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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운동중독 몸짱견 카샤 / 20층 원앙 가족 이소기

(반려동물뉴스(CABN)) 올 여름, 멋진 몸매를 뽐내기 위해 더위도 잊고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가득 모인 성남의 한 헬스장. 이 곳에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끄는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가 있다. 이번 주 'TV 동물농장'의 주인공은 바로 잉글리쉬 불독 '카샤'다.

다부진 몸에 떡 벌어진 어깨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한다. 카샤는 이 헬스장을 제 전용 PT장으로 사용하며 한번 운동이 시작되면, 잠시도 쉬지 않고 격렬하게 운동한다. 사람들의 쉬라는 만류도 무시한 채 운동에만 전념하는 '카샤'의 운동중독 증세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해본다.

한편, 숲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한 고층 아파트의 20층 베란다에 들어온 의문의 세입자도 만나본다. 주인 허락도 없이 들어온 세입자는 베란다 화분에 알을 9개 씩이나 낳아놨다고 한다.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손수 카메라까지 설치했다는 제보자 소정 씨. 의문의 세입자의 정체는 천연기념물 제 327호로 지정된 원앙이었다. 어미 원앙은 한 달 가까이 온종일 알만 품고 있다고 하는데, 부화 후 24시간 안에 이소에 성공해야 하는 이들은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6월 30일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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