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방향 의견수렴'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임업인·기업·국민의 참여 확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의 참여에 규제개혁의 성패가 달린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라북도·정읍시와 합동으로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제 도농복합형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2일에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헬기출동지시 후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진화하는 등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S-64E)와 소방, 임차헬기 등 총 11대가 투입됐다. 지상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청·소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현장지휘에 따라 주민 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자문·컨설팅위원, 평가단들과 개선
(반려동물뉴스(CABN)) 백두대간 등산로 이용자 증가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던 백두대간 마루금 황악산 구간(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이 등산로 정비 현장교육장으로 거듭났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11월 2일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마루금 등산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백두대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등산로 정비 및 복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설계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하였다. 더불어 숲길 조성과정상 유의해야 할 사항과 규제 개선이 필요한 분야 등 담당자간의 정보 공유를 실시하였다. 올해 정비한 백두대간마루금 등산로 구간(황악산∼여시골 2.3km)은 주변 산림생태, 등산로 훼손유형을 고려하고 이용자 편의를 우선한 맞춤형 복구 공정을 선정하기 위해 4차례의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해 발표된 산림청「백두대간마루금의 체계적인 보전ㆍ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생태적인 기능회복과 등산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최적의 등산로 정비 방안을 모색했다”며, 현장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의 산림곤충분류 연구팀은 지난 8월 말 주로 중북부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애벌레를 공격하는 기생벌 4종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저해하여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100% 말라죽는 무서운 병해충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이에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피해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감염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는 즉시 베어 소각하거나 분쇄해야 하며, 감염되지 않은 나무에 예방주사를 놓거나, 약제를 살포하여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주범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죽이는 방법으로 방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주로 중북부지방에서 살면서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북방수염하늘소’가 최근 중부 이남에서도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사목과 감염목의 제거와 살충제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2017년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78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지고, 산불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예방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하여 관내 산불발생 개연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 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포함한 35명의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더불어 효율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체제를 구축하여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산림에 대하여 국?사 구분 없이 총력 대응함으로써 가을철 산불피해를 최소화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지난 10월 26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양묘기술세미나에 참석하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열린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추진과제 일환으로 마련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전국 양묘관련 기관 및 학계, 연구원, 생산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산림종자 및 양묘사업과 관련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였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림청의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 필요성이 높은 산림분야 규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양묘업자들은 ▲기존 채종임분 현행화 및 선정기준 완화 ▲종자 채취시기를 고려한 산림용묘목 대행생산업자 조기선정 ▲채종원산 수급종자 수종 다양화 등을 요청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분야 규제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지원센터에 접수된 관련 규제개혁 건의사항들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산림청 법무감사실로 개선과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산사태 발생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을 통해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 훈련을 정착시켜 국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준수하여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무주·영암·순천·함양)와 함께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훈련에 상황발생에 따른 토론에 기반한 상황판단회의,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조요청,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예방대응을 위한 장비 및 인력 점검 등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특히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산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국유임도 응급복구 훈련을 추진하고 정읍·영암·순천·함양 4개 국유림관리소는 해당 지자체의 주민대피훈련에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방지 담당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 뿐 만아니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
(반려동물뉴스(CABN)) 과거부터 아시아의 국가들은 도토리, 산나물, 수액과 같은 목재 이외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이용해 왔을까? 서울에서 아시아 10개 국가의 산림전통지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아시아 원주민의 전통적 비목재자원의 이용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0회 아시아산림전통지식과 문화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임업연구기관회의(IUFRO), 아시아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관계자와 11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문제점과 각국의 추진정책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변화 및 산림관리와 관련된 속담, 구전, 규약에 관한 사례 발표 ▲비목재자원의 이용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례발표 ▲산림전통지식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사례발표 등과 함께 안동하회마을을 견학한다. 아시아산림전통지식과 문화 국제학술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을 중심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 간 산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억의 숲, 수목장림'을 주제로 5개월 여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수목장림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수요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2014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지역민들이 수목장림을 공동묘지, 화장장 등 혐오시설로 잘못 인식하여 님비(NIMBY)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공무원·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현장학습을 비롯해 워크숍을 5회 진행하고 국민생각함에서 2차례에 걸쳐(대화하기, 설문하기) 총 251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수목장림 조성 절차·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서비스디자이너로 참여한 김민수 ㈜코크리에이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수목장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라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곳에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국민디자인단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11. 2.(목)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현장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 창설 6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1957년 7월 최초로 서울에 ‘112 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112가 올해로 ‘이순(耳順)’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늘 행사는 ‘도와주세요. 112! 112를 도와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다. 이는 국민의 위급함을 돕는 112라는 일방향적 체계(패러다임)에서, 국민이 허위신고 및 민원성 신고로부터 112를 돕는 상호보완적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경찰이 그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공동체 치안’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신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112 홍보에 적극 협력한 롯데시네마와 BGF리테일(CU)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달 말부터 롯데시네마 영화관 및 CU편의점 모니터에 허위신고 자제 등을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2신고를 신속·정확히 접수 및 지령함으로써 중요사건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 경찰관들이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1월 1일 조달행정 혁신동력 창출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달청이 지방청을 포함하여 전직원이 최대한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내부 조직 운영상의 우선순위 변화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위크숍 행사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교수의 특강과 조달행정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론, 소통강화를 위한 청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분임토론에서는 일자리창출 등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조달행정 혁신방안과 인사 및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청장과의 대화는 직원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무기명 쪽지로 질문을 작성하면, 청장이 무작위로 추첨하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종전에 상급자가 좌장노릇을 하던 폐단을 없애고자 토론 분임을 같은 직급으로만 구성, 요즘 군대의 동기내무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말을 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특색이 있다.” 면서 의사소통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져 ”생동하는 조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이 개최하는 ‘제6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1일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인천 중구소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 대회는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었으며, 올해 제6회를 맞이하여 학생부문와 기관부문에 총 87개 팀(중복출전 포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8개 국내대학에서 참가하는 학생부문 경기에는 36개 팀, 총 60두가 참가하여 ‘탐지분야’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의 최고를 가리며, 이어지는 기관부문 경기에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육군·공군, 경찰청, 주한미군 및 전국세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32개 팀이 각 분야 최고의 탐지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인천국제공항 상주기관장 및 학생 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만 등 국내유입 우려가 있는 길목에서 차단하는 것이라며 국경 일선에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하여 특수견 기관들이 그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오는 3일 거제섬꽃축제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화재 예방 및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운영하면서 내 생활주변 위험요소 해소시키는 ‘안전신문고(앱)’ 설치·신고 이벤트 진행과 함께 거제소방서의 국화꽃 향연과 더불어 안전의식도 고취할 수 있는 안전체험의 시간도 가진다. 특히, 야외 활동이 빈번해지는 행락철이니만큼 발생하기 쉬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하여 산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전산행을 위한 행동요령, 화재사고 안전수칙, 지진발생시 10대 국민행동요령 등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거제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방문객 대상 지진체험, 화재신고전화체험, 암흑탈출체험장, 소화기체험, 옥상대피체험, 완강기 탈출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재난대응능력도 함양시킨다. 경남도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생활주변 안전점검을 체크하는 안전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야생철새 본격 유입에 대비하여 AI·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축방역심의회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사항과 과거 AI 발생 시군의 재발 방지대책을 보고 받고, 예방 중심의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도는 지난달 10일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전북·강원지역 철새도래지, 소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잇따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2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를 주재한 권한대행은 야생철새 본격 유입에 대비한 경남도의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사항과 과거 AI 발생 시·군(밀양·양산·고성·하동)의 재발 방지대책을 보고 받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H5형 항원이 검출된 12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확진(9건)과 음성 판정(3건)으로 방역대가 해제되었으나, AI 항원이 지속 검출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사후대책보다 예방 중심의 상시방역 대응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도는 야생철새 본격 유입에 대비해 주남저수지, 우포늪 등 도내
(반려동물뉴스(CABN)) 기준치를 상회하는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경기북부 소재 환경법규 위반업체 19개소가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지도·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장마철)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전·후 등 취약시간 때를 집중 실시했다. 도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 39개소, 폐수 23개소, 공통(대기+폐수) 86개소 등 148개소에 대해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와 폐수방류수 오염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결과, 대기·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3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4건, 대기·폐수변경신고 미 이행 8건, 수질TMS 운영관리 기준위반 1건, 대기자가측정 미 이행 4건 등 총 19개 업소에서 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동두천시 A사업장은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배출기준(130㎎/L)을 약 2배가량 초과해 배출한 것이 발각됐고, 파주시 B사업장은 수질자동측정기의 정확도를 유지하지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