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차 없는 거리 운영, 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등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전역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통단체 등이 참여하여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부산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0일 수요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부산지역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의 승용차 출·퇴근을 금지하며 공공기관 이면도로는 강력하게 주차위반을 단속한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차량과 긴급차량, 관용차량 등은 예외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허용된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이날 9월 20일은 버스, 도시철도, 택시를 번갈아 타고 출근길 시민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문화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및 고유가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 승용차 이용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967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세운상가는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를 50년 만에 ‘도시재생’으로 도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재탄생 하였다고 밝혔다. 1967년 세운상가, 현대상가 건립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풍전호텔, 신성상가, 진양상가로 건립된 세운상가군은 전기·전자 등 도심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며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강남개발로 고급 주거지의 명성과 상권이 이동하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1979년 철거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이 처음 수립 된 곳이다. 1979년 이래 추진동력의 미비, 주민갈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30여 년간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세운상가를 존치하여 재생키로 결정(2014년3월) 하였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다시 걷는 세운(보행 재생) ②다시 찾는 세운(산업 재생) ③다시 웃는 세운(공동체 재생) 3가지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민들의 생활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대부업체의 위법 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8일(월)부터~10월 18일(수)까지 한 달 간 서울시?금융감독원-민생사법경찰단-중앙전파관리소-자치구 합동 기획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 주요 대상은 ▲ 프랜차이즈형 명품 전당포 및 IT 전당포 22개소 ▲ 대부업 모니터링 결과 위법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 35개소 등 57개소이다. 서울시는 최근 유사수신 등으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형 명품 및 IT 전당포를 집중 단속하여, 현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 기간 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부업 모니터링(2017년 3월~7월)을 실시한 결과, 대부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광고기준 위반 및 허위·과장 등이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된 업체에 대해서는 적법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①법정이자율(최고 연27.9%) 준수 여부 ②대부계약서 필수기재사항(자필서명 및 이자율 기재) 준수 및 계약의 적정성 여부 ③대부광고기준 준수 여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한가위에도 과대포장 물품이 평소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9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 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다. 단속은 자치구(50명)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친환경시험연구원 전문가(25명)가 참여하여 25개조 75명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서울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35%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대포장이 시정되지 않아 추가로 적발될 경우 2차 위반시 200만원, 3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살펴보면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
(반려동물뉴스(CABN))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총 9,511명에게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주된 이유’를 물은 결과 호기심(53.3%), 친구의 권유(26.2%)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이 시급해짐에 따라 청소년 참여 활동, 청소년지도자 교육으로 학교안팎 흡연예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관한 호기심이 강하고 친구에게도 권유하는 등 평소 태도가 흡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 확산이 가장 시급하고도 효과가 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친구의 흡연 권유를 적절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친구의 흡연 권유를 뿌리치는 자기 주장 교육으로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출 수 있고 금연 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스스로 흡연욕구가 생길 때 이를 ‘거절’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는 개념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전폭 지원,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확산에 나선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학교 안팎의 흡연예방·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태풍 탈림이 북상함에 따라 도민들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말에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태풍대비 대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탈림’은 9월 16일 10시 현재 서귀포 남쪽 43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16, 17일) 경남 남부 및 해안지역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이에 경남도는 태풍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 발표 시 도 및 전 시군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한경호 경남도 권한대행은 9월 16일(토) 15시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통영·거제·남해 등 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대처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사전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경남 남부 및 해안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 및 재난관리부서에서는 비상근무, 상황관리, 철저한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미리 준비해야한다”면서 특히 “지난 11일 거제, 통영지역에 기록적인 폭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감시·단속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추석연휴 전(9.18~10.02)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에 대한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 감시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추석연휴 기간 중(10.03~10.09)에는 상황실 운영 및 순찰활동 실시, 연휴 후(10.10∼10.13)에는 환경기술지원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하여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감시반을 편성 후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ㆍ접수 및 상담 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신속하게 접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민안전처(신고전화통합) 110번 또는 환경신문고 128번으로 가능하며,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 감시활동 강화와 비상시 신속대처,
(반려동물뉴스(CABN))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보의식 및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2017년도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대비해 도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즐기며 배우는 실질적인 안보교육 페스티벌’을 기본 컨셉으로 각종 전투 장비 전시 및 재난장비 체험, 안보교육 참여 프로그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장에서는 K-10제독차, 화생방 탐지로봇, 해군특수부대장비 등 우리나라 전투 장비는 물론, 미군특수장비 등 주한미군의 군 장비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직접 전투장비를 탑승하거나 군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근 재난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화재진압, 방독변, 무전기, 재난응급구호품 등 각종 재난장비들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연기미로,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재난대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군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 적 침투장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20일 오후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전일빌딩 5·18기념공간 기본계획설계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각계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추진하는 ‘전일빌딩 5·18기념공간 기본계획설계 용역’은 5·18 당시의 헬기 탄흔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10층과 9층 일부 공간을 5·18기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사업으로 용역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월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용역 추진사항 보고 후 진실규명의 중요한 증거가 될 총탄흔적 및 텍스의 원형보존 방안, 전일빌딩만의 특화된 전시 공간 조성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앞으로 시민 의견을 종합해 전일빌딩 9·10층 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을 정리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추후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전일빌딩 리모델링 공사에 시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오는 18일부터 10월13일까지 26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하남산단 내 기업체에서 무단으로 배출한 폐수로 인해 풍영정천의 물고기가 죽는 등 7차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점을 감안, 관리·감독이 취약한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신고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1단계로 추석 연휴 전(9.18.~10.2.)에는 2800여 개 관내 제조업 등 사업장에 대해 협조문 발송과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7개조 14명(시2, 자치구5)으로 특별감시단속반을 편성해 ▲도금폐수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도축·도계폐수배출업소 등 중점 단속대상 32곳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2단계 추석연휴 중(10월3일~10월9일)에는 5개조 7명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24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승용차 없는 날(9.20)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하여 9월 19일(오후)부터 9월 20일(아침) 이틀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로 하였다. 먼저 9월 19일 14:00~16:00까지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등 약150명이 연산교차로에서 내일 ‘승용차 없이 출근 하는 날’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20일 7:00~8:30까지 해운대 삼호가든 앞 교차로와 연산교차로 등에서 ‘대중교통 출근 및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내일 승용차 없는 근하는 날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및 교육감 등 기관장들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시에서는 관내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에서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9월 20일은 시청 및 구·군청의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여야 하며, 승용차 없는 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이면도로에 대한 주차단속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승차량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17년 9월 18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1명을 포함한 직원 7명과 공인노무사·기술사·변호사인 명예하도급호민관 13명으로 구성된 3개조로 편성되어 건설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며,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중 15개소를 선정하여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공정률에 맞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되었는지, 둘째, 대금 지급기간 내에 지급되었는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블로그에 허위 수술후기를 게재하거나 홈페이지에 수술효과를 과장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원 의원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다. 성형 전후 비교광고시 성형 후 사진은 성형 전 사진과 다른 조건(색조화장 추가, 머리 손질, 서클렌즈 착용, 전문 스튜디오 작업)에서 촬영하여 성형효과를 부풀리거나 수술 경력을 근거 없이 과장하거나 실제로는 광고대행업자나 병원 직원이 게시물을 작성하였음에도 이를 밝히지 아니하고 마치 일반 소비자가 자신의 수술 후기 등을 블로그에 게재한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수술 여부나 병원 의원을 선택할 때 수술후기나 전 후 비교 사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시정조치를 통하여 성형외과 등 의료계의 법준수 의식을 환기하고 나아가 허위 기만 의료광고로 인한 수술남용을 예방하여 소비자의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경남 통영시 정량동 철공단지 27개 공장의 이전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정량동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한 이 철공단지에는 27개 선박수리 업체의 공장이 입주해 있으나 집중호우 시 경사면의 붕괴위험이 있어 2012년 1월 통영시로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통영시와 통영선박기관수리공업사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도산면 소재 법송산업유통단지와 인접한 법송매립지를 공장 이전 예정부지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철공단지에 대한 보상협의와 법송매립지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늦어져 협동조합은 공장을 이전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제12호 태풍 ‘남테운’으로 인해 철공단지의 일부구간에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올해 상반기까지 27개 공장을 이전하도록 협동조합에 요구한 상황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말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통영상공회의소에서 통영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옴부즈만 현장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민간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연구개발(R&D)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지진·신종 감염병 등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접형 고안(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행정기관 내부의견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다보니 변화하는 안전수요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 실직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조사로 전환한 것이다. 조사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산학연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 분야는 재난안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기술이며, 특히,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사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서비스 사업이다. 제출된 기술수요는 관련 전문가들의 수요평가 및 해당 부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올 12월 기획 연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고, 신규 사업 기획·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요 조사 공고문은 18일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