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평균 나이는 4.9살, 가장 많은 이름은 초코, 코코, 두부...

위그힐, 멤버십 제도 도입 기념 반려동물 양육 가구 대상 설문 결과 공개

 

(반려동물뉴스(CABN)) 한의사, 수의사 형제가 만든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위그힐'이 4월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기념으로 약 3000명의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건강하게, 또 오랫동안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동행'을 추구하는 위그힐의 브랜드 슬로건을 담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설문 조사 결과 반려동물 평균 나이는 4.9살, 평균 몸무게는 6.7㎏으로 나타났다. 반려견은 평균 나이 4.9살, 평균 몸무게는 6.7㎏으로, 반려묘는 평균 나이 3.7살, 평균 몸무게 4.1㎏으로 집계됐다.

동명이견이 가장 많은 이름은 초코, 코코, 두부, 보리, 호두 순으로 나타났다.

또 반려견 양육 가구 가운데 55% 즉, 양육 가구 2가구 가운데 1가구는 소형견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택의 형태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소형견을 더 선호한 결과로 보인다.

위그힐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반려동물과 더 오래 함께 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아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수록 치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개는 이빨이 강해 잘 씹는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턱 힘으로 씹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과 비교해 20% 밖에 되지 않는 에나멜 층을 가진 개 이빨에 딱딱한 간식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위그힐 대표이자 한의사인 최주영 대표는 '열한 살이었던 식빵이가 딱딱한 간식을 먹다 이빨이 빠져 노령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개껌을 만들었다'며 '아이들(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딱딱함이 아닌 성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그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구매 1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공간와디즈가 주최하는 '펫 페스티벌'(4/25~26, 성수역 부근 개최)에 참석해 와디즈 펀딩 달성률 1045%을 기록한 반려동물 전용 에너지바 '관절튼튼 위시바' 및 부드러운 개껌인 '위시츄' 할인, 선착순 저키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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