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최경선 박사, '서울 반려견 순찰대 역량강화 교육'에서 지역안전 강연 진행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반려견 순찰대원들과 추가 선발된 순찰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0월 5일(토)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역량강화 교육'에서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지역안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반려견 순찰대원들과 추가 선발된 순찰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경선 박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 활동이 단순한 산책을 넘어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순찰대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와 위험을 예방하는 주민참여 치안 활동을 했다. 올해에만 294건의 범죄 예방과 2,180건의 생활안전 신고를 이뤄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역할과 목표, 반려견과 함께하는 지역안전 수칙, 실생활에서의 범죄 예방 및 위험 대처법이 다뤄졌었다. 순찰대원들은 활동복을 수령하고 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순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순찰대는 특히 무인점포와 둘레길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순찰 활동이 지역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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