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10살된 강아지,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상태로 거리에 버려지다.

2016년06월01일

나이많고 아픈 강아지라는 이유로 거리에 버려졌다.

지난 5월 29일(일)에 서울시 성동구에서는 10살된 남아 강아지가 거리에 버려졌다. 당시 강아지를 구조해 온 회원의 말에 의하면, 강아지의 피부병은 오래된 것처럼 보였고, 시력은 점점 안 좋아지는 상태라고 전했다. 강아지를 임시 보호할 임보처를 찾고 있으나, 나이가 많고 아픈 강아지라 쉽게 구하기 힘들다고 구조자는 전했다. 다음 강사모 닉네임 샤르 회원은 "나이 많고 아픈 강아지라 임보집 구하기가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의 남은생은 상처가 아닌 사랑으로 가득할 기억을 바란다"전했다.

김기용 기자 choi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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