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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샤프, 터브먼 아시아 사장직에서 사임… 폴 라이트가 그 자리에 오르게 될 것

(반려동물뉴스(CABN)) 터브먼 센터 주식회사가 지난 11일 피터 샤프가 터브먼 아시아 사장직에서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샤프는 2017년 1월부터 사장직을 역임했다.

터브먼의 회장이자 사장 겸 CEO인 로버트 터브먼은 “아시아에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한 피터의 기여와 꾸준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그의 새로운 앞날에 언제나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1일부로 폴 라이트 부사장 및 글로벌 임대 책임자가 터브먼 아시아 사장으로 취임할 것이다. 그는 홍콩으로 이주한 뒤 터브먼사의 대표 이사이자 회장 겸 CEO인 로버트 터브먼에게 보고할 것이다.

터브먼 회장은 “폴이 글로벌 소매 업체와 파트너와 맺고 있는 탄탄한 관계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당사 국내외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었다”며 “이번 승진은 폴에게 있어 당연한 수순이며 2020년 한국에 스타필드 안성을 오픈하고 이 지역의 다른 기회를 검토할 때 그의 이러한 역량은 필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이트 사장은 회사 최고 운영 책임자인 윌리엄 터브먼에게 보고한다. 이러한 전환 이후 윌리엄 터브먼 회장은 글로벌 임대 기능 지휘하는 최종 책임자 역할을 유지할 것이며 공개 쇼핑몰 부문에서 가장 생산적인 동급 최고의 리테일 자산을 개발하고 임대하는 회사의 모토를 이어 나갈 것이다.

라이트 사장은 2006년 터브먼 아시아에 입사하였으며 최근까지 임대 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임대차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당사의 중국 부동산 개발과 CityOn. 정저우 및 한국의 스타 필드 하남(2016년 9월 오픈)이 대표적이다. 라이트 사장은 또한 터브먼 아시아가 이전에 임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 IFC몰에서 터브먼사의 성공적인 임대차를 이끌었다. 그는 2017년 초에 본사 임대 부문 부사장의 직책을 맡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미시간주 블룸필드힐즈에 있는 터브먼사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라이트 사장의 업적으로는 당사의 가장 최근 재개발 프로젝트인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센터와 내슈빌의 그린힐스몰에서 성공적인 임대차를 이끈 것을 꼽을 수 있다.

터브먼 아시아에 입사하기 전에 라이트 사장은 시타 매니지먼트 유한회사와 함께 타이베이 101몰에서 임대, 자산 관리 및 리테일 운영을 담당했다. 또한 아시아의 Lendlease Corporation 및 퍼스와 시드니의 Jones Lang Wootton에서도 관리자를 역임했다. 호주 출신인 라이트 사장은 중국어와 영어를 구사한다. 그는 국제 쇼핑 센터 협의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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