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교육청의 자립형사립고등학교(아하 자사고) 지정·운영에 있어 남·여학생 비율에 심각한 불균형 문제가 드러났다. 제27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양천1)은 서울시 자사고 전체 학생수 25,316명(2017.4.1.자 기준) 중 남학생이 19,537명(77.2%), 여학생이 5,779명(22.8%)인 심각한 성비 불균형 실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자사고 학교수만 보더라도 서울시교육청 제공 ‘자율형 사립고 지정·운영 현황(2016학년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3개 자사고 중 남고 16개교, 남녀공학 5개교, 여고 2개교로 남고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경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지정·운영 현황에 따르면 일반고에서 자사고로의 전환 희망 학교수는 총 130개교(여고 51개교, 남고 59개교, 남녀공학 20개교)였으나, 그 중 단 3개의 여학교만을 자사고로 지정한 것은 명백한 교육기회의 남녀불평등을 초래한 교육행정이었다” 고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문제점을 질타했다. 이어 김경자 의원은 “교육기회 불평등을 초래하도록 자사고 지정을 인허가한 서울시교육청은 자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11월 9일 강서구게이트볼실내구장에서 개최된 제25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서구 게이트볼 협회는 1991년 창단되어 현재 시 대회 및 전국 대회 등 각종대회에 강서구 대표로 참가하여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구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증진과 참여를 위해 초보자 교실, 생활체육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라고 말하며, “특히, 최근 게이트볼은 어르신들만의 운동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라며 게이트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전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중에 있다. 김경자의원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 때 마다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체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김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강서구 게이트볼 협회 관계자들에게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노고를 치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은 "송파구 석촌고분 동측에 위치한 석촌지하차도 상부 복개 및 회전교차로 공사가 지난해 1월 착공하여 1년 8개월간의 공사 끝에 금년 10월에 완공되어 오는 14일 14시에 개통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석촌지하차도 일부를 복개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좁은 보행로를 넓히고 안전한 차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석촌지하차도 상부 폭 23.6m, 연장 22.5m를 복개했다. 석촌고분 정문앞은 그동안 교통체계가 복잡하여 역주행을 하거나 마을버스와 화물차량의 회전반경부족으로 대형차량이 인도를 침범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아 왔고, 특히 석촌초등학교쪽에서 나오는 차량은 석촌역까지 가서 U턴하며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사업 추진에 투입된 예산 29억5천만 원은 전액 서울시비로 추진되었다. 서울시 예산확보와 어려운 사업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을 끈질기게 추진해온 강감창 의원은 "무엇보다도 석촌동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가 오는 12월에 일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한방 마사지와 한방학적 맞춤 음식 알아보기” 사전 강의를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2018년도에 개설될 “본과정”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강의”로, 반려동물의 체질을 한방학적으로 해석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해줄 수 있는 음식치료와 혈자리 지압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사전강의를 통해서 반려동물에게 맞는 한방마사지법과 음식치료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유대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전강의와 2018년도에 진행되는 본과정 모두 세계적인 수의 한방 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Chi institute에서 튜나 마사지와 음식치료사 자격증을 획득한 해마루 케어센터 신사경 센터장과 ARC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혜정 테라피스트가 진행한다. 신사경 센터장은 “반려동물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기운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에 따라 건강한 삶이 결정된다. 수의 한방학적 해석 방법을 통해 반려동물의 체질에 맞는 맞춤 케어를 해줄 수 있다. 특히나 마사지 등은 보호자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한국다문화희망협회가 공동주관하는「제7회 사랑의 김장나눔」이 11월10일 11시 하나금융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열린다. 롯데제과(주)에서도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김장 김치를 제공하고자 서울시-하나금융그룹이 11,111포기의 김치 2,800박스(1박스 *10kg)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800세대에 전달하는 김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사랑의 김장 나눔」축제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나금융 그룹 회장, 롯데제과 임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국문화희망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김치 담그기 본 행사에 앞서 남사당놀이패의 농길놀이 공연으로 나눔과 동참의 의미를 힘껏 돋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 등 35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1,111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함께 한다. 특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산불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실시한 캠페인은 금원산 일대에서 경남도 직원, 산불감시원,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자연휴양림과 생태수목원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생태수목원에는 1,500여 종의 고산지역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 따라서 산불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어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금원산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금원산 정상 일대를 포함하여 주요 등산로 4개 코스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원산 정상에 일부 분포하고 있는 남덕유산의 남방한계식물인 흰참꽃나무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하여 종자채집도 병행하였다. 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등산할 때 라이터 등과 같은 화기를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휴양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함부로 다루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성윤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캠페인뿐만 아니
(반려동물뉴스(CABN)) 60여년 동안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인천지역 실향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기 위해서 제12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북5도 인천사무소(소장:유현종)는 9일 남동구 간석동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중림 이북도민연합회장을 비롯한, 한상순 황해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장,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당위원장 김숙자 도민연합회 부녀회장,김승준 청년연합회장,최명순 북한이탈주민회장,최다빈 청년회장 등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2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고향의 날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여만명의 실향민들이 60여년동안 고향을 가지 못하고 망향의 한을 담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오늘 하루 고향 친구들과 정다운 하루를 보내드리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올한해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중 인천시장 표창에 ▲최덕화(덕경철강 대표.연백군2세) ▲차지언(화관무 이수자.황해도2세) 인천시의장 표창 ▲김윤철(함남) ▲이춘연(평북) 이북5도위원장 표창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시설 설계 시 화재안전성능 이상의 적합성을 평가 심의하기 위한 평가단원 위촉식을 8일 개최했다. 9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단원 위촉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신설에 따라 경기북부별도의 성능위주설계 평가 심의를 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단원의 자격요건은 소방방재 관련 교수(석사 이상)와 소방기술사 등으로 당사자의 신청에 의해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명을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원들은 2년 동안(2017년 10월 21일 ∼ 2019년 10월 20일) 활동하게 된다. 성능위주설계 대상은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의 높이가 100미터 이상 ▲지하층을 포함 층수가 30층 이상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인 철도·도시철도 시설 및 공항시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화상영관이 10개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이봉영 대응구조과장은 “성능위주설계 평가로 화재안전성능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재성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소방시스템을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연중 확대되고 있는 산불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불발생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를 11월 9일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불담당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는 산불지상진화의 주력 장비인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이고 산불 초동진화와 잔불정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경진대회 방식은 ‘지상진화 경진대회 표준안’에 의거 11명이 1조가 되어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진화차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수조(500ℓ)를 급수 2단계는 간이수조에서 13mm 호스로 700m 지점까지 중형펌프를 이용하여 급수 3단계는 700m 지점에서 분배기를 연결하여 수조 3개(100ℓ 1개 : 소형펌프이용 담수, 50ℓ 2개 : 직접 연결하여 담수)에 진화용수를 빨리 공급하는 3단계별로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 등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발판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적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벌채를 하거나 조림지를 훼손하면 반드시 조림해야 하지만 참나무류 벌채지의 그루터기 수를 1ha당 1,200개에서 900개 움싹(갓 돋아난 어린싹) 발생이 되는 곳을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주는 규제를 완화했다. 기존에는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는 벌채 후에도 움싹 발생이 활발해 1ha당 그루터기가 1,200개 이상 되어야 조림예외 지역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수량을 충족하는 임지가 거의 없다보니 조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조(조림예외지역) 제1항 제3호을 “상수리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 등 참나무류의 벌채지로서 그 안에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참나무류 그루터기가 1ha당 900개 정도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경우”로 개정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 권영록 청장은 “규제완화의 효과로 중부청에서도 금년 40ha임지가 조림예외지역으로 선정되어 산림경제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 효과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하거나 현실에 맞지않는 규제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청주시 소재의 성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1월 7일 청주 구룡 유아숲체험원에서 숲가꾸기 1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1995년부터 11월 한 달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식목일에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성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목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각자 정성을 다해 심은 나무에 비료주기와 덩굴제거 등을 체험하는 시간과 탄소저장고인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해설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이 날 함께 참석한 숲가꾸기 패트롤,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 일자리 종사자와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도 함께 병행하였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잘 가꾸어진 숲과 친밀해지고,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 대표의원인 한선재 의원이 주최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및 시민 토론회』가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도시정책포럼」 소속 시의원과 환경보호단체,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한다” 카페 회원, 꿈의 학교 파랑새 기자단,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조례에 관한 조례’제정에 대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토론회에 앞서 있은 개회식에서 강동구 의장은 축하인사말을 통해“토론회를 마련해 주신 분들과 토론회에 참석한 붇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세먼지 대응반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부천시가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한선재 의원은 “대한민국 대기질 오염은 세계 180개 국가중 173위로 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내 각종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만 215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충남도의회 백낙구 의원(보령2)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내 안전사고는 3288건, 올해 8말 기준 2155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지역이 6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 388건, 논산 191건, 당진 179건, 서산 132건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 의원은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며 “교육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포부를 밝혔으나, 실질적인 안전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큰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형 훈련도 중요하지만,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실천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대책을 요구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교육청의 학교 신설에 대한 정확한 수요 예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아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설립 시 철저한 수요 예측 마련을 주문했다. 김용필 위원(예산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천안 인구수는 지난해 대비 1만6000여명이 증가, 올해 67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초중고 전체 학생수는 총 404명이 줄아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천안지역의 초교 학생수는 3만9396명으로 지난해 대비 1095명이 늘어났으나, 중·고등학생 수는 각각 811명(1만9259명), 688명(2만70명)이 감소해 총 1499명이 줄었다. 김 의원은 “개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은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확한 학생수요예측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수요 예측이 잘못되면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 지역의 학생 수 감소는 인구가 늘어난다고 학교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학생수요 예측을 철저히 하여, 만약에 발생될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의회가 먹는샘물 개발허가시 가뭄에 따른 물부족 대책을 반영시키고 먹는물관리법의 개정을 요청하는 등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지하수 보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진기엽)에서는 지난 10월 진기엽 의원과 김용복 의원이 공동 발의한 강원도 공공의 지하수자원 개발 등에 관한 조례를 심사 및 의결함으로써 지난 4일 공포되었다. 이로써 먹는샘물 개발허가 시 가뭄대책을 포함한 지하수자원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영향평가 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되며, 이번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특별법으로 먹는샘물 제조업허가를 원천금지하고 있는 사례를 거울삼아 먹는물관리법에서 도지사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과 샘물개발 가허가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통해 중앙에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용복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부족 사태에 대비하지 않고 개인 사업자에게 먹는샘물 제조업허가하고 있는 집행부에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청한 바 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