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산책하다 다른 개한테 물린 사건

2016년08월05일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담이누나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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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반려견 푸들 담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는데 다른 개에게 담이가 물리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상대 강아지는 파티칼라 코카스파니엘로 추정되고, 사교성이 좋은 담이가 상대 강아지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는 도중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상대 강아지가 담이에게 대뜸 달려들어 물었다고 한다.


길이조절이 가능한 목줄을 잡고 있던 상대 견주는 사건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목줄의 길이를 조정하지 않아서 담이가 멀리 도망을 가도 상대 강아지가 계속 따라오며 계속 해를 가했다고 한다. 담이 견주가 담이를 들어올리고 나서야 싸움은 종결되었고, 상대 견주는 사과는 커녕 사냥개 출신이여서 공격적이다. 상처는 없을거다라며 연락처도 제대로 알려주려 하지 않고 방관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담이 견주는 상대 견주의 연락처를 받아내고, 담이의 몸을 살피자 선명한 이빨자국이 새겨졌다고 한다. 담이는 너무 놀라 배변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담이 몸에 상처는 살짝 긁힌 정도의 찰과상이였고, 상대 강아지는 광견병주사도 맞고 다른 질병에 관한 예방주사도 맞은 상태라고 한다.

담이는 집으로 돌아와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발라 놓으니 놀랐는지 금새 잠이 들었다고 한다. 사교성이 좋은 강아지였는데 앞으로의 산책에 트라우마가 생길까 걱정이 된다고 견주는 전했다.

토이푸들(Toy Poodle)의 원산지는 프랑스 이며, 성견이 됐을 때의 크기는 키 25.4cm, 체중 3.6~4.1kg된다. 모색은 흰색, 갈색, 검정색, 오렌지, 회색이며 평균적인 수명은 14~17년이다. 푸들은 프랑스가 원산지 이며 프랑스의 국견이다. 개량된 것을 영국에서 수입하여 유명한 개로 만들었다. 이름은 ‘물장구를 치다’라는 뜻의 ‘pudeln’에서 유래되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견으로 나뉘지만 애완견으로는 소형으로 개량된 토이푸들을 가장 많이 키우고 있다. 양처럼 곱슬곱슬하고 촘촘한 털을 갖고 있으며 털갈이를 하지 않는다. 털 색은 단일 색이고,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일직선이며 근육이 발달해 있다. 푸들은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애교를 잘 부린다, 지혜롭고 영리하여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훈련에 잘 따른다. 가끔 앙탈을 부리는 행동도 하지만 여러 가지 개인기 훈련에 적합하다. 귓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쉽다. 귀는 꼼꼼히 손질해주어야 한다.


김부영 기자 asdf7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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