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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촨치산업단지 이춘에 입성, 게임산업의 새 이정표 제시

(반려동물뉴스(CABN)) 장시성 이춘시 이양신구 관리위원회와 예즈게임 및 스지화통이 협력식을 갖고 국민촨치산업단지의 이춘 정식 입성을 알렸다.

국민촨치산업단지는 ‘촨치’ IP를 기반으로 한 산업클러스터로서 촨치 IP에 대한 기술 개발, IP 인증, 시장 홍보 및 판매, 오프라인 체험 등 산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춘 시의 부서기 및 시장인 왕수이핑은 “최근 이춘 시 시위원회 및 시정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양자정보, 바이오 산업 등을 특징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경제산업을 발전시키고, 장시 성을 넘어 중국 전역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양신구는 예즈게임 및 스지화통과 손잡고 국민촨치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촨치의 신세대 산업을 육성하고, 이춘 시의 빅데이터 산업과 발맞추어 이춘 시의 건전한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지화통 이사장 겸 CEO이자 셩취게임 이사장인 왕지는 “촨치 게임 출시 19년 만에 이춘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였고, 이는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촨치의 IP생태계를 기반으로 업체 전체가 설사 경쟁사라고 할지라도 상호 협력 및 윈윈을 목표로 촨치 브랜드를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 ‘열혈전기’는 한 세대의 기억을 공유하는 게임이다. 현재 30대들은 이 게임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영상 콘텐츠, 무대 공연, 문학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촨치 브랜드가 횡적으로 확대되고, 또한 관련 파생 상품의 판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 밖에도 가상현실, 클라우드 게임 등 기술적 측면을 더욱 부각시켜 촨치가 게임의 전설 뿐만 아니라 문화 더 나아가 기술의 전설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예지게임 이사장이자 국민촨치 CEO인 위예는 “막대한 소비를 창출하는 온라인 기반 게임업계의 눈부신 성장세가 큰 주목을 받고 있고, 그의 산업 파급 효과 역시 날로 커지고 있다. 촨치 계열 게임은 유저에게 가장 사랑받는 게임으로 등록 유저 수가 이미 6억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파생 상품이나 관련 문화 상품 등을 만들기 유리한 상황이다. 국민촨치산업연맹과 촨치산업단지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단일 게임에 의해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산업 집적, 기술 혁신 및 경제 시범 효과가 매우 우수한만큼 향후 이춘을 ‘100억 규모의 산업 기지’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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