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주차정책 확립을 위한『인천 교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의 교통관리 여건은 도로확장 속도에 비해 급속한 차량 증가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만연한 상태이며, 도심지 주차장 건설시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교통관리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및 관리시스템 정비를 강화하고 시민중심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확립을 위한 정비사업자 관리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은 3개 분야 23개 세부추진 과제로 신규사업 7개, 확대사업 6개, 지속사업 10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현재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에 대해 시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일치시켜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 경감제도 개선을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이는 다른 과태료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사전 감경제도를 개정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과세자료 제공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29곳을 선정, 경기도 공고 제2017-5899호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북부 지역 업소들은 고양 6개소, 파주 4개소, 양주 4개소, 의정부 3개소, 포천 3개소, 가평 2개소, 구리 2개소, 남양주 2개소, 연천 2개소, 동두천 1개소 등 총 29개소다. 이들 업소에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증기간은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 본부는 향후 2년마다 정기적으로 재심사를 실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문진단의 대상이 된 100개소는 도내 학교 중 노후화됐거나 과거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는 위생 취약 학교급식시설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했다.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식품안전 정밀진단 민간전문기관(푸드원텍㈜)의 컨설턴트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대상이 된 학교를 직접 방문,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검수), 보관, 조리, 배식, 섭취 단계별 위생 진단 ▲칼, 도마, 조리도구, 종사자 손에 대한 미생물 간이검사 ▲급식소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 대상 현장 교육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안전 진단서비스는 2015년부터 2년간 실시한 사업으로, 대상 학교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식중독 예방효과가 모두 높다”며 “경기도 153만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안전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20일부터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 차단방역에 들어간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AI발생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강화와 위험지역 상시검사, 이동가금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14년부터 매해 겨울철에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겨울에는 경기도에서만 124건이 발생해 1,589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2016년 1,162건이었던 해외 AI발생건수가 10월 현재 1,983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내 17개 시·군 109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안성, 여주 등 반복발생 시·군과 포천, 여주 등 강원도 인접시군 등 13개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중점 방역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는 13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던 강서습지생태공원, 중랑천 채취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건은 저병원성 AI(H5N3), 2건은 AI 바이러스 미검출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18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과 가금류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일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AI 항원(H5) 검출이 확인(13일)돼, 14일 검출지역 중심 반경 10km를 방역지역(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이동제한과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었다. 시는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에 이어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을 위해 시민 출입을 일부 통제했던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중랑천 주요 산책로에 대한 출입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철새의 남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철새도래지와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은 지속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출입통제,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조속히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며 “다만, 앞으로 철새 유입 시기인 점을 주시해 AI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과 예찰활동은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8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직무대행 이종식)과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 확산 노력과 한국남부발전(주)의 사회공헌활동의 확대가 결합된 산물이다. 행정안전부는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과정을 관리해 해당 기업들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한국남부발전(주)는 3개 협력기업의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은 기업의 업무환경과 재해위험요인을 분석해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활동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영성TIS를 기업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최초 인증하는 등 제도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과 유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도 기업재해경감활동계획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은 기업 스스로 각종 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각기 다른 문화의 다름과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온 세상과 통하는 다문화가족 축제’를 오는 21일(토) 가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군·구에 거주하는 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갈고 닦은 자조모임 발표회를 갖고 나라별 전통춤과 노래 등의 장기를 뽐내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7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런웨이 형식으로 진행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7인조 더 라임 앙상블의 축하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8개팀의 자조모임 발표 및 11개 분야 작품전시회 등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는 앞으로 이번 행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다문화가족이 더 이상의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천시민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농업용수 가뭄은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은 12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10월 가뭄 예·경보를 통해 밝혔다. 먼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8%)은 평년(72%)의 94% 수준으로 가뭄 심함단계는 아니며, 현재는 울산·경북·경남지역 3개 시·군이 주의단계로 1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관련해서는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58.0%)은 예년(59.9%)과 비슷한 수준이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댐의 저수량은 적은 상황이다. 10월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운문댐 등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대구·충남·전남·경북지역 17개 시군은 심함단계이며, 주암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광주·전남·경북·경남지역 13개 시군은 주의단계다. 11월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남부지방의 가뭄 해갈에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전남·경북지역 9개 시군은 가뭄 심함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고, 광주·충남·전남·경남지역 19개 시군은 주의단계다. 12월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나, 대구·전남·경북·경남지역 12개 시군은 심함단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 유엔인구기금(이하 UNFPA)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경제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미래학회 등 4대 학회가 별도 발표 세션을 갖고 공동토론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학제간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마츠야마 마사지 일본 1억총활약 대신,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UNFPA 사무총재, 김상희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 일 정부 당국자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또한 김두섭 아시아인구학회장, 졸트 스페더(Zsolt Speder) 유럽인구학회장, 개빈 존스(Gavin Jones) 호주국립대 교수 등 아시아, 유럽,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22년간 자원봉사에 헌신한 김경희 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48년간 기부를 실천한 허천구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남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함께 "제1회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한 이슈페이퍼 공모전" 시상식을 10월 17일(화) 오전 10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진 공모전은 사회보장위원회가 발표하는 사회보장통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사회복지사, 연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자들이 총 19점의 사회보장 통계 이슈페이퍼ㆍ통계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데이터 활용 적정성ㆍ독창성ㆍ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수상작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는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을 다양한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하여 서술한 이슈페이퍼 ‘여성이 일하면 달라지는 것들’(정영환 作)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 비만이 사회관계를 통해 전염된다는 가설을 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검증한 이슈페이퍼 ‘여성의 비만율 변화에 대한 연령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와 주민생활 간 조화를 도모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10월 18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엄격한 관리·운영방안 마련을 전제로 자전거레저특구 중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 원거주민 위주의 푸드트럭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규정 중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미비사항을 개선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자전거레저특구에서 푸드트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제9조에 의해 지정된 자전거레저특구에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2조에 따른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의 제한적 허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운영권한은 원거주민 및 실제 거주 중인 주민으로 제한했다.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은 관할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조례에는 영업자 의무, 허가취소 사유, 허용장소 선정 및 지자체 관리감독 방안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자전거레저특구 중에서도 주차장·공원·쉼터 등 먼저 개발·포장된 지역에 한정하여 원거주민이 최우선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과 한국노총 환경부 유관기관노동조합(위원장 유경호), 민주노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10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임원 30여 명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국회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서에는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조임원들은 성명서에서 "그 동안 우리나라는 수질 및 수량이 이원화된 물관리 체계 속에 물부족을 겪고 4대강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물관리 일원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여야 4당 모두 물관리 일원화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이는 정치권이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검증,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여야 4당은 물관리 일원화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까지 물관리 일원화 문제를 처리하기로 국민 앞에 약속한 바가 있다"면서, "그러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환경정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 생활안전 증대(생활용품 안전관리, 화학·수질오염사고 예방 등) 방안 등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을 받는다. 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팩스(044-201-638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2월 22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정책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금상 2명에게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에게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에게 상금 2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우수 제안에 채택되지 않은 제안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물 관리 일원화협의체 2차 회의에 참석해 “수량과 수질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물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재 국토부와 환경부가 수량과 수질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고, 농업용수는 농림부, 방재·소하천은 행정안전부가 담당하는 등 분산된 물 관리로 인해 중복투자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라며 “다목적 댐, 식수전용 댐 등 댐별 관리 주체가 다르다보니 가뭄, 홍수 등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도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수량이 부족하면 수질이 나빠지고, 수질이 나쁜 물은 수량이 풍부해도 의미가 없기에 수량과 수질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며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방안은 수량과 수질 등의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 관리 일원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홍수·가뭄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속히 결론 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