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익업무 중 발목을 다친 사회복무요원 A씨가 ‘공상·비공상’ 여부를 재심의 해달라며 낸 고충민원에 대해 병무청은 전공상(戰公傷) 재심의 제도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씨의 부상을 재심의 하도록 의견표명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역판정검사에서 평발로 판정받아 신체등급 4급을 받고 올해 3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A씨는 점심식사 음식물을 담은 약 100kg의 배식운반 카트를 학생식당에서 교직원 식당까지 옮기는 일을 맡았는데 이동과정에서 배식카트에 발목을 부딪친 후 통증을 느껴 병원 진단을 받아 본 결과 ‘양측 족관절 골연골 골절’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공상 심사를 제기했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근무환경 및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A씨의 근무기간이 약 20일 정도로 짧고 부상이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비공상’으로 판정했다. 병무청은 “판정에 불복할 경우 고충심사를 청구하거나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고만 안내했다. A씨는 “평발 외에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 단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제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유발식품(난류, 우유, 땅콩, 복숭아, 아황산류, 조개류 등) 표시 여부 및 표시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등 기본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5일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주공5단지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부터 주거취약 계층이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을 운영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1,000세대 이상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선정해 주요 권역별로 순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순회 상담반에서는 임대주택 입주·계약·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사회복지 등 애로 사항에 관해 전문 조사관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도 상담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선을 권고하는 등 민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현장 상담이 공공임대주택 관련 다양한 고충과 애로를 심도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11.15(수)~11.17(금), 아주대학교 및 목포대학교에서 제9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총 9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석할 계획이다. 동 행사는, 연 1회 각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기구 설명회와 채용 인터뷰를 실시하는 행사로서, 국내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수도권 및 전남 지역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금융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1.6(월)까지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http://ifi.mosf.go.kr)를 통해 각 기구의 채용직위에 대한 인터뷰 지원자를 접수할 예정이며, 위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위 및 지원 요건 등에 대한 상세 안내 및 일반 참가자들에 대한 사전참가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된 지원자 명단은 각 국제금융기구에 송부되어, 각 기구에서 인터뷰 대상자를
(반려동물뉴스(CABN))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월 23일, 사례관리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사례관리사들과의 간담회 후 류경기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만나 지방재정 자율성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새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월 18일 “범부처 지출구조개혁단” 발족 이후 현장에 기초한 재정혁신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첫 방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부처별, 서비스별, 대상자별로 세분화되면서 오히려 서비스간 연계ㆍ통합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동일 수혜자에게 공공과 민간이 중복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거나, 정신건강분야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기관 부족 등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 차관은 현행 사례관리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고 제도개선 과정에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인상을 예상하여 단기차익 목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이하“매점매석”)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 매점 매석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관계부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협의하여 수입판매업자와 도·소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에 대해서는 월별로 3개월 평균 반출량을 유지하고, 도매업자 및 소매인에 대해서는 월별로 3개월 평균 이내에서 매입하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매점매석이 우려되는 경우 등 필요한 경우 궐련형 전자담배 제조업자, 수입판매업자, 도매업자, 소매인에 대해 재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소비자에 대해서도 필요 이상의 궐련형 전자 담배 구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출연(연)(정부 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출연(연)에서 상시 지속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7월 20일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후속조치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의 원칙 안에서 출연(연)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과학기술분야 25개 출연(연)은 기관별 임무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연구기관 특성 상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연구인력, 연구보조 인력 등을 비정규직 형태로 운영해 온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각 기관별로 비정규직의 운영 방식, 비정규직 근무자가 수행하는 업무 특성이 다양하여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데 애로가 있었다. 이에, 7월부터 10월까지 출연(연), 노조, 전문가 등과 총 15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출연(연) 별로 기관의 임무, 인력운영 방식 등을 고려하면서도, 정규직 전환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는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10.26(목) 부산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진출사업 담당자 5명이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워킹홀리데이 등 10여종의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별 모집시기와 지원자격은 물론 약 4,000명에게 지급되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 지원 내역과 해외진출 유의사항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부산대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1대1 개별 상담시간을 통해서도 궁금한 점을 알아볼 수 있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지구청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충남, 전북, 서울 등 지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따라 경기지역(경기대, 11.17)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청년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 예술, 에너지, 중남미,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대 진출을 돕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성례)가 주관한 ‘경남도의 미래 영·유아 보육정책 과제 콘서트’가 23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에서 도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 콘서트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료 현실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 4개분야 9개 세부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미래의 영유아 보육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은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감소와 내년도 최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과 관련해 보육료 현실화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보육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정곤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출산과 보육이 국가정책의 중요 핵심과제가 된 만큼, 이제는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다”며, “도는 아이들과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하여 가축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축질병대응체계 숙달 및 유관기관의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10월 24일 오후 2시 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시, 강서구,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군제5공중비행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총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부산시는 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AI 발생 시 초동조치(통제초소 설치, 이동제한, 살처분 등), 권역별 방역관리 등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 상황별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현장 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AI 방역조치 전 과정을 점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AI와 같은 국가 재난성 가축질병 방역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10월 24일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강원도여성생활사 및 여성구술사 발굴·발간 방안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여성생활사 및 여성구술사는 정치사, 영웅사 중심의 실증주의 사학 풍토에서는 침묵될 수밖에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역사에 관한 관심의 일환으로, 최근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 여성생활사 및 여성구술사는 단지 여성들만의 이야기를 넘어 지역민의 애환과 삶을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의 역사 및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전남여성플라자의 여성구술사 발간사업 사례발표가 이루어지고, 강원도 해녀의 구술 이야기가 발표된다. 대구와 전남의 여성구술사발간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어 두 기관의 발표는 강원도의 사업방향에 구체적인 정보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해녀의 이야기는 범부의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로운 지역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회의가 구체적인 강원도 여성생활사 및 여성구술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전문가들
(반려동물뉴스(CABN)) 장애인직업재활의 날(10월30일)을 맞아 10월 25일(수),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홍보 하고 도내 직업재활시설 생산품판매 지원을 위해「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기념식 및「장애인생산품 홍보 전시회」를 개최 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의 희망과 기적”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3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장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며, 홍보 동영상 상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및 장애인직업재활 결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도내 27개 직업재활시설에서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유기농 쿠키 및 제과제빵 시식, 생산품 홍보, 장애인보장구 체험 등 다양한 생산품들의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으며, 도·시군과 교육청 등 도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구매로 연계 될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11월 13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5월 「화학물질관리법」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무가 지자체로 위임되어 법령의 위임없이 운영 중이던 사항을 정비한 것이다. 인천시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는 국제공항 및 항만이 위치하고 있고, 11개 산업단지, 화학물질배출사업장(791개소), 대기·수질 배출업소(2,009개소)가 있어 인천지역의 각종 화학 사고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지역화학안전협의회 구성을 보완하여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사업장과의 위기·갈등에 효율적 대응에 나선다. 인천시를 비롯해 기업대표, 시민대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Risk Governance 형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공유 플랫폼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는 11월중에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25% 상향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과 신도시 간 주차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민간 주도의 ‘주차장 공유’가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도심 한정된 공간에 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적정 부지의 확보와 건설비용, 행정절차와 공사기간 등 시간과 비용의 투입에 따른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해 민간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주차장을 개방하는 데는 시설 당 최대 1천만원 내외의 보수비만 있으면 가능해 한 면당 41만원이면 충분하다. 인천시는 2005년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7개구 53개소 2,093면의 주차장이 공유되고 있다. 내년부터 적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보면, 지원금은 시설개선비 중 5%의 자부담이 없어지고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개방 시 면당 지원금액 기준이 없어진다. 관리 측면에서는 해당 구청에서 개방주차장을 직접 관리하고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이용자의 주차시간 미준수 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광운대, 노원구가 협력해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창업관련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퍼스타운 거점공간(SNK-스타트업 스테이션)을 지하철 1호선 광운대 역사 3층에 조성했다. 앞서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으로 '성공회대 구로마을 대학(7월)', '한성대 예술가 레지던시(9월)', '숙명여대 CROSS캠퍼스(10월)' 등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3개소가 문을 열었다. 광운대 SNK-스타트업 스테이션’도 1단계 사업대상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4호 거점센터로 탄생하였다. 일평균 2만여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광운대역사 3층에 조성된 ‘SNK-스타트업 스테이션(연면적 313.2㎡)’은 대학과 지역사회 스타트업 교류의 장으로 선배 창업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투자,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법률 지원 등)와의 네트워킹, 교육·세미나 활용 공간과 예비창업기업의 사업 지원공간으로, 23일(월) 오후 2시 개소식을 갖었다. 현재 공간활용 회원으로 창업기업 2개, 대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63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주변 대학 및 지자체 등의 추가 회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