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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반려동물 창업, 감으로 뛰어들면 실패가 빨라집니다

최경선 박사, 4월 7일 강원대학교서 반려동물 산업 특강 개최… “감이 아니라 기준이 필요”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예비 창업자와 실무자들에게 시장을 읽는 기준을 제시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최경선 박사는 오는 4월 7일 강원대학교에서 반려동물 산업 창업과 사업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은 펫테크, 펫푸드, 펫케어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더 이상 단순한 유행이나 감각만으로는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최 박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많은 예비 창업자와 실무자들이 여전히 ‘감으로 아이템을 정하고, 광고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반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접근은 결국 비용은 늘어나지만 방향은 흐려지고, 고객은 남지 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시장을 읽고 사업을 점검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홍보성 행사가 아니라, 혼란한 시장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걸러야 하는지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반려동물 산업 안에서 창업과 사업화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강에서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는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로드맵이다. 현재 시장이 어떤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변화가 실제 기회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구조적으로 짚는다. 두 번째는 펫테크·펫푸드·펫케어 분야의 비즈니스 구조 분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유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모델이 적지 않은 만큼,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타깃 설정, MVP 구성, 수익모델 점검 기준이다.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실행 기준을 제시한다.

 

최 박사는 “결국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감이 아니라 기준”이라며 “불안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아이템을 선택했고 어떤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지 먼저 분명히 해야 한다. 그래야 광고, 콘텐츠, 제품이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의는 반려동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펫 비즈니스의 구조를 다시 점검하고 싶은 실무자, 시장 흐름을 더 정확하게 읽고 싶은 관계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강원대학교 특강은 반려동물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선 박사는 “감으로 시작할 수는 있어도, 오래 가는 사업은 결국 기준이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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