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alys의 첫 바이오컨트롤 솔루션, 과일과 채소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실지 시험에서 높은 효과 입증

2020년05월12일

BioFun-1, 높아지는 살균 저항성 문제 해결할 새로운 작용 방식 선보여

(반려동물뉴스(CABN)) 혁신적인 식품 및 농작물 보호 기업인 Biotalys NV가 자사의 첫 혁신 바이오 살균제인 BioFun-1의 100건 이상 실시된 실지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BioFun-1은 2022년 미국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후 국제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단백질 기반 바이오컨트롤 솔루션을 개발 중인 Biotalys는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제품으로 작물 손실을 방지하고 수확 후 보호 처리를 확대함으로써 수확량을 보호하고 식품 폐기물의 양을 줄여 재배자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Biotalys는 2018년 BioFun-1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회색 곰팡이균에 대해 상업적인 화학 살균제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고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했으며, 다른 바이오 살균제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음을 입증한 바 있다. 또 2019년에는 시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평가 기준인 화학적 살균제 및 병충해 집중 관리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다수의 병원균, 작물, 지역에 걸쳐 높은 효과와 지속성을 확인했다.

2019년의 실지 시험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과 주요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었고, 회색 곰팡이균과 흰가루병곰팡이 같은 주요 병해를 대상으로 한 50건 이상의 효능 시험이 포함되었다. 이와 같은 질병은 광범위한 청과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수확 전후로 심각한 식품 손실을 일으킨다.

Biotalys의 바이오 살균제 BioFun-1은 대부분의 시험에서(85% 이상) 한 번의 살포만으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다수의 병원체에 대해 높은 보호 효과를 보였다. 또한 BioFun-1은 깨끗한 용량 반응 곡선을 보이므로 질병 압력 조건에 맞추어 살포량 조절이 가능했다. 병압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살포량을 높이면 재배자들이 잔여 물질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도 비교 대상인 화학적 살균제와 비교할 만한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9%의 시험에서 BioFun-1과 상업적인 살균제를 번갈아 사용한 IPM 프로그램이 표준 화학 살균제를 사용하는 IPM 프로그램과 동등한 성적을 보이며 비슷한 수확량, 과실 품질, 수확 후 저장 수명을 보이면서 동시에 화학적 잔여 물질은 최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의 독립 자문으로 바이오 살균제를 포함해 30년 이상의 제품 개발 경력이 있는 한스 유르겐 로슬린브로이쉬는 “Biotalys의 새로운 바이오 살균제는 혁신적인 작용 방식으로 살포량을 달리해 회색 곰팡이균과 흰가루병곰팡이처럼 경제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농작물 질병을 통제할 수 있음이 실지 시험에서 입증됐다. 실지 시험에서 살포량에 따른 농작물 질병 통제를 확인하는 것은 제품 개발 과정의 중요한 단계이나 바이오 살균제, 특히 살아 있는 유기체 기반의 살균제에서는 이를 확인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이 점이 Biotalys의 혁신적인 바이오 살균제의 독자적인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 실지 시험 프로그램도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유럽, 남아프리카, 미국의 각기 다른 환경 조건에서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50건 이상의 2020년 실지 시험 프로그램에서는 규정된 효능 데이터 패키지를 지원하고 바이오 살균제의 본질적인 기능, 현장 효능 검증 및 특성 평가, 수확한 청과물의 끝물 시기 포지셔닝에 미치는 영향 등에 집중한다. 이번 실지 시험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제품 안전성 연구를 보완해 올해 하반기에 등록 서류가 미국과 유럽에 순조롭게 제출될 수 있도록 하며 제품 공급망의 개발 및 구현도 뒷받침하게 된다.

뤽 메르텐스 Biotalys COO는 “이번에 발표된 실지 시험 결과는 새로운 식품 및 작물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강력한 기술 플랫폼에 독자적인 잠재력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Biotalys의 첫 바이오 살균제는 재배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방식의 제품으로 고품질 청과물의 수확량을 최대화할 수 있다. 맛있고 탐스러운 청과물의 저장 수명이 연장되고 잔여 물질이 크게 줄어들면 식품 폐기물을 줄이고 글로벌 수출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등 소비자와 재배자의 필요를 모두 만족시키며 상품에 상당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선 기자 choi5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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