질감이 으뜸이지만 열에 쉽게 숨이 죽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의 제3기 인권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9월 6일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2017년 제2차 인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제3기 인권위원을 위촉하고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기현 시장이 참석하여 위촉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제3기 신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인권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제3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당연직위원 1명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및 법조계, 인권단체, 여성 및 아동단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 5일까지 2년이며 인권정책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평가, 인권증진업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인권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창조도시 울산, 인권을 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인권문화 확산과 사람중심의 인권증진을 위해 6개 분야 42개 인권증진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끝.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은 농업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농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영농, 수요자 맞춤형 농업, 지능형 농업기술 적용 등 융합기술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 연구개발(R&D)과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합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적 성장 방안을 찾고자 '농업R&D와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합'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월 27일 발족한 '4차산업혁명대응단'이 6개월여 동안 4차 산업혁명기술을 '농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모색해 온 결과가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조류독감, 기후변화, 쌀 수급안정 등 여러 가지 농업의 어려운 문제를 푸는 기술적 수단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적용 방안 등을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농업시스템, 농업용 인공지능 엔진구축, 고품질 농업데이터의 지속생산 및 자원화, 생명정보 기반 신바이오농업 추진 등 한국농업에 새로운 성장을 가져올 핵심 사안에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수록했다. 이어 농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하절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7월부터 2달간 악취관리지역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장(塗裝) 시설, 화학·고무·플라스틱 제조시설, 사료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했으며, 취약시간대 야간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단속결과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악취억제시설 미가동,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사업장 등 악취방지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업장 7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중에는 지정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을 발생시키는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하여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미 설치된 방지시설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무단 배출한 사업장이 있었다. 또한 미신고 도장시설과 건조시설을 운영하면서 악취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희석하는 등 농도를 낮춰 배출하거나 방지시설이 부식되어 오염물질이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고 새어나가도록 방치한 사례도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동 맞춤형 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복지재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람 꽃, 마을이 되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협력방안 워크숍에 이어 샌드아트 공연 및 민관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먼저 민관협력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이‘우리 마을의 행복한 3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민과 관이 뜻을 모아 ‘신뢰, 협력,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는 뜻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과 기관 대표들이 함께하는 ‘소통 구호 외치기’, ‘수건 펼치기 약속선언’등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담은 협동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사항인 민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이끌어 내는 기반이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9월 1일, 농촌진흥청에서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재설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선정과 확산을 위한『2017 국민정책설계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청장, 국민심사단(전문가 4명, 국민 20명), 참여 국민, 직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 및 심사,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이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 중심으로 재미있는 사례발표, 전시·체험관 운영,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경진대회 결과, 최고 영예인 '국민대상'은 국립농업과학기술원의 '우리 술 산업 활성화로 28조 주류시장과 청년창업으로 두 마리 토끼 잡자' 사례가 수상하였으며,'국민행복상'은 '우리 생활 속 삶& 인삼 프로젝트'와 '믿고 먹는 우리 밀!, 차별화로 세계화!' 사례가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2017 국민참여 정책설계단 4개팀(135명: 국민 79, 공무원 56)을 구성하여 수행과제 개선방안 워크숍(5회)과 정책현장검증(1회 이상)을 통해 정부혁신과제를 국민 맞춤형으로 재설계하였다. 국민정책설계단은 소관 정책 생산·가공·유통·서비스 과정
(반려동물뉴스(CABN)) 고구마 수확기를 맞아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신품종 고구마의 적정 저장방법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고구마를 안전하게 저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확 후 관리 및 저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구마 재배 전업농가를 중심으로 현대식 저장고를 이용해 고구마를 연중 출하하는 농가가 늘고 있으나, 저장고 관리 미흡으로 고구마의 무게가 감소하거나 부패율이 높아 경제적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고구마는 저장조건이 까다로워 수확 후 관리가 어려운 작물 중 하나로, 저장환경이 좋지 않으면 부패되거나 무게가 감소하기 때문에 수확 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구마는 수확 시 상처가 나면 저장 중에 병원균이 침입해 부패되기 쉬우므로 상처를 치료하는 아물이 처리(큐어링)가 중요하다. 아물이는 온도 30~33℃, 습도 90~95%에서 3~4일 동안 처리하며, 처리 후에는 고구마의 열을 신속히 식혀 주고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상자에 80% 정도 담아 저장한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저장에 알맞은 온도는 12∼15℃며 습도는 85∼90%다. 10℃에서 저장한 경우 아물이 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냉해에 의한 부패율이
(반려동물뉴스(CABN)) 가을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9월 6일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제2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가을철 영농과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수(사과, 복숭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희망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충북 괴산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 복숭아를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토양관리 등에 대해 상담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재배기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 지난 6월 20일 경남 김해시를 시작으로, 9월 6일 충북 괴산군, 10월 전남 나주시, 11월 세종시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4회 동안의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상담 만족도는 88.5점에 달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