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담배판매 촉진행위를 정하고, 관할 구역의 시·군·구청에서 이러한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조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다. 법상 금지되는 담배 판매촉진 행위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우선 전자담배 전자기기 할인, 쿠폰제공 등과 같은 담배판매를 목적으로 한 유사 금품제공 행위이다. 현재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는 신고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자담배 전자장치 등의 경우 담배제품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사이트나 판매점에서 각종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담배소비 유도를 목적으로 한 사실상의 금품 또는 편의 제공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사 금품 제공행위의 구체적 유형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할인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담배 유사제품을 정식 담배처럼 광고하는 행위이다. 최근 이슈가 된 ‘수제담배’의 경우 정식 담배제품이 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AI 검출 정보를 신속히 통보했으며, 병원성 확인을 위한 정밀진단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지난 11월 14일 시민단체(에코코리아)로부터 장항습지에서 신경이상 증상(목비틀림)을 보이다 폐사한 쇠기러기 1마리를 신고 받아 국립환경과학원에 AI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11월 14일 이 기러기를 부검한 결과 내부 장기에서는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았으나, 11월 15일 항문과 구강시료 유전자 분석에서는 H5형 AI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병원성 판정을 위한 정밀진단 결과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검출지역인 장항습지 반경 10km를 중심으로 겨울철새 서식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기후변화 상담사(컨설턴트)*가 취약계층 1,000가구를 방문하여 한파 대비 주거환경 취약성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 기후변화 컨설턴트: 기후변화 및 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정·상가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과 관련한 상담과 실천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취약계층 1,000가구는 한파 취약성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 대전,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 한파 취약성평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적 특성과 이상기후에 대한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별 취약성을 평가 또한,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설치해주는 한편, 내복,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가 참여하며, KEB하나은행이 방한용품을, 삼화페인트(주)가 단열페인트를 협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1월 15일 17시 30분경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내)를 찾아 이 날 발생한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장관은 “작년 9.12.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댐 등 주요 SOC와 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각 반별로 철저히 파악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나 추가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우선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작년 경주 지진의 경험을 볼 때 더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모든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행정안전부, 소방청,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장관은 “내일 수능이 있는 날인만큼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로 파손 점검을 비롯해, 철도, 항공 등 교통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교통 분야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불합리한 관행·정책·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받아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국토교통 관행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국토·도시·건축, ②주택·토지·지적·측량, ③건설산업·수자원·하천, ④대중교통·자동차·화물·택배, ⑤항공·공항, ⑥도로·철도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2가지 주제를 선정해 제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제 외에도 국민들은 국토교통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업무·정책에 관한 개선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또는 국토부(www.molit.go.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11월 말까지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2월 중 1차,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이달 15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과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자 회장에게 수여했다. 김경자 회장은 37년 넘게 어린이 등·하교길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인천 아시안게임 수송봉사 등 봉사활동을 해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게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한국도심공항(시내버스), 천일여객(시외버스), 명문고속관광(전세버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간부들의 성추행과 공사의 자체 징계 처분과 관련해 “사건의 진실이 하나도 남김없이 밝혀지기 바란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자 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조사 과정에서 억울하거나 곤란한 일을 겪는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요청과 별도로, 해당 간부들에 대한 징계 등 본 사건에 대한 LX의 자체 조치 결과가 자기 식구 감싸기 등 온정적인 처분이었는지, 또는 절차가 적정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즉시 감찰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성추행 등의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내 성추행 등 예방을 위해 ‘성희롱 전용 상담실’을 개설·운영 중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개혁을 위해 ‘직원윤리 강령’과 성희롱 상담 등 처리 절차 등을 규정한 ‘성희롱 예방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손 차관은 남동공단 내 자동차 내·외장용 조명 전문 생산 기업인 (주)알리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 후 곧바로 중소기업 대표,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 등과 함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나온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설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상황실장 : 도로국장) ’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고갯길·응달구간 등 사전에 지정된 취약구간에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함은 물론,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제설제 381,844톤, 장비 5,922대, 인력 6,124명을 확보 하였고, 취약구간의 신속한 제설 및 결빙예방을 위해 염수분사시설을 확충(793개소)하였다. 또한, 제설 창고 및 대기소 734개소 운영으로 원거리 지역의 제설작업도 차질이 없도록 하였고, 도로 이용자도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영일만항을 16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시찰 및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 복구 등을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16일(목) 오전 9시경 영일만항 민자부두에서 피해상황을 브 리핑 받고 피해현장을 시찰하면서 정밀안전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한 다. 이어 10시경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중앙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유사시 비상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에 대한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민들의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재 (11월 15일(수) 19시 기준) 파악된 주요 피해상황은 영일만항 일반 및 컨테이너부두 안벽 침하 (최대 10cm) , 컨테이너부두 에이프런 이격 (약 6cm) 등이며, 응급조치로서 부두 하역작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하역 재개 여부는 정밀안전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차귀도 서방 30해리(60km) 해상의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13일, 14일에 각각 나포하여 압송 및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등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하고, 대한민국 수역에서 활동하는 동안의 모든 어업활동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13일 나포된 어선은 우리 수역에 들어온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조업하여 참조기 400kg을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14일 나포된 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위반하여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그물코 43mm)을 사용하여 참조기 70상자(1,400kg)와 잡어 17상자(340kg)를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어선은 기상악화를 틈타 단속이 취약한 새벽 시간대에 조업을 하다 국가어업지도선이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고 1시간 이상 도주 후 검거되었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참조기 주 조업시기(10월말~ 12월초)가 시작되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불법조업이 자주 일어나는
(반려동물뉴스(CABN)) 제13차 호남호남미래포럼 개최…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기조 강연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이 미래전략산업…정부의 관심 촉구 명절에 고향 가는 길은 평소보다 더 많이 막힌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도 맘 편하게 기다리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고향의 향취를 가슴으로 벌써 느낀다. 그것이 고향이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단풍 한 잎을 보아도, 잘 익은 감 홍시 하나를 보아도 벌써 고향산천 뒷동산에 있는 그 모습들이 페이드인 되어 오는 것이다. 고향의 발전상 위해 중지를 모으고 그것을 설계도에 옮겨 현실화해보려는 노력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거대한 강물처럼 도도하게 고향 발전과 나라발전의 방향키를 돌려보려는 열정 모임이 바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 대한민국예술원 제35대 회장, 이하 호남미래포럼)’이다. 호남미래포럼은 어느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국가의 미래 개척에 지혜를 모으고 지속 가능한 노력으로 고향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호남미래포럼에서는 매월 1회의 포럼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이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관계로 대부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은 11월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8층 보드룸에서 전세계적으로 약 3,900여마리 남은 천연기념물(제205-1호)이자 IUCN(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1급인 저어새와 먹이터인 갯벌 등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인천과 홍콩 간 협력의 장인‘20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 인천·경기생태지역 태스크포스에서 주최·주관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EAAFP 사무국,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후원한다. 전체 일정으로는 11월 16일(목) 16시0부터 2017 습지와 이동물새 보전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G타워 8층에서 열린다. 다음날인 17일(금) 9시 30분부터 본 행사인 20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및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행사로 홍콩관계자, 학생, 전문가 등 여러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및 개발부서의 공무원이 참여할 계획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17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8명의 명단을 15일 오전 9시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에 일제히 공개했다. 명단공개자 총 528명 중 개인은 337명(115억원), 법인은 191개(118억원)로 체납액은 233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4,4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일부터 1년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올 2월 경상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에게 6개월 동안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달 26일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개자로 확정되었다. 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시 133명(55억원), 창원시 104명(36억원), 진주시 42명(19억원) 순이며, 군부는 함안군 34명(30억원), 창녕군 23명(15억원), 하동군 11명(2억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가 종사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물품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품검사는 수입신고된 물품 이외에 은닉된 물품이 있는지 여부, 수입신고내역과 실제 수입물품의 동일성, 원산지 표시, 지재권 등 현품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통관단계에서 철저한 확인이 요구되는 중요한 업무이다. 최근 5년간 수입량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세관의 물품검사 인력이 한정되어 있어, 수입물품의 안전성 확보와 정확한 수입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적정수준의 물품검사가 이루어지지 못 해 불법물품 반입차단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 검사 인력 52명 충원으로 수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충원된 인력은 인천·부산·평택세관 등 업무량이 많은 세관에 우선 배치하여 수입물품 안전성 확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성실업체의 저위험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밀수입 및 불법물품 반입차단, 세금탈루 방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