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한우고기 홍콩 수출 재개

  • 등록 2018년02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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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작년 2월 6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이 경과하여 수출위생조건을 회복함에 따라 오늘(2월 9일) 11시에 수출 업체인 ㈜축림에서 수출기념식을 갖고 한우고기 홍콩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축림은 도축장과 가공장을 갖춘 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홍콩유통업체(쿨쿨, 맥선)*와 계약을 맺고 올해 한우고기 총 45톤 180여마리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수출 물량 확대도 기대 하고 있다.

* Coolcool Frozen Food Limited(식품가공, 유통전문회사)

* Maxearn Limited(홍콩내 한식당 30점포 운영)

이번 수출하는 1차 물량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전북한우협동조합) 4두분 1.2톤으로 지난 7일 도축하여 검역을 완료하고 비행기로 운송된다.

오늘 기념식에는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 김창희 전북한우협동조합장 및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유진 기자 whseok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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