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사항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9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 채무 연체자, 산재 요양급여가 끝난 후 직업 미복귀자 등 경제적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정보제공 요청일 기준으로 과거 2년 동안 연체된 금액이 요청일 현재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인 자의 연체 정보를 금융위원회(한국신용정보원)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금융기관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연체 정보의 세부적인 기준를 마련한 것이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수급이 끝난 후, 원직 복귀나 재취업이 되지 않은 사람의 정보를 제공 받는다. 이는, 직업 복귀가 되지 않아 소득 단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재해 근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공 받은 사회취약계층의 빅데이터 정보는 위기대상 발굴을 위한 주요 변수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학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주)한국화장품, (주)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의 수출환경변화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또한 기업들이 겪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격려하면서 6월말 복지부가 중국 칭다오로 파견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단」 14개社가 165억원 규모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은 농업인과 감귤 묘목판매업자간 감귤 묘목 피해 사건을「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으로 2개월 만에 합의 해결하였다. 이 사건은 감귤 묘목을 구입하여 심은 후 약 1/3 정도가 말라 죽자 농업인은 묘목업자가 불량묘목을 판매하여 발생한 피해로 보고 보상을 요구하는 반면, 묘목업자는 농업인의 관리 소홀 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맞선 상황이었다. 이번 건의 민원을 접수한 국립종자원은 제주도농업기술원 등 전문가들과 합동 현지 조사를 실시, 묘목 고사 원인은 농업인이 묘목 식재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점과 기상여건·일부 묘목 불량 요인 존재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진 결과로 조사되었다. 이에 분쟁조정협의회에서는 과실 책임을 농업인 60%, 묘목업자 40%로 판정하고 묘목업자가 농업인에게 피해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지급하도록 결정·권고하였으며, 양당사자가 조정안을 수용하여 해결된 것으로 본건은 종자업자와 농업인의 쌍방 과실로 조.합의된 첫 사례이다 국립종자원은 종자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98년부터 분쟁종자 시험.분석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나 시험.분석 결과에 불복하고 소송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1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상작 총 15점을 선정발표하였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14점을 출품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하여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동물복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한돈 가족‘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문화축제(10.28.) 행사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선정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배부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 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광고 속에 나오는 동물의 행동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연 배우들이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하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즉석 에드리브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동물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북한이탈어린이들의 사회이해와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책 읽는 서울 독서사업을 9월부터 시범 지원한다. 서울도서관은 2017년부터 독서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독서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10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독서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독서 사업을 시범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어린이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사회상이 잘 반영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고르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힐링 독서 활동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직접 모집하였으며,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참여어린이들의 현재 단어이해력과 사회적응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디지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울 콘퍼런스, ▲젊은 영메이커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이커 해커톤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서울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19일(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디지털, 시민의 삶을 바꾸다(Digital Inspiring Your city SEOUL)’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불만(도시문제)을 서로 나누고 디지털로 풀어보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먼저, 9월 19일(화)에는 교통, 환경, 건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와 UN의 도시문제해결형 청년창업대회가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124개 팀과 경쟁을 통해 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 15(금), 16(토) 양일간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북벤치·초크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북벤치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민과 공공미술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2016년 책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되었다.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하여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의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하여 올해 새로이 기획되었다. 이틀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크아트에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가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하여,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뿐 아니라 공모로 통하여 참여하는 작가들이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하여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북벤치 작품을 골라 투표한 뒤 사진촬영
(반려동물뉴스(CABN))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내음이 스미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서울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20곳을 추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 생긴 서울' 지도를 공개했다. '잘 생긴 서울' 20곳은 역사.문화 8곳,과학.경제 8곳,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 특히,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문으로 굳게 막혀있었던 100m 구간이 60여년 만에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 70년대에 만들어진 비밀벙커를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같이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새 가치를 불어넣은 곳들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증샷 공유하기,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공모전 같은 이벤트를 9월~10월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열어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잘 생긴 서울' 20곳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치구·교통공사·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불에 쉽게 타는 천막이나 목재들로 다닥다닥 붙어 있고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가 추석 전 전통시장을 점검했을 때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가스안전시설이 미비한 곳들이 다수 발견되어 보수해왔다. 또, 명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객터미널은 사고발생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소방 분야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화재 피난동선 확보, 소방 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
(반려동물뉴스(CABN)) 1,800년 전 한강에는 어떤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삼국사기」에 기록된 ‘도미부인 설화’에서 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부부의 사랑을 지켜낸 아름다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사랑에 대한 기록인 ‘도미부인 설화’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사랑과 약속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야기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진교 남단 광나루 한강공원 내 한강과 관련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도미부부의 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조형화한 이야기공간이다. ‘도미부인 설화’는 금실 좋은 도미부부 사이를 질투한 백제 개루왕이 도미부인의 정조를 시험하기 위해 부인을 궁궐로 불러드렸지만,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강으로 도피한 부인의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척의 빈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결국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다. 이야기공간은 ‘도미부부와 배’를 상징하는 11.5m, 폭 5m, 높이 7.5m 규모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평민 도미와 그 부인의 평상복 측면 모습 △도미부인과 남편을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년 전인 2003년 9월 12일 제14호 태풍‘매미’의 상륙으로 131명이 사망·실종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던 과거사례를 분석해, 가을 태풍 가능성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1951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태풍을 분석하면 연평균 26.2개가 발생하여 3.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는데, 올해는 제17호 태풍까지 발생했고 가을에 1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210개를 월별로 분석해보면 8월(71개, 34%)과 7월(65개, 31%)이 가장 많지만 9월 이후에도 54개(26%)로서 4개 중 1개는 가을 태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피해를 남긴 기록적 태풍은 가을에 많았는데, 1959년 태풍 ‘사라’는 849명의 인명피해를 남겼고, 2002년 ‘루사’는 인명피해 246명과 5조 1,479억 원 재산피해, 2003년 ‘매미’는 인명피해 131명, 4조 2,22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고 갔다. 이처럼 위력적인 태풍이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해수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바닷물의 특성상 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에 196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모율 8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투입 대비 산출 극대화’라는 전통적 생산성 개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주민 삶의 질 등 지자체의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역주민 행복도,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수준 등 신규지표가 포함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1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제7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정재근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교수,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위원회는 9월 말까지 서류심사
(반려동물뉴스(CABN)) 017. 9. 4 ~ 2017. 9. 11.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23명이 참가하여, 절반이 넘는 1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형자들은 실내장식·타일 등 8개 직종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5개를 수상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참가한 전국 기능경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법원 판결로 보훈급여 수급권이 외손자에서 친손자로 바뀌었더라도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곤궁한 외손자에게 이미 지급된 보훈급여금을 환수하는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독립유공자 故 이 모 씨의 외손자 정 모 씨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보훈급여금 과오급금 환수처분 취소청구’ 사건에 대해 지난달 8일 인용 재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 모 씨는 1960년에 사망한 故 이 모 씨의 외손자로서 지난 2015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해방 이후 사망한 독립유공자 손자녀도 유족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는 안내를 받고 유족등록을 신청했다. 같은 해 6월 정 모 씨는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보훈급여금 수급자 결정 통지를 받고 다음해 10월까지 1천백 6십만 원 가량의 보훈급여금을 수령했다. 그런데 2015년 8월 故 이 모 씨의 친손자 이 모 씨가 고인을 간병하는 등 실제로 부양한 것은 자신이므로 보훈급여금을 자신이 받아야 한다고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판결에 따라 지난해 10월 보훈급여금 수급권자가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